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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국전력, 설맞아 262개 사업소에서 봉사활동 펼쳐 국내 대표 전력공기업인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9일부터 2월 17일까지 9일간을 '설명절 맞이 봉사주간'으로 정해 전국 262개 사업소 19,000여명의 봉사단원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전 사회봉사단원들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 가족 및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구입한 2억원 상당의 음식물, 난방용품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전기설비 점검 등 노력봉사활동을 병행한다. 2월 11일 한전 경영진 및 노조간부는 한전 본사가 위치한 나주시 금천면의 복지시설인 '금성원'을 방문해 식당과 강당을 청소하고 원생들과 윷놀이, 간식 만들기를 함께 했으며 직원들이 모금한 성.. 더보기
한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와 무결점 전력공급 양해각서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월 10일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에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위원장 윤장현)와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는 2015년 7월 3일 개막해 7월 14일까지 총 12일 동안 열전을 치르며, 전세계 170개국에서 2만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며 유사 이래 호남권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스포츠행사다. 이 날 MOU를 통해 한전은 무결점 전력공급 체계구축, 설비관리와 인력지원, KEPCO119 재난구조단 응급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고,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직접 외국어 통역 및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 입장권 구매, 홍보관 운영, 자원봉사 참여, 문화행사 지원 등 .. 더보기
한전, 2015년 광주·전남지역진흥사업으로 2,622억원 투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본사 나주 이전을 계기로 빛가람 지역에 ‘전력수도(電力首都)’ 건설을 위해 ‘지역진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전력공급 안정화를 위한 예산을 대폭 확충한다. 지역진흥사업은 나주와 광주·전남 빛가람지역 기업·대학·주민 3대분야, 38개 세부사업에 총 1,27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전은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기 구현을 위해 부사장 주도로 ‘빛가람 에너지밸리 추진 TF’를 구성해 지자체·이전기관·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빛가람 산·학·연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광주·전남권 산업벨트와 연계해 지역사회와 공동 발전하는 스마트 에너지 허브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또 광주·전남지역 전력공급 안정화를 위해 관련 예산을 전년대비.. 더보기
2015년 눈여겨볼 전력계 전시회는? 전력·에너지 분야 전시회를 주관하는 기관들이 올해에는 행사 운영을 확대·개편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를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국내 경기가 주춤한 가운데 새로운 판로확대를 통해 수익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는 기업 입장에서 다양한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 참가야말로 가장 손쉬운 마케팅 전략 중 하나로 꼽힌다.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는 기관들은 이 같은 업체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전에 원하는 상담업체를 미리 섭외하거나 1:1 상담 등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치러질 전력·에너지 분야 주요 전시회 일정과 행사내용을 살펴봤다. 전력·에너지 분야 기술 트렌드 한자리에 전기산업대전 코엑스서 열려… SG·배터리 동시 개최 에너지대전 킨텍스서 단독 개최… 부스 규모 2배 늘려 SIE.. 더보기
전력·에너지 공기업 잇단 납품비리 “구조적 개선마련 시급” 전력공기업들의 지방시대를 맞아 대대적인 지역상생 및 투자계획이 하나둘씩 발표됨에 따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거대한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들의 잇단 납품비리 수수 및 뇌물수수 등이 밝혀지고 있어 전력공기업들의 투명성 경영에 먹구름이 꼈다. 지난해 연말 한전의 전·현직 임직원 비리사건에 이어 UAE원전 납품비리로 한수원 간부가 징역 12년이 확정됐고, 2015년 1월에는 화력발전소 발전설비의 대규모 납품비리가 적발됐다. 2015년을 맞으며 전력공기업들의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투명성 경영으로 방만경영과 각종 납품비리를 해소하고자 적극 나서고 있지만 갈 길이 멀어 보인다는 지적이다. 화력발전소 발전설비 납품비리 무더기 적발 전· 현직 임직원 납품관련 순환적 로비 구조 화력발전소 발.. 더보기
황우현 한전 SG&신사업처장, “조직역량 극대화로 스마트그리드 주요사업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 전력산업 대표 공기업 한국전력이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본사를 이전하며, 나주를 중심으로 ‘빛가람 에너지밸리’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를 위해 나주지역으로 이전한 전력 공기업 및 지자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전력에너지산업에 특화된 글로컬(Glocal)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것이라 소개하며 “빛가람 혁신도시는 기업유치와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확장 등이 핵심으로, 중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스마트에너지사업 등 특화된 지식산업 밸리로 육성”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SG·ESS·신재생에너지·전기차 충전·석탄가스화 사업 등 한국전력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SG&신사업처는 미래 혁신기술 창출과 함께 광주·전남 지역상생과 협력을 병행하며 분.. 더보기
한 가닥 전선 아닌 새로운 희망 ‘초전도케이블’ ‘꿈의 케이블’로 불리는 초전도케이블 상용화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초전도케이블의 실제 계통 적용으로 우리 전력산업이 변화될 모습을 상상하니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지난해 10월말 한전은 제주에서 세계 최초로 직류(DC) 80kV 초전도케이블을 실제 계통에 적용하는데 성공하며, 자축의 의미로 조그마한 준공식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초전도 전력설비(초전도케이블·냉각설비 등) 기술개발 분야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로부터 석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최근 초전도케이블의 실 계통 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나도 모르게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실로 대단한 성과다. 아울러 오는 10월까지 교류(AC) 154kV 초전도케이블의 실 계통 적용도 실증에 들어간다고.. 더보기
한전,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R&D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한전(사장 조환익)은 빛가람시대 개막에 따라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중소기업과 상생협력하기 위하여 다양한 R&D, 제품화, 판로개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중소기업 협력연구개발사업)10억 한도로 연구개발비의 85%까지 지원 ▲(중소기업청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사업)10억 한도로 연구비의 75% 까지 정부와 한전이 공동지원하며 개발성공 시 3년간 수의계약 ▲(신제품․신기술 현장 조기 사용)중소기업 개발 제품과 기술에 대하여 현장에 시범설치하여 테스트 기회 제공 ▲(해외 판로개척 사업)국제전시회 및 수출촉진회에 참가지원 및 수출브랜드 인증사업(Kepco Trusted Partner) 운영 등이다. 특히 광주전남지역 진흥을 위해 지역 산학연 R&D에 연간 100.. 더보기
한전, 검침회사간 검침인력 고용안정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원격검침 확대에 따른 검침인력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1월 29일 나주 본사에서 신일종합시스템 등 전국 6개 검침회사와 고용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과 6개 검침회사는 업무협약에서 향후 원격검침이 확대되어도 5,240명에 달하는 검침회사 직원이 인위적으로 감축되지 않도록 원격검침 지역의 고객에 대해 검침업무를 대체하는 현장서비스 업무를 개발하고, 직무전환 교육지원 및 검침회사간 인력교류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기존 검침직원의 장기적인 고용 안정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한전과 6개 검침회사는 향후 고용 여건이 호전되거나 정년퇴직 이외에 검침직원의 중도퇴사 등으로 채용이 필요할 경우 저소득층 및 의사자 유가족 등 사회배려계층을 우선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한전은.. 더보기
한전, 2015년도 제1차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 개최 광주·전남 혁신도시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한전(사장 조환익)은 2015년 새해를 맞아 1월 12일 ‘2015년도 제1차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전력그룹사의 새로운 지방 본사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구 유성구에 본사를 둔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전 사장을 비롯해, 한수원,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6개 발전자회사 및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연료, 한전KDN 등 전력그룹사 총 11명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전력그룹사 중 한전을 비롯해 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한전KPS 및 한전KDN이 지난 해 본사 지방이전을 완료했고, 올해는 중부발전, 서부발전, 한수원과 한전기술이 지방이전을 완료할 예정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