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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한전 국정감사, 탈원전 정책과 신고리 공론화 적법성 논란 제기 여의도 국회에서 10월 23일 열린 한국전력을 비롯해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한국전력기술,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국정감사는 탈석탄·탈원전 정책에 따른 의원들의 질문공세가 쏟아졌다. 신정부는 석탄화력과 원자력발전을 축소하고 가스발전과 풍력·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리 1호기 영구정지에 이어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놓고 공론화를 통해 10월 20일 최종적으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건설재개 권고안이 정부에 제출됐다.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17년 한전 국정감사에서는 탈원전 정책에 따른 공론화절차에 대한 의원들의 의사질의가 쏟아지며 개별 질의순서가 30여분 늦어졌으며, 특히 야당의원들은 조환익 한전 사장에게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전력산업 분야 제4차 산업혁명을 혁신한다 한국전력 기업부설연구소로 1961년 출발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은 전력 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전력의 핵심 브레인으로 ‘전력기술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세계 정상의 연구원’이라는 비전을 갖고 전력기술의 발전과 이를 통한 전력산업과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국내 산업과 경제발전을 위한 안정적 전력공급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의 실현과 전력산업의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기존 전력산업과 정보통신 등 다른 산업과의 융복합으로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강화, 에너지 효율 향상 등 전력 에너지 분야 핵심 이슈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데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더보기
산업부·환경부, 부처 협업으로 지속가능 성장 견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칸막이 없는 행정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이미 여러 차례 시도됐지만 갈등만 빚은 두 부처의 협업이 이번엔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0월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양 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환경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산업·에너지·환경 분야 주요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 부처 간 상시 소통채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산업 활성화와 환경 보존이란 상반된 업무 역할로 인해 자주 마찰을 빚어온 두 부처가 주요 에너지·환경 현안에 대해 협력키로 함에 따라 에너지 관련 정책 추진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풍력·태양광 확대에 환경부의 협조가 필.. 더보기
제14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개최 ‘제14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이 10월 12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조병서·최훈열 도의원, 김종규 부안군수,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이준신 한국풍력에너지학회장, 국내외 석학, 기업대표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 등 15개 연구기관이 공동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등 4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풍력·태양광·연료전지·친환경자동차 4개 세션으로 나눠 국내외 초청연사의 발표와 함께 기업 및 연구기관의 전시가 진행됐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신재생에너지가 전북 산업 발전과 전북 자존의 시대를 여는 한 축이 돼 세계 환경과 발전에 기여할 것을 확신하며, 이번 포럼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장.. 더보기
해줌, 군포시 최초 아파트 태양광 설치 '경기도권 독보적 1위' 태양광 대여사업체 해줌(대표 권오현)은 경기도 군포시 최초로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준공했다고 10월 16일 밝혔다. 해줌 관계자는 이번 준공으로 경기도권에서만 7,000여 세대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독보적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대여사업에 참여한 아파트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임광그대가 아파트로 약 63kWp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됐다. 이 아파트는 매월 평균 120만원의 공용 전기료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170세대가 전기료 절감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줌은 한국에너지공단 3년 연속 선정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아파트 태양광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업계 선두주자답게 다양한 시공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높은 발전량을 보장한다. 시.. 더보기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 주민참여·성과공유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수묵)는 9월 27일 신포천변전소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한 주민참여·성과공유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온라인 크라우드펀딩(1억 7,000만원)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 건설부지와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건설자금을 제공하고 일반 시민들이 크라우드펀딩에 투자해 발전사업의 수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형식이다. 크라우드펀딩은 대한민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자자에게는 시중금리보다 높은 6.5~7% 연평균 이자를 돌려주는 구조로 투자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500만원까지며 발전소가 있는 포천지역 주민은 0.5%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한전은 신재생에너지 스.. 더보기
에너지플러스 2017, 4차 산업혁명 선도 에너지전시회 한자리에 집결 전기차, ESS,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발전·송배전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에너지 관련 신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에너지 전시회가 코엑스에서 열렸다.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2017’은 에너지의 공급에서부터 저장·전달·사용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에너지 효율화 전시회가 통합된 역대 최대 규모의 에너지 산업 전시회로 개최됐다. ‘에너지플러스 2017’은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서울국제전기차엑스포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빌드엑스포 ▲EV Engineering&Testing 등 에너지 분야 6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됐다.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LG화학, 삼성SDI, 현대일렉트.. 더보기
한전, 에너지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지원 확장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9월 25일 광주·전남지역에 소재한 K-에너지 스타트업인 엠텍정보기술과 에너지밸리 투자기업인 HK에너지, 누리텔레콤, 새하정보시스템 4업 4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을 격려하고 에너지밸리와 연계한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저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엠텍정보기술은 올해 6월 제2차 K-에너지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친환경 자동차에 장착된 대용량 고전압 배터리를 이용해 에너지 네트워크가 가능한 V2X용 인버터를 개발 중이다. HK에너지는 에너지밸리 협약기업으로 광주 진곡산단에 위치해 태양광 발전소 구조물, ESS 개발 기업으로 최근 1.37MWh 태양광 연계 ESS 개발에서 설치운영까지 패키지 사업을 추진 중인 업체다. 누리텔레콤은 .. 더보기
LS산전·부산시, 클린에너지 도시 구축 위한 협업 박차 LS산전과 부산시가 부산광역시 첫 메가와트급 ESS(Energy Storage System) 연계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시작으로 스마트그리드 확산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역 내 효율적 에너지 사용과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공장지붕형 메가와트급 ESS연계 태양광 발전소’가 화전산업단지 소재 LS산전 부산사업장에 설치된다고 9월 26일 밝혔다. 태양광발전소는 ESS 2.7MWh, 태양광 910kW 규모로 LS산전 부산사업장 내 초고압변압기동, UT동, 사무동 옥상 등 3개소에 구축되며 부산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주관사인 LS산전이 공사를 총괄해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37억1,000만원(시비 3억, 민자 34억1,000만원)으.. 더보기
남동발전, 인천항 클린에너지 공동개발 협력 한국남동발전은 9월 22일 영흥발전본부에서 인천항만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인천항 클린에너지 공동개발 협약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인천항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기관들은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육성을 위해 인천항에 태양광, 풍력, ESS,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한다. 이를 통해 인천항을 친환경 항만으로 공동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간 정책 융합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사업의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학현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클린에너지 공동개발 협약을 계기로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