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전력

CIRED KNC, 국제배전협의회 정회원국 가입 “낙관적” CIRED 한국위원회(위원장 김병숙)는 7월 15일 무주리조트 티롤호텔에서 2015 CIRED KNC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숙 위원장(한전 신성장동력본부장)을 비롯해,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 윤석열 한전KDN 상임이사를 비롯해, 김재철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장, 이수묵 한전 배전계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병숙 위원장은 지난 6월에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CIRED 본부 컨퍼런스&전시회 참석결과, 올해안에 CIRED 정회원국으로의 가입이 실현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2015 CIRED KNC 하계학술대회, 무주리조트에서 성료 프랑스 리옹 CIRED 행사, 올해 정회원국 가입 가능성 CIRED 정회원국 가입 가능 ‘순항’ 2006년 9월 창립한 CIRED KNC는 .. 더보기
한전, 군산지역 전력수급 위기대응 모의훈련 시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월 14일 345kV새만금 송전선로 건설 지연에 따른 군산 지역 전력수급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사전 준비태세 점검을 위해 국지적 계통비상 상황을 가정한 전력수급 대응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지연으로 전력계통에 여유가 없는 군산지역에 하계 전력수요 급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송전선로 과부하 고장을 가정해 비상단계별 매뉴얼 대응 및 긴급절전 등 수요관리 신속 이행을 통한 최단 시간 전력복구로 대규모 정전예방 및 고객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뒀다. 군산 지역은 345kV 군산변전소에서 2개의 154kV 송전선로로 군산시 및 산업단지 부하 122만kW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3개년 평균 군산지역 계약전력은 4%가까이 증가하고 있으며 송전선로 공급용량은 13.. 더보기
한전, 첫 번째 마이크로그리드 해외 실증사업 착수 한전(사장 조환익)은 7월 2일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모잠비크 에너지기금청(FUNAE)와 ‘마이크로그리드 활용 전화(電化)사업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7월 3일에는 자체 개발한 MG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해외 전화(電化)사업인 '모잠비크 MG 시범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한전과 모잠비크 에너지기금청간 체결한 이번 ‘MG활용 전화사업 상호협력 MOU’는 양 기관간의 MG분야 기술교류 및 MG활용 모잠비크 전화사업 공동추진 및 후속사업 발굴 상호협력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민관합동 경제사절단 아프리카 방문행사의 일환으로 모잠비크의 수도 마푸토의 Radisson Blu 호텔에서 열린 ‘한-모잠비크 비즈니스 포럼’에서 체결식을 시행했다. 이날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 더보기
한전, MG기술 북미시장 1,500만불 수출 쾌거 한전(사장 조환익)은 7월 13일 한전 본사에서 캐나다 PowerStream社와 캐나다 관할지역에 마이크로그리드 공동구축 및 SCADA시스템(배전전력망 집중 원격감시 제어시스템) 교체사업 우선협상권 부여 등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번 PowerStream社과의 MOA 체결을 통해 EMS(Energy Management System, 에너지관리시스템)기반의 MG기술 개발이후 최초로 해외시장에 1,500만불 상당의 기술 수출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MG란 일정지역 내에서 풍력,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원과 ESS 등을 EMS으로 제어해 외부의 전력망에 연결해 운전하거나 독립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소규모 전력망(수백kW~수십MW 정도)을 말한다. PowerStream社.. 더보기
EV 배터리리스 본격화 “청정 제주를 달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5월 27일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 대강당에서 전기차 배터리리스 사업 출범식과 성공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민간시장에 의한 전기차 보급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송업체가 배터리를 뺀 가격을 지불해 초기비용을 낮추고, 매월 연료비절감분으로 배터리 가격을 분할 납부하는 모델이다. 운행거리가 긴 버스·택시·렌터카 업체는 전기차의 연료비절감 효과가 커서 배터리 임대료를 납부해도 이익이 생긴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향후 3년동안 제주도내에 공공운수서비스사업용 전기버스 119대와 전기택시·렌터카 1,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3년간 제주도에 전기버스 119대 보급 전기택시·렌터카 1,000대 보급 추진 제주, EV 배터리리스 출범 및 협약식 가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더보기
한전 FR용 ESS 준공, “공급에서 수요정책으로, 전력산업 패러다임을 바꾸다” 한전(사장 조환익)은 7월 10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서안성변전소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 김희준 대한전기학회 회장, 조남성 삼성SDI 대표이사, 한재훈 LS산전 대표이사 등 관련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FR용 ESS(Energy Storage System)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기품질 유지, 전력계통 안정도 향상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및 ESS 관련 사업 육성을 위해 한전이 추진하는 FR용 ESS사업은 정부의 ‘창조경제 시대의 ICT 기반 전력시장’ 정책에 호응해 2017년까지 FR용 ESS 500MW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한전은 ESS시범사업의 첫발을 내.. 더보기
한전, 상반기 송변전 주요 정전고장 'Zero화'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2015년 상반기 송변전분야 주요 정전고장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7월 8일 밝혔다. 한전은 이를 위해 최신 설비진단 기법 활용 및 사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순회점검·진단팀 운영을 통한 사전 고장 예방활동과, 설비 고장시 정전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복구 최우선 체계 운영 및 고장복구 모의훈련 강화 등의 사후 대처 능력 강화로 2015년 상반기 ‘송변전 주요 정전고장 Zero’를 실현해 고객만족에 앞장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한전은 정전(停電)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주요 정전고장이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며 기타 고장에 대해서도 전년 대비 설비고장 50% 감소를 목표로 설비점검 활동을 주력할 계획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 더보기
이만근 한국전력 전력시장처 계약시장팀장, “정부승인차액계약, 합리적 계약가격 산정에 주안점 둘 것” 정부승인차액계약인 일명 VC(Vesting Contract)는 발전사업자와 전력구매자가 정부가 승인한 계약조건에 따라 석탄 등 저원가 발전기를 대상으로 발전물량과 거래가격을 사전에 계약하고 전력시장가격과 계약가격간의 차액을 정산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고시제정으로 도입됐으며, 저원가 발전원인 부생가스·수력·석탄·원자력을 이용한 발전사업자와 한전·지역냉난방 구역전기사업자인 전력구매자가 관련 고시 및 전력거래소 차액계약 규정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고 전기위원회 심의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시행하도록 규정돼 있다. 지난해 말부터 고시 제정된 VC에 대해 민간발전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 정산조정계수를 통해 전력시장 운영규칙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한전과 발전회사 간의.. 더보기
한전 풍력발전사업자 진출 ‘초읽기? “전력산업 맏형인 한국전력이 풍력발전 사업 전면에 나서게 될 것인가” 최근 풍력발전 업계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얘기다. 전기사업은 크게 발전사업·송전사업·배전사업·전기판매사업·구역전기사업으로 구분된다. 이 중 현행법상으로는 동일인에게 두 가지 종류 이상의 전기사업을 허가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 한전은 송·배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터라 풍력발전 사업에 직접적으로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상황은 달라졌다. 3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방향 및 활성화 방안모색’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됐고, 국회 신성장산업포럼이 주최한 이날 포럼에서 침체된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방향과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력이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주위를 집중시켰다. 이어 노영민 의원은 .. 더보기
한전, 인스타그램 오픈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30세대 사이에서 최근 뜨고있는 최신 모바일 SNS인 ‘인스타그램’ 회사계정을 새로 오픈하고 젊은 세대와의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공공기관에서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홍보는 아직 초기단계지만 국내 가입자수가 512만 명을 넘어섰고, 미국은 이미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트위터를 추월했고, 이용자수가 계속 늘고 있는 인기있는 SNS채널이다. 인스타그램은 이미지와 영상 중심의 SNS로서, 온라인 친구들과 일상을 담은 사진과 영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감성적 소통 공간이다. 한전은 2012년 4월 페이스북을 시작으로 현재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유투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면서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쌍방향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