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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16년 연속 최고수준 달성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1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6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조사는 178개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과의 일대일 면접방식을 통해 친절 및 편리성· 품질·전반적 만족도·사회적 책임 등에 대해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전은 ‘판매공급·시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19개 공공기관 중 1위로 S등급을 받았으며 1999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가 시작된 이후 16년간 최고 등급을 유지한 기관은 한국전력이 유일하다. 한전 관계자는 공공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높은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안정적인 전력공급 능력과 우수한 전기품질을 바탕으로 국민이 필요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반영하고 있.. 더보기
한전KDN, 서부발전과 정보보안 협약 체결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과 4월 1일 발전제어분야 정보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고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보안업무 상호지원 및 연구에 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주요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공격(APT공격 등) 증가로 인해 정보보안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발전분야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보보호 정책·지침 및 관리체계 수립 ▲정보보호 대책 수립 및 강화 방안 연구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분석·조치 ▲기술 교류 및 임직원 정보보호 의식제고 활동 등이다. 또 발전제어분야의 정보보호 수준 강화를 위해 협력분야 핵심 과제를 매년 발굴 및 선정하고, 공..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배전선로 고장복구 '기동보수시스템'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는 고객과 접점에 있는 배전선로의 고장개소를 손쉽게 찾아 신속하게 복구해 정전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기동보수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실증에 착수했다. '스마트폰 기반의 기동보수시스템'은 정전 사고 통보, 고장설비의 위치 조회, GPS를 활용한 길 안내, 작업자 간 메시지교환, 고장복구정보 조회 등의 기능을 ICT 기술과 접목해 지원함으로써 고장접수부터 지역 검색, 출동 및 복구까지의 전 현장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네비게이션 서비스와 지도의 수동 업데이트 등 노후화된 기존 보수시스템의 단점을 개선한 한편 보안기능을 강화했다. 전력연구원은 본 기동보수시스템의 도입으로 정전복구 시간을 기존 대비 40%이상 단축할 수 있고, 빅데이터 기.. 더보기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기업투자·R&D·금융이 뭉쳤다" 한전(사장 조환익)은 3월 30일 나주 한전 본사 비전홀에서 한전, 2개 자회사(한전KDN·한전KPS), 전라남도 및 나주시, 빛가람 혁신도시에 투자하는 기초전력연구원·전기산업진흥회·에너지밸리 유치기업 10개社 및 금융을 지원하는 외환은행 등 총 18개 기관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3개 분야(기업투자 협약, 에너지밸리센터 건립 협약, 금융지원 협약) 동시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3월초 에너지밸리 1호 기업인 보성파워텍을 유치한데 이어, 금번에 지자체 및 자회사인 한전KPS, 한전KDN과 협력해 전력·에너지신산업·전력ICT 분야 10개 기업을 추가 유치하고 투자협약 체결했다. 이번에 추가 유지한 10개社는 광주전남 빛가람 혁신도시, 나주 혁신산업단지, 나주 신도산업단지에 본사 또는 지사, 공장을 설립.. 더보기
한전, 지방자치단체와 공동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27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 지자체와 함께 11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5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공동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S전선, 일진전기 등 전력·에너지 관련 기업 대표 및 임원 150여명과 전력그룹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투자설명회에 임하는 심정을 “긴 세월을 함께 할 동반자를 구하는 마음”이라고 밝히며,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밸리를 조성하기 위한 비전과 계획을 소개했다. 한전은 우선 2,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펀드)과 기술금융지원시스템을 도입하고 ‘에너지밸리 센터(가칭)’를 건립해 각종 컨설팅 업무를 통해 이전기업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 더보기
[전력 톡톡] ‘빛가람 에너지밸리’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우뚝 서길 미국의 실리콘밸리, 일본의 도요타시, 영국의 사이언스파크. 이 도시들의 공통점은 평범했던 자그마한 도시가 IT와 자동차 등 특화된 산업분야를 리딩하는 지역으로 성장했다는 점이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성과들을 이끌어내 이제 세계 에너지분야를 대표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특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전력계 맏형인 한전이 주도해 추진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홉 동생보다 형 하나가 낫다’는 옛말이 새삼 가슴에 와 닿는다. ‘빛가람 에너지밸리’로 불리는 이번 사업은 광주 전남권을 전력산업 특화 창조경제 혁신구역으로 만들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큰 그림이다. 한전의 본사 이전을 계기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 균형발전이라는 정부..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디지털변전소 프로세스 버스 국제세미나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3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디지털변전소 프로세스 버스(Process Bus) 시스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세미나에는 중국 국가전망공사, 지멘스, ABB, 오미크론(OMICRON), KYLAND 등 세계 유수 기업의 관계자 및 국내 산학연 관련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디지털변전소 프로세스 버스 시스템은 변압기, 가스절연스위치 등 변전설비로부터 취득한 전압 및 전류 등의 제어신호를 디지털화해 지능형전자장치(IED, Intelligent Electronic Device) 등을 통해 전송하고, 대용량의 현장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배분하고 처리하는 보호제어용 네트워크 시스템이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프로세스 버스를 적용한.. 더보기
한전KDN, 광주전남지역본부 '무재해 24배' 달성 한전KDN(사장 임수경) 광주전남지역본부가 19년 연속 무재해 기록을 달성했다. 1996년 3월 이후 지금까지 19년 동안 단 한 건의 재해자도 발생하지 않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으로부터 무재해 24배 달성 인증서를 받았다. 무재해 인증서 수여식은 3월 26일 한전KDN 광주전남지역본부 강당에서 열렸으며 무재해달성에 기여한 이율공 주임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열었다. 김영식 한전KDN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전년도에는 전출직원이 많아 인력이 크게 부족한 가운데에서도 직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해준 덕분에,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주어진 업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무재해 달성을 위해 안전관리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준 지역본부 안전관리자(류동필 과장)와 팀(지점).. 더보기
LS산전, 스마트그리드 기술 융합한 'R&D캠퍼스' 준공 LS산전이 기존 인텔리전트 빌딩에 자사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융합시킨 새로운 개념의 연구소를 신축, 스마트 에너지 분야 글로벌 R&D 경쟁력 확보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LS산전은 3월 26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동철 국회 산업위원장, 심재철 국회의원, 전하진 국회 산업위 의원, 이필운 안양시장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통합 연구소인 ‘R&D 캠퍼스’ 준공식을 가졌다. 구자열 LS 회장은 축사에서 “1974년 창립한 LS산전은 지난 40여 년 간 뛰어난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국가산업 발전과 국민 생활 향상에 기여해왔다”며 “R&D 캠퍼스를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분야로 미래 시장을 개척하며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 더보기
한전, KT와 ‘빛가람 에너지 ICT 융합센터’ 공동 설립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KT(회장 황창규)는 3월 25일 전남 나주에 ‘빛가람 에너지 ICT 융합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착수한다. ‘빛가람 에너지 ICT 융합센터’ 설립은 2014년 12월 양사 CEO가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상호협력 MOU 체결이후 추진된 후속 조치로 향후 양사간의 효율적인 상호협력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전과 KT는 2014년 12월 MOU 체결시 그동안 협력해온 AMI, 전기차, R&D 분야뿐만 아니라, 전력-ICT 융합 신사업 모델개발과 벤처육성 등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에도 협력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융합센터 설립을 통해 에너지밸리 구축 공동협력 및 전력-ICT 융합 신사업 모델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써, 빛가람 혁신도시가 스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