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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소식

한전, 메르스·가뭄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메르스와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이웃을 위해 6월 17일부터 7월말까지 특별 사회공헌활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 임직원 2만 명이 다양한 지원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전은 전국적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 차단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마스크,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구입해 방문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소방서, 보건소 등 수요가 많은 유관기관에 전달하는 한편, 위생관리가 어려운 복지단체는 직접 방문하여 방역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전력설비의 이상을 점검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열화상 진단장비를 메르스 전파 차단에 활용해 인체 표면의 온도를 검색해 실시간으로 모니터에 표시하는 열화상 측정 카메라를 사옥 출입구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7월 3일부터 개최되는.. 더보기
불통으로 끝난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공청회' 산업통상자원부는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에 앞서 6월 18일 서울 삼성동 옛 한전 본사 대강당에서 시민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하지만 공청회장 입장 제한과 일방적인 행사 진행으로 ‘불통 공청회’라는 오명을 받았다. 산업부는 공청회장의 제한된 공간을 이유로 사전등록을 받아 입장권을 받은 사람만 입장을 허용하는 유례없는 공청회장 진풍경을 연출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공청회장은 군데군데 빈자리가 눈에 띌 만큼 한산했다. 공청회장에 입장하기 전까지 총 세 번의 확인절차를 걸쳐 논란을 빚기도 했다. 공청회장 안팎에서는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원천 무효를 주장하는 시민단체와 이해관계자들의 시위가 이어졌고, 몸싸움까지 벌어지는 상황도 있었다. 입장권 배부 받은 일부만 출입 김제남 의원 .. 더보기
한전·중소기업청·한국벤처투자, 중소기업 지원 및 출자를 위한 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16일 한전 본사에서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과 한국벤처투자(KVIC) 조강래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에너지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 및 중소기업육성펀드 출자 협약식을 가졌다. 먼저 한전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강소(强小)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소기업청과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에 협력하며,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와 기술개발 제품 수요창출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또 중기청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운영·개설키로 했으며, 전통시장.. 더보기
한전KDN, 스마트폰 보안관리제품 CC인증 획득 한전KDN은 공기업 최초로 스마트폰 보안관리 제품(MoBiCa V2.0)에 대해 CC(Common Criteria : IT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제기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보안관리분야 CC인증은 2014년 6월부터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업무용 모바일 기기 도입시 채택이 의무화된 인증으로 현재 한전KDN을 포함한 6개 기관만이 취득한 상태다. MoBiCa V2.0은 그동안 한전 및 한국석유공사 등에 납품해 운영해온 ANSEM V1.0의 후속모델로 ▲에이전트 보호기능 ▲원격 초기화 및 자동 잠금기능 ▲운영체제 변조탐지 및 대응기능 ▲외부기기 자료전송 통제기능 ▲스마트폰 감사기록 관리기능 등이 개선됐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업무용 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때 단말기 등록, 사용자 승인 및.. 더보기
한전, 클릭카드로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주민공동지원사업 진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12일 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과 함께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주민공동지원사업 지원금 전용카드의 성공적 도입 및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기설 345kV이상 지상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약 5,000여개 마을에 주민직접지원사업 및 주민공동지원사업으로 연간 약 1,260억을 지원 중이다. 이 중에서 주민복지사업, 소득증대사업 등의 주민공동지원사업에 연간 약 600억원 규모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농협은행은 전국의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거주 주민들에 대한 공동지원사업을 클린카드 기능이 있는 전용카드를 통해 사업 진행이 이뤄지도록 관련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우선 한전은 지원사업의 종류별 특성을 분석해 전용카드 도입 효과가 큰 사업을.. 더보기
한전KDN, 우수협력사 인증 수여식 및 간담회 개최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6월 1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6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수협력사 인증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전KDN은 뛰어난 기술력과 탁월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한전KDN과 상생협력한 송암시스콤㈜, ㈜지니텍, 비파워, ㈜베스트인포텍, 제이에스에이엠아이(주), ㈜제이앤티씨 6개사를 2015년도 우수협력사로 선정했다. 우수협력사에게는 1년간 계약이행보증금을 면제해주고 적격심사 신인도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혜택을 부여한다. 이 날 행사에서 임수경 사장은 “최근 한전의 투자 여건 개선과 더불어 수요관리,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의 구현으로 과거와 달리 다양한 사업기회가 창출되고 있다”며, “한전KDN과 중소기업이 서로 상생협력하여 전력ICT 산.. 더보기
한전, '멕시코전기산업전시회' 중앙 아메리카 신시장 발굴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함께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5 멕시코 전기산업전시회(19th Expo Electrica 2015)에 중소 협력기업 10개사와 동반 참가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멕시코 전기산업 전시회는 멕시코 연방 전력청(CFE)이 후원하는 중남미 시장 최대 규모의 전기전력 전시회이며, 금년에는 멕시코시티 센트로바나멕스(Centro Banamex) 내 366,000㎡ 규모의 전시장에서 12개국 498개 업체가 1,054개의 부스를 구성해 참가했다. 한전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이번 전시회 참가 중소기업들의 전시관 전체 운영경비를 지원했으며, 중기 10개사와 함께 108㎡ 규모의 One-KEPCO Pavil.. 더보기
한전, 중소 협력기업 10개사와 카자흐스탄·러시아 시장개척 사업 펼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2일부터 11일까지 카자흐스탄과 러시아에서 중소협력기업 10개社와 함께 CIS지역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펼쳤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사업의 주요일정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Almaty)에서 수출촉진회를 개최하고, 이어 6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수출촉진회 개최와 러시아 대표 전력기자재 전시회인 ‘ELECKTRO 2015’ 참가로 진행됐다.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수출촉진회에서 한전은 스마트그리드 사업과 송배전(T&D) 전력사업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중소기업과 현지바이어간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전력 기술과 기자재를 홍보하고 직접 수출 협상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카자흐 국영 송배전 전력회사(KEGOC)의.. 더보기
한전, '에너지밸리연구센터 개소식 개최 한전(사장 조환익)은 6월 9일 본사에서 조환익 사장을 비롯해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 및 홍종희 전남테크노파크원장 등 지역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밸리 연구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에너지밸리 연구센터’는 ‘R&D를 통한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앞으로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지역사회와 함께 세계적인 에너지 R&D 클러스터로 완성시켜 나가기 위해 지역협력 R&D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전은 에너지밸리 연구센터를 단계별로 2017년까지 광(光)기술, 복합신소재, 스마트센서와 같이 광주전남지역에 특화된 협력 R&D 과제 발굴 및 육성, 찾아가는 R&D 전주기 컨설팅 등의 이전 또는 창업 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에너지.. 더보기
한전, 전력그룹사 재난안전대책 협의회 운영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5일 개최된 2015년 제3차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에서 본격적인 전력그룹사 지방 본사시대를 맞아 기존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협약을 새로이 개정한 전력그룹사 재난안전대책 협의회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협약은 한전을 포함한 전력그룹사의 지방이전으로 인해 과거 서울 삼성동 본사 시대와는 달리 전력그룹사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종합상황실 통합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상황실 운영방법 개선, 그룹사간 직통전화(Hot-line) 및 화상회의시스템 설치 등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약으로, 한전과 6개 발전자회사 및 전력거래소가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2개 이상 회원사의 공동대응이 필요한 재난 발생시 재난안전대책협의체가 자동으로 구성돼 운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