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남도, 진도 '서거차도 에너지 자립섬’ 기공식 가져 전라남도는 9월 21일 진도군 조도면 서거차도에 직류배전망 실증시스템이 적용된 ‘서거차도 에너지 자립섬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전남도 임채영 경제과학국장, 송일근 한전 전력연구원 부원장, 이동진 진도군수, 김인정 진도군 의회의장, 장일 도의원, 관련기관 및 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서거차도는 디젤발전기로 생산․공급하던 전기를 2018년 8월 신재생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이 준공되면 풍력,태양광,ESS 등 신재생에너지로 섬 전체 전기 소비량의 75% 이상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자체 개발한 기술로 118억원 전액을 지원하여 비교적 규모가 큰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독립분산형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활용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실증사업은 직류배.. 더보기 한전, 주민과의 신뢰관계 구축으로 '신중부변전소' 착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2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765kV 신중부변전소 건설현장에서 변재일 국회의원, 충청북도·청주시 관계자와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65kV 신중부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 착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근 전력설비 건설 추진시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설비를 적기에 건설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따르는데, 이번 사업은 2012년 입지선정 초기단계부터 한전, 지자체, 주민대표, 학계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투명하고 객관적인 공론화 절차를 거쳐 2014년 순수한 당사자간의 합의로 사업추진 MOU를 체결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 사업은 지역밀착형 사업추진, 수평적 의사결정 구조를 통한 갈등해결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2016년 6월 국민대통합위원회 갈등해소 우수사.. 더보기 남동발전, 국내 최초로 영농형 태양광 작물수확 성공 한국남동발전이 벼농사를 지으면서 전기도 판매하는 영농형 태양광발전단지에서 쌀 경작에 성공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남동발전은 9월 21일 경남 고성군 하이면에 있는 영농형 태양광발전단지에서 성공적인 수확을 기념하는 추수행사를 개최했다. 이 발전단지는 지난 6월부터 태양광 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날 남동발전은 태양광발전 모듈 하부농지에서 경작한 쌀과 미설치된 비교부지에서 자란 벼의 생육상태를 비교 후 추수했다. 그동안 남동발전은 경상대학교 농업식물과학과와 영농형 태양광발전 하부농지에 있는 벼 생육상태를 연구했다. 추수를 앞둔 9월 15일까지의 연구 결과, 모듈 하부의 벼와 미설치된 농지 벼의 생육상태가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양 기관의 조사자료에 따르.. 더보기 에너지신산업 분야 중소기업 금융상품 출시 자금부담으로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상품이 출시됐다. 올해 연초 선보인 ‘ESS 플러스 협약보증대출’의 확대 버전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과 신용보증기금을 비롯한 신한·우리·국민·하나·기업은행 및 농협 등 6개 은행은 9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중소기업의 친환경 미래에너지 신산업 분야 투자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에너지신산업 협약보증대출’ 상품을 내놨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올해 연초 선보인 ESS 플러스 협약보증대출을 통해 ESS 확산 모멘텀 구축에 성공했다”며 “정책기관과 금융기관의 협업 플랫폼을 에너지신산업 전반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아래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금융상품은 신재생에너지·ESS·수.. 더보기 신재생에너지 정의·분류 재검토 필요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선 현재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하나의 법률 테두리에 묶어 놓은 제도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장은 9월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청정에너지산업포럼 주관으로 열린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및 전력수요관리를 위한 정책방향과 입법과제’란 주제의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서 신재생에너지의 정의와 분류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상훈 소장은 “현행법인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을 재생에너지법으로 개정하고, 신에너지는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에서 지원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는 차원의 신에너지 지원책을 병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보기 한국에너지재단, 106곳에 태양광 발전소 기증 한국에너지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적경제조직, 사회복지시설, 취약가구 등 106곳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소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전력의 기부금(30억원 규모)을 재원으로 하는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에는 ‘대용량’ 태양광 발전소를 무상 지원해 전력판매수익으로 조직의 자립을 돕고,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가구에는 ‘소용량’태양광 패널을 지원하여 전기요금을 절감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태양광 발전소 무상지원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마을 공동체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태양광 발전소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9월 8일 경남 밀양의 '백산두레영농조합법인 태양광 발전소' 준공을 시작으로 전국에 걸쳐 사회적기업 등 19개소, 사회복지.. 더보기 LS산전, 글로벌 대형 태양광 사업 경쟁력 다시 한 번 입증 LS산전이 일본에서 다시 한번 메가솔라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LS산전이 모듈과 관련 기기를 공급한 40MW급 미토 뉴타운 메가솔라 파크 발전소와 올해 준공 예정인 39MW급 치토세 발전소에 이어 3번째 수주다. LS산전은 최근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에 구축되는 사업비 약 460억원 규모 18MW급 ‘하나미즈키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 발주사인 ‘이시카와 하나미즈키1 합동회사’와 EPC 턴 키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시카와 하나미즈키1 합동회사는 하나미즈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태국계 태양광 발전 전문기업인 타이 솔라 에너지(TSE, Thai Solar Energy) 소유의 SPC(특수목적법인)다. 하나미즈키 발전소..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사업 6년째 이어가 포스코에너지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개선·재능봉사 등의 지원을 펼치는 ‘에너지드림’ 사업을 6년째 이어갔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사업장이 소재한 인천·포항·광양에서 ▲에너지 효율개선 ▲전기점검 재능봉사 ▲태양광설비 지원 등 지역사회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에너지드림’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에너지드림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238가구·20개 시설에 에너지 관련 지원이 이뤄졌다. 포스코에너지에 따르면 그동안 에너지드림 활동으로 약 7,800만원의 에너지 비용이 절감됐다. 포스코에너지 서울 본사와 인천LNG복합발전소 임직원들은 9월 12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2개 가구를 방문해 단열·바닥공사·노후 보일러 교체 등의 에너지 효율개선 봉.. 더보기 해줌, 서울시 공동주택 태양광 최대 용량 준공 태양광 대여사업체 해줌(대표 권오현)은 서울시에서 진행된 공동주택 태양광 중 역대 최대 용량인199.68kWp를 설치했다고 9월 11일 밝혔다. 이로써 해줌은 올해에도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번 태양광이 설치된 아파트는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한 세곡리엔파크 5단지며, 연간 약 4,400만원의 공용 전기료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약 1억원의 서울시 공동주택 태양광 보조금 혜택을 받아 진행돼 설치비용을 더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하게 되면 전기료 절감 뿐만 아니라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줌에서 15·16년도 시공된 서울시 공동주택의 경우 에너지 자립마을로 선정돼 주택용·교육용 태양광 설.. 더보기 조경석 노을그린에너지(주) 대표이사 “도심형 연료전지 발전시설의 모범적 케이스로 설 것”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대기·환경문제와 더불어 최근 국내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확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때에 상암동 일대가 주목받는 까닭은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을 중심으로 청정에너지원의 메카로 거듭났기 때문이기도 하다. 마포구 상암동 일대는 과거 쓰레기매립지로 각종 냄새와 침출수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기피하는 곳이었다. 하지만 과거 기피대상이었던 이곳이 현재는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이 각각 5만8,000평, 10만3,000평 규모로 조성돼 서울시민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명소로 탈바꿈한지 오래다. 특히 노을공원 내 운영되고 있는 캠핑장은 주말 이용객들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