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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전 전력연구원, 두산중공업과 기술협력 협약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가 두산중공업과 발전설비운용기술과 해상풍력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4월 14일 전력연구원에서 '전력연구원-두산중공업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 주요 내용은 ▲국내 및 해외 발전설비 운영 및 시운전에 관한 기술 협력 ▲발전설비 설계 및 제조에 관한 기술 협력 ▲노후 발전설비 Retrofit 관련 기술 협력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이다. 개방형 연구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최인규 원장은 "전력연구원의 우수한 연구성과 및 발전설비 운용기술과 두산중공업의 우수한 발전설비 설계와 제작기술을 교류해 창조적 가치창출과 국가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전력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흥권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이번 기술협력 협약을 통.. 더보기
한전, 창원시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협약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13일 창원시(시장 안상수)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한전과 지자체가 협력해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모델로 창원시는 충전인프라 설치부지를 제공하고 인프라 구축관련 인·허가 등과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한전은 충전소 설치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한전은 창원시의 2015년도 전기차 200대 보급계획에 따라 전기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홈(Home) 충전인프라 200기 구축과 공동주택 등에서 주민의 반대로 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용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을 시행한다. 홈 충전인프라 구축은 전기차 구매자의 전용 부지에 환경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한전이 직접 설계 및 시공하며, .. 더보기
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미래 기술 축제마당 펼쳐져 4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만5,000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풍력산업협회, 태양광산업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4개 주요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300개사가 참가했다. 전시회 기간 진행된 비즈니스 컨퍼런스에는 일본, 독일, 중국, 덴마크 등 국내외 연사 100여 명이 발표자로 나서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수력, 석탄가스화(IGCC), 기후변화 등의 국가별 시장 환경과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26개국 300개사 신기술 한자리 모여 풍력협회, ADB와 소형풍력 보급·확대 논.. 더보기
에드벡트, ‘경제성·용이성’ 두 마리 토끼 잡는 석션파일 공법 (주)에드벡트 창업자는 미해군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석션파일 설계법과 설계프로그램을 제작해 공급했으며, 이미 국내에서도 34기의 석션파일을 성공적으로 설치했다. 또 해상풍력 기초, 초대형 부유식 구조물, 해중터널 등 다수의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에드벡트는 해양구조물 기초 및 앵커의 설계와 시공을 목적으로 2004년에 설립된 회사다. 이 업체는 석션파일 설계법과 전용 설계 프로그램을 사용해 해양구조물의 기초설계 및 설치를 수행하고 있으며, 한전 전력연구원과 공동으로 해양기상탑을 성공적으로 설치하고 1년간 계측을 통해 적합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해상풍력기초·초대형 부유식 구조물·해중터널 등에 적용 한전 전력연구원과 실규모 해상풍력구조물 사업 전개 석션버켓 공법 적용 해상기상탑 구축 “석션.. 더보기
비긴스, “창의성과 도전으로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 시장 선도” 국내 EV유료충전 시장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3월 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력은 8개 기관이 서명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사업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5월이면 SPC가 본격적으로 설립돼 전기차 보급의 장애요인인 충전인프라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한전의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사업 MOU 체결식에는 눈길을 끄는 한 업체가 있다. 작년 9월에 회사를 설립한 (주)비긴스라는 신생업체다. 신생업체지만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 충전분야에서는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로 손꼽힌다. 박동민 비긴스 경영기획본부 이사는 “비긴스는 배터리 교체형 전기자동차 보급과 서비스를 위해 설립돼 여러 협력사와 함께 BSS(Ba.. 더보기
최상철 한국전력 전력기반센터장, “미래 전력산업 초석다지는 기금사업 관리기관으로 우뚝설 것” 전력기반조성사업의 기획 및 관리와 전력산업 기반 기금의 운영 및 관리업무를 수행해 온 한국전력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가 2월 17일 ‘전력기반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따라 탄생된 전력기반센터는 2005년 7월부터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로 명칭이 사용돼 왔지만, 그동안 정부와 한전 기타 기관에서조차도 호칭하기에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터다. 이에 센터 내부 직원뿐 아니라 관계기관과 일반인들에게 선호도 조사를 시행해 약칭으로 사용해오던 ‘전력기반센터’로 명칭을 변경키로 하고 산업통산자원부의 고시개정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최상철 전력기반센터장은 “미래 전력산업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담당하는 ‘전력기반센터’가 더욱 Smart하고 Clean하며 Kind한 업무처리를 통해 ‘日新月異’하는.. 더보기
대한전기협회, ‘50회 전기의 날 기념식’서 유공자 52명 훈포장 국내 전기산업계를 대표해 전기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정된 ‘전기의 날’이 올해 50회째를 맞아 다채롭게 진행됐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4월 8일 나주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제50회 전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동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전기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대한전기협회는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2명을 선정, 훈포장을 수여했다. 홍춘근 서전기전 대표 금탑산업훈장 영예 창립 50주년 맞아 비전 선포식도 가져 이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수배전반 전문 제조업체를 설립해.. 더보기
“국민 부담 주는 용량요금 인상은 신중히 접근해야” 퇴출 위기에 몰린 LNG복합발전에 대한 역할론을 재조명하기 위해 국회에서 정책토론회가 열렸지만 가장 큰 이해당사자인 산업부와 한전이 “민간발전사들이 자신들의 이익 챙기기에만 급급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향후 정책반영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강후 의원(새누리당) 주최로 3월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LNG복합발전의 미래, 이대로 괜찮은가?’란 주제의 정책토론회에서 토론자로 참석한 김종철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진흥과장은 “민간발전사들이 2013년 당시 1조1,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는 것을 국민이 다 알고 있다”며 “전력시장 변화로 수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CP(용량요금) 인상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이기 때문에 신.. 더보기
한전, ‘2015 모스크바 국제 발명 전시회’ 3관왕 수상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2일부터 4일까지 모스크바 에코센타 쏘콜니키(Sokolniki)에서 열린 ‘2015 모스크바 국제 발명품 및 신기술 전시회’에 참가해 금상 및 특별상(2개)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17개국 700여점이 출품됐으며 한전은 전력연구원이 자체개발한 '태스크기반 지능형 원격검침시스템'을 출품했다. 한전 출품작은 발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러시아 연방 과학기술교육부로부터 금상을 수상했으며, 카타르 발명협회와 볼가주 국립기술대학교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했다. 태스크기반 지능형 원격검침시스템은 현장에 검침원이 직접 출동해 검침수집 항목을 설정하는 현재 방식에 비해 태스크라는 명령을 통해 원격으로 자유롭게 검침수집 항목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고 검침수집 시간과 같은 스케줄을 관리할 수.. 더보기
한전, 다문화 가정 자녀의 글로벌 인재 꿈을 키우다 한전(사장 조환익)은 전남 나주시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필리핀 이주 여성과 자녀 등 15개 가정 총 51명을 대상으로 모국(母國) 방문 행사를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8일간 시행했다. 한전이 추진한 이번 다문화 이주 여성 및 자녀 모국방문 행사는 이주 여성 자녀들이 어머니 나라를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기 위해 추진됐다. 한전은 우선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어머니의 모국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필리핀 유적지 방문, UP딜리만대학 교수 특강 수강, 필리핀 소외 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특히 한전이 운영하며 필리핀 전체 전력의 10%를 공급하는 일리한(Ilijan) 발전소를 방문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발전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