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5일 개최된 2015년 제3차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에서 본격적인 전력그룹사 지방 본사시대를 맞아 기존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협약을 새로이 개정한 전력그룹사 재난안전대책 협의회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협약은 한전을 포함한 전력그룹사의 지방이전으로 인해 과거 서울 삼성동 본사 시대와는 달리 전력그룹사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종합상황실 통합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상황실 운영방법 개선, 그룹사간 직통전화(Hot-line) 및 화상회의시스템 설치 등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약으로, 한전과 6개 발전자회사 및 전력거래소가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2개 이상 회원사의 공동대응이 필요한 재난 발생시 재난안전대책협의체가 자동으로 구성돼 운영됨으로써, 다양해지고 대규모화되는 재난에 대해 전력그룹사간 유기적 협력체계 확립을 통한 신속한 복구로 안정적 전력공급이라는 사회적 임무를 철저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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