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S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전기연구원, 과학의 날 맞아 임직원 4명 과학기술유공 표창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 임직원 4명이 ‘제49회 과학의 날 및 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국가 전체 전력계통을 움직이는 두뇌 역할을 하는 EMS(전력계통운영시스템)의 국산화에 기여한 이정호 책임연구원(스마트전력망연구센터장)이 과학기술진흥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정호 센터장이 개발한 상용 차세대 EMS 발전응용프로그램은 현재 전력거래소에 성공적으로 구축돼 계통운영에 실제 적용되고 있다. 구축된 차세대 EMS는 전력공급을 24시간 계획하고, 실시간 운영 및 관리하는 전력관제센터용 EMS다. 우리나라는 세계 5번째로 자체 기술을 통한 상용 전력계통운영시스템 개발에 성공했으며, 순수 우리 기술로 국가 전력계통을 통합제어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최적화 기능을 .. 더보기 기초전력연구원・LG전자, 글로벌 전력신산업 시장 선점 위해 맞손 기초전력연구원(원장 문승일)과 LG전자가 글로벌 전력신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 힘을 모았다. 기초전력연구원은 4월 7일 LG전자와 서울시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전력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 행사에는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과 LG전자 B2B부문장 겸 에너지사업센터장 이상봉 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전력신산업은 신재생에너지, ESS(에너지저장장치),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구성요소들이 스마트그리드 등의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결합·운영되는 시스템 산업으로 신기후체제 하에서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을 모두 충족시키는 지속가능 기술로 급부상하는 분야다. 기초전력연구원과 LG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전력신산업 분야 ▲기술개발 ▲인력양성 ▲해외진출에 상호 .. 더보기 한전KDN,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협약 체결 한전KDN(사장 임수경)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김광호)는 3월 24일 ‘에너지 분야 사이버 보안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가 에너지 기반시설의 사이버 보안 안정성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긴밀한 상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 분야 사이버 보안 ▲연구개발 및 상용화 ▲보안 취약점 점검 및 보안계획 수립 협력 ▲최신 동향정보 공유 및 현장기술 협력 등이다. 한전KDN은 전력분야 및 에너지 기반시설 보안 관련 전력거래시스템, EMS, SCADA, DAS, AMI, 마이크로그리드 등 다양한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ICT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도, 일본, 캐나다 등 해외 전력분야 ICT.. 더보기 전기연구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12종 성과 전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이 3월 18~24일까지 7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자동차의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는 핵심 부품인 ‘SiC 전력반도체 소자 및 EV용 인버터 모형’과 직축구동 전동기를 바퀴에 부착해 전기차의 안정성 향상에 기여하는 ‘직축구동 전기자동차용 인휠전동기 및 제어기’, 그리고 높은 출력밀도 및 효율성을 가지는 전동기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 바이크 대중화에 기여할 ‘2kW 허브모터와 이를 장착한 전기이륜차’를 포함한 총 12종의 연구성과물을 선보였다. 특히 ‘SiC 전력반도체 소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선정한 ‘2015년도 10대 우수성과’로 선정된 기술로 KERI가 16년간의 연.. 더보기 한전 올해 1조4,000억원 규모 투자 한전이 올해 1조4,577억원을 투자해 에너지 신시장 창출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9,459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가 1월 27일 서울 가락동 소재 전기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지속가능 전력정책 세미나’에서 한전의 신성장동력 분야 전략 및 투자 방향을 발표한 황우현 한전 에너지신사업단장은 “한전은 올해 전기차 충전사업 확산을 비롯해 주파수조정용 ESS 구축, 스마트시티 구축,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자립섬 확대 등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1,200억원 상당의 에너지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고 올해 사업 목표를 설명했다. 한전의 이 같은 전략은 정부의 기후변화 정책과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 더보기 에너지공단, 창조경영·혁신활동 우수기관 선정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신산업 발굴을 통한 신시장 창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0월 20일 서울 그랜트힐트 컨벤션센터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열린 ‘2015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창조경영부문 종합대상과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회가치를 증대시킨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공급중심의 에너지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창조경제시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기술·기관·부서·관습의 벽을 허무는 창조경영을 펼쳐오고 있다. 또 ESS·EMS 등 ICT기반의 수요관리와 태양광대여사업 등 에너지신산업을 발굴해 신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에너지데이터분석센터 개소를 비롯해 자동차 연비센터 착공,.. 더보기 한전,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 시동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11일 대구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울릉도를 세계 최대 규모 친환경 에너지자립섬으로 본격 조성하기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주식회사'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문재도 산업부 제2차관, 조환익 한전 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수일 울릉군수 및 민간투자사 대표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신산업의 첫 발을 내 딛는 신설 법인의 공식출범을 축하했다. 한전은 에너지자립섬 시범사업인 이번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 해 9월 4일 대통령 주재 '에너지신산업 대토론회' 논의 이후 곧바로 경상북도·울릉군·LG CNS·도화엔지니어링 등과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SPC설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11개월만에 .. 더보기 수요자원시장, 일석삼조로 예상보다 반응 뜨거워 #사례1=철강제품을 생산하는 A제철은 수요자원 거래시장 참여 전에는 재고량과 관계없이 공장 공정별로 일정한 양의 제품을 생산했다. 하지만 수요시장 참여 이후 재고량에 따라 조업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전력 감축지시가 발령되면 전기를 아낄 수 있었다. A제철은 수요시장 참여로 연간 23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산금으로 공장 내 형광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대형 전동기를 대상으로 고효율 인버터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효율 향상 설비에 투자할 계획이다. #사례2=서울 소재 20층 규모의 B빌딩은 수요관리사업자 C사와 계약을 맺고 수요시장에 참여 중이다. C사는 B빌딩의 전력사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에어컨과 히터 등의 설비에 선풍기 풍량을 조절하듯 출력을 조절할 수 있는 센서를.. 더보기 코캄, 미국 SDG&E 전력회사에 2.3MWh ESS 배터리시스템 공급 리튬폴리머 배터리 생산 기업 코캄(대표 정충연)은 8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전력회사 SDG&E(San Diego Gas & Eletric)에 2.3MWh ESS(Energy Storage System)용 배터리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미국 서부에 위치한 캘리포니아주의 전력회사 SCE(Southern California Edison), PG&E(Pacific Gas and Electric Company), SDG&E(San Diego Gas & Electric)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약 1.3GW 이상의 ESS를 설치할 것이라 발표한 바 있으며, 이 중 SDG&E는 2020년까지 총 165MW ESS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SDG&E는 캘리포니아 지역의 대표적인 전력회사이며,.. 더보기 한전, MG기술 북미시장 1,500만불 수출 쾌거 한전(사장 조환익)은 7월 13일 한전 본사에서 캐나다 PowerStream社와 캐나다 관할지역에 마이크로그리드 공동구축 및 SCADA시스템(배전전력망 집중 원격감시 제어시스템) 교체사업 우선협상권 부여 등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번 PowerStream社과의 MOA 체결을 통해 EMS(Energy Management System, 에너지관리시스템)기반의 MG기술 개발이후 최초로 해외시장에 1,500만불 상당의 기술 수출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MG란 일정지역 내에서 풍력,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원과 ESS 등을 EMS으로 제어해 외부의 전력망에 연결해 운전하거나 독립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소규모 전력망(수백kW~수십MW 정도)을 말한다. PowerStream社..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