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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동서발전, 발전사 최초 ‘진동 원격감시시스템’ 구축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22일 당진에 있는 발전기술개발원에서 ‘진동 원격감시시스템’ 구축 기념행사를 시행했다. 국중양 동서발전 기술경영본부장, 협력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의 진동 원격감시시스템은 국내 발전사 최초로 구축한 시스템이다. 설비 담당자는 원격근무지에서 동서발전 5개 사업장 중요 발전설비의 진동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감시·진단할 수 있다. 한편 국가기반시설인 발전소 제어시스템은 해킹공격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 때문에 제어망과 업무망이 물리적으로 분리돼 있었다. 정보보안 강화로 인해 제어망 내에 설치된 진동감시시스템 접속도 불가능 했다. 하지만 이번 진동 원격감시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물리적 단방향장치를 활용해 제어망 내에 위치한 진동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분석·진단할 .. 더보기
남동발전, 2017년도 협업과제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2017년도 협업과제평가 결과 전체 323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동발전은 3월 20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이 같은 결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부 공공기관 협업과제평가는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다. 공공기관 우수협업과제 주관기관과 협조기관에게는 경영평가 가점이 부여된다. 남동발전은 이번 공공기관 협업과제평가에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발전사업’ 과제를 제출했다. 또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통해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이뤄낸 사례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함으로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은 기존 농지상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기존의 농사를 그대.. 더보기
남부발전, 7개 협력사와 무재해 사업장 달성 결의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상주협력사와 함께 안전준수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남부발전은 3월 20일 삼척발전본부 대강당에서 7개 상주 협력사와 쾌적한 안심일터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작업현장 재난 및 인명사고와 직업병을 근절하기로 했다. 결의에 함께 한 협력사는 한전KPS, 원프랜트, 금화피에스시, 일진파워, 금화C&E, 한전산업개발, 동방이다. 이번 결의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 국정전략에 적극 부응하고 협력사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현장 안전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남부발전과 협력사는 안전규정 준수 및 현장 안전을 위해 개소 개선에 적극 동참하는 등 현장 안전사고 및 직업병 근절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안전수칙 우수 준수자에 대해선 포상을 .. 더보기
동서발전,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HRD) 종합대상’ 수상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20일 한국HRD협회에서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회에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Best HRD Award)’을 수상했다.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은 인적자원개발의 위상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1995년 제정된 국내 HRD분야 상이다. 국내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교육문화 진흥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한다. 동서발전은 ▲계층별 리더십 교육 체계화 ▲역량향상진단시스템 운영을 통한 자기주도적인 역량개발 구현 ▲빅데이터·AI 등의 직무교육, 선진 기업 파견, 사외전문가 강연 등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팀 활성화 교육 확대 ▲신입사원 대상 멘토링 강화 등 인간성(humanity) 중심의 인적자원개발을 구현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동서발전은.. 더보기
남부발전, 미세먼지 저감·친환경 발전소 구현 다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경영진을 포함한 전 직원이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천명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3월 19일 하동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소 미세먼지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대책회의를 통해 미세먼지를 포함한 친환경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사업소 초도순시에서는 대기환경 방지시설 등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환경 역량강화를 위해 하동발전본부에서 진행 중인 ▲대기환경설비 개선 및 발전소 주변 미세먼지 측정소 강화 사업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섬유밴드형 방진망 및 표면경화제 자동살포설비 설치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신정식 사장은 앞으로는 외부 민원과 점검에 따른 후행적인 환경관리에서 적극적인 친환경기술 도입 및 전문기관 환경관리 컨설팅 등을 통한 ‘선제적인 환경대응’으로의 .. 더보기
대림에너지, 파키스탄 하와 풍력발전단지 상업운전 돌입 대림에너지는 파키스탄 하와(HAWA) 풍력발전단지가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3월 16일 밝혔다. 하와 풍력발전단지는 대림에너지가 사업을 개발하고 운영까지 담당한다. 약 1억3,000만 달러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2016년 8월 미국 정부의 개발금융기관인 해외민간투자공사(OPIC)와 약 1억달러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하고 사업비를 조달했으며, 2016년 11월 착공했다.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에 조성된 하와 풍력발전단지는 약 50MW 규모로 총 29기 풍력발전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연간 약 204G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약 56,000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대림에너지는 파키스탄 중앙전력구매공사와 20년간 전력 구매 계약을 맺고 향후 20년간 전력을 판매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 더보기
서부발전, 국민 참여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월 8일~3월 30일까지 자체 발전설비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화순풍력, 영암F1태양광 신재생 발전설비를 시작으로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등 서부발전 전 발전소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정부 민관합동점검반, 119안전센터, 자체 민간자문기관, 대학,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외부전문가 16명과 사내전문가 75명이 점검반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 15일 있었던 태안발전본부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에서 서부발전은 국민참여 활성화 정책방향에 맞춰 한서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대학생 현장점검단(10명)을 구성·운영했다. 이를 통해 발전소 국가안전대진단에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도입한 드론을 사각·고소설비 점검에 투입.. 더보기
남동발전,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설명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3월 16일 경남서부청사에서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관계자, 농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와 함께 맺은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온실가스 감축잠재량이 높은 지열히트펌프,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이 우선 추진될 전망이다. 남동발전은 설명회에서 사업취지 발표, 지원농가 선정기준, 추진 일정 등을 소개했다. 이후 질의응답과 1:1 개별 상담을 통해 사업참여 등록 신청이 이뤄졌다. 남동발전은 올 하반기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 확대를 위해 바이오가스 플랜트, 목재펠릿, 다겹보온커튼 사업 등으로 적용대.. 더보기
동서발전, 해외 일자리 창출 교두보 마련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16일 국내 미취업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지원했다. 또한 이들이 해외 취업시장으로 진출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8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연수생 10명을 선발해 해외취업을 위한 맞춤형 연수과정(해외발전소 중급운전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해외 취업비자 취득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이들 연수생 중 4명은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전력청으로부터 비자발급을 위한 추천서를 받고 이달 노동부로부터 최종 근로허가를 받았다. 동서발전의 알선으로 오는 4월초 인도네시아 현지기업인 인도네시아 칼셀 석탄화력 발전사업 프로젝트 회사(TPI: Tanjung Power Indonesia)에 취업.. 더보기
남부발전, 경영진 Safety First Check 제도 도입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Safety First Check’ 제도 도입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영진 역할을 강화한다. 3월 15일에는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이 부산발전본부를 방문했다. 이어 현장순시 및 안전대책 회의를 주관하며 안전 최우선 경영에 앞장섰다. Safety First Check 제도는 경영진이 참여하는 각종 회의 및 행사에 앞서 발전소 현장의 안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현장에 대한 안전순시를 우선 수행하는 제도다. 발전현장 방문시 모든 업무에 우선적으로 안전을 중시하겠다는 CEO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3월 8일 열린 취임식에서도 신정식 사장은 현 정부의 국정방향에 맞춰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 근로자 등 발전소 방문객 모두가 행복한 발전소 구현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