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S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 흐름 분석 ‘한방에 끝’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에너지 운영 실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전력피크 대응, 온실가스 감축 등의 국가 에너지효율화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에너지관리공단은 2월 16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에너지데이터분석센터(EDAC; Energy Data Analysis Center)’ 개소식을 가졌다. 에너지데이터분석센터는 건물·공장 등에 설치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의 에너지 및 운영데이터를 실시간 네트워크로 수집해 통합적으로 모니터링·분석할 목적으로 구축된 공간이다. 공단 별관 2층에 200m2 규모로 구축된 센터는 46인치 LED모니터 16대로 구성된 관제실과 12명이 동시에 회의를 할 수 있는 분석실로 꾸려졌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데이터분석센터에서 모니터링·분석한 에너지 흐름을 기반으로 전력소비.. 더보기 확 바뀐 전력거래소, 업무 효율·외부 소통 강화 전력거래소가 내부 경쟁체제 구축과 외부 소통채널 강화에 역점을 둔 조직변화를 앞세워 강도 높은 경영혁신에 나섰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최근 기존 31개 팀에서 25개 팀으로 6개 팀을 축소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업무 효율화에 박차를 가했다. 또 내외적인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할 종합조정실을 신설하는 한편 처(실)장급 이상 경영간부에게 리더십 강화를 통한 조직 내 소통을 주문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이면에는 내부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의 의지가 내포돼 있어 직원들 또한 바짝 긴장한 상태다. 유 이사장은 그동안 전력시장이 세간의 주목을 받을 때마다 전력거래소가 거론된 것이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부족과 부서 업무 간 협업체계가 미흡했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의 이..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신산업 ‘자생력’ 강화에 집중 산업부가 올해 에너지 신산업이 자생적인 시장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월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5개 부처 2015년 합동 업무보고에서 기후변화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속도감 있는 정책을 펼쳐 에너지 신산업 분야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초기 단계에 있는 산업의 경우 관련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는 한편 보급사업을 확대해 스스로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차서비스 ▲에너지저장장치(ESS)·에너지관리시스템(EMS) 통합서비스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 ▲태양광 대여 분야가 이에 포함된다. 산업부는 우선 전기차 서비스의 시장확산을 위해 민간시장을 중심으로 유료 충전서비스와 배터리 리스사업을 올해 추진한다. 또 ESS·E.. 더보기 에너지관리공단, 올해 달라지는 에너지정책 꼼꼼히 체크 올해 새롭게 바뀌는 에너지정책을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 알려주는 설명회가 진행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은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산업체 및 건물 에너지 관련 종사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15년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부의 올해 에너지·수요관리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각종 에너지이용효율화 추진사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정책설명회는 20일 서울·광주를 시작으로 21일 대전·강릉, 22일 인천·부산, 23일 대구 순서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ESS(에너지저장장치)와 EMS(에너지관리시스템)의 통합서비스사업을 비롯한 정부의 ‘6대 에너지 신산업’의 구체화 방향, 효율자원 시장 시범사업, 친환경에너지 타운, RFS(신재..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