한국전력기술이 새롭게 둥지를 틀 경북 김천혁신도시로 사무실 이전을 시작했다.
한전기술(사장 박구원)은 7월 2일 용인 본사의 기획처, 감사실, 우리사주조합, ICT지원실 등의 이사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부서단위로 순차적인 이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37개 부서 약 2,000여 명의 직원이 옮겨가는 대규모 이전이다.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은 전 직원에게 보내는 CEO메시지를 통해 “임직원 서로가 따뜻한 관심과 격려 속에서 차분하면서도 치밀한 계획 아래, 성공적으로 이전을 마무리 짓고 대망의 김천시대를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한전기술은 사무실 이전에 앞서 지난 6월 23일에는 1995년부터 20여 년간 근무했던 용인사옥의 퇴거 감사제를 우리나라 전통 예법에 따라 실시했다.
이날 박구원 사장 등 임직원은 용인사옥에서 세계적인 회사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자축과 함께 그동안 많은 협력을 아끼지 않았던 용인 지역사회 주민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총 45일간의 이전기간 동안 고객 응대 및 관련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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