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협약식 개최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김시호)은 3월 2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 안광석 한전 상생협력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 해외판로 확대 및 임팩트 투자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열매나눔재단과 한국사회투자에 각각 1억5,000만원과 2억원을 전달했다. 이 날 협약식은 '해외판로 확대 지원 협약식'과 '에너지 분야 임팩트 투자 지원 협약식'으로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해외판로 확대 지원'은 국제 박람회 참석 및 수출 계약 추진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20개사의 해외 매출 확대와 성장을 도모하는 것으로 수행재단인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1억5,000만원 규모로 지원된다. 또 '임팩트 투자 지원'은 사회적기업 2개사의 에너지분야 소셜 프로젝트에 한전이 2억원을.. 더보기 UAE 원전산업, 재생에너지·에너지신산업이 바통 잇는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월 24일 UAE(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어 아랍에미리트의 대표적인 친환경에너지 도시인 마스다르 시티를 둘러보고 한·아랍에미리트의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UAE 바라카 원전 현장방문에는 백운규 장관을 비롯해 UAE원자력공사 사장, 한전 원전수출본부장·UAE원자력본부장, 한수원 사업본부장, 두산중공업, 현대·삼성 등 40여 명이 참석해 터빈발전기·주제어실·원자로 등 현장시찰과 현장근로자들과 오찬을 가지며 격려했다. 백운규 장관이 방문한 바라카 원전은 아부다비 서쪽 약 270km 지점에 한국형 원전 APR1400 4기가 건설 중이다.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에서 백운규.. 더보기 [재생에너지 3020 뜯어보기①]향후 13년간 풍력 16.5GW 신규 보급 ‘어떻게 가능할까’ 지난해 연말 연이어 발표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으로 정부의 에너지전환 로드맵이 구체화됐다. 2040년까지의 에너지 수급목표와 정책과제 등 중장기 비전을 담는 ‘제3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이 올해 수립되면 에너지전환 로드맵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될 것으로 보여 진다.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한축을 담당할 풍력업계는 정부의 이 같은 에너지전환 정책을 반기고 있다. 다만 늘 그래왔듯이 계획과 실행의 괴리가 또 다시 반복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이 정부가 목표한 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 아직 평가하긴 이르다. 국가기반시설에 해당하는 발전설비 확충 계획은 에너지 수급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개편하도록 제도화돼 있어 수치에 .. 더보기 대한전선, 미국 500kV 송전망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500kV 초고압 지중케이블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초초고압(Ultra High Voltage) 케이블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한 셈이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1월 17일 미국 남서부에서 진행 중인 선지아(Sunzia) 프로젝트 중 500kV 초고압 지중케이블 구간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선지아 프로젝트는 애리조나 주와 뉴멕시코 주를 연결하는 약 830km 길이의 500kV급 송전망을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뉴멕시코 주의 풍부한 풍력에너지가 애리조나 주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선지아 프로젝트 중 가장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500kV 초고압 지중케이블 전체 구간을 수주했다. 53km에 .. 더보기 산업부, 5대 신산업 선도 프로젝트 본격 이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에서 제시한 5대 신산업 선도 프로젝트 이행을 위해 특별전담팀(TF)을 구성했다. 이어 1월 9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별전담팀은 5대 신산업 선도 프로젝트 이행을 총괄하기 위한 조직이다. 산업부 차관을 반장으로 5개 분과가 구성됐다. 분과는 분과장과 산·학·연 민간전문가 10여 명으로 구성했다. 특별전담팀은 세부 이행전략 수립부터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를 점검·보완해 나가는 프로젝트 매니저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1차 회의에는 5개 분과별 공동위원장과 대표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5개 신산업 선도 프로젝트별로 ▲2022년의 목표와 비전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단계별·연차별 핵심 기술경.. 더보기 코오롱글로벌, 첫 풍력 EPC 사업 성공적 마무리 코오롱글로벌이 20.7MW 규모의 경주2풍력단지 건설을 마치고 국내 풍력시장에서 첫 번째 준공실적을 기록했다. 경주2풍력은 코오롱글로벌을 비롯해 한국동서발전·동국S&C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 580억원이 투입됐다. 축구장 11개 크기의 부지에 유니슨 2.3MW 풍력시스템 9기가 설치됐다. 코오롱글로벌은 경주2풍력 EPC를 시작으로 풍력사업 보폭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EPC 사업 이외에 직접 풍력단지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이미 3건의 육상풍력과 1건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돌발 변수만 없다면 이 가운데 2개 육상풍력 개발사업의 착공이 2018년 상반기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완도 인근 해상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사업도 코오롱글로벌이 수년.. 더보기 중부발전,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성금 전달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은 12월 15일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경기도 시흥시청을 방문했다. 이어 김윤식 시흥시장에게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들의 자발적 모금액에 중부발전의 기부금이 더해져 총 700만원이 마련됐다. 이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쓰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나복남 대양롤랜트 대표는 “평소 중부발전의 지원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기업운영·해외수출 등에서 커다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오늘 이렇게 중부발전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협의회는 중부발전 국내외 사업장 발전설비에 사용되는 각종 부품 등을 생산하는 .. 더보기 남동발전, 600MW 규모 금일해상풍력 조성 앞장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이 제주 탐라해상풍력 발전단지에 이어 전남 완도군 금일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나선다. 남동발전은 11월 21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완도군과 ‘완도 금일해상풍력 추진을 위한 공동개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손광식 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 신우철 완도군수, 지역개발사 청해레미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합의각서 체결을 계기로 완도군 금일읍 평일도 남쪽 해상에 600MW급 신규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정목표인 3020 신재생에너지 20% 달성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도군은 전남 5GW 풍력산업 프로젝트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남동발전과 완도군은 지난해 12월 지역경제와 관련산.. 더보기 동서발전, 중동 전력시장 수출거점화 주력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이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시장 활로를 넓혔다. 동서발전은 11월 10~18일까지 협력중소기업 7개사와 함께 사우디 전력청 및 바레인 수전력청을 방문했다. 또한 중소기업제품 판로개척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중동지역 전력시장 수출거점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번 중동 수출촉진단에 참여한 기업들은 ▲사우디 전력청(SEC) ▲현지 EPC사 ▲중동지역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 담당자와 전력플랜트 건설·인프라 구축에 사용되는 전력기자재 구매상담회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총 800만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현지 바이어로부터 기업의 현지공장 설립을 위한 1,80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2건도 이끌어냈다. 동서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의 제품개발부터 해외판로까지 원스톱으로 .. 더보기 과기정통부, 국민 체감형 미세먼지 대응 서비스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이 KT와 함께 ‘빅데이터 기반 국민 체감형 미세먼지 대응 서비스’를 구축했다. 과기정통부는 11월 6일 이같이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국민 체감형 미세먼지 대응 서비스는 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97개 시·군에 설치된 323개 측정소에서 측정된다. 1시간 간격으로 한국환경공단의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다만 측정장비 정확도에도 불구하고 장비 수가 많지 않고 가깝게는 수km, 멀게는 수십km 떨어진 광역 공기질을 표현하기에 개인 체감도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번에 구축된 빅데이터 기반 국민 체감형 미세먼지 대응 서비..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