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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LS산전-맥쿼리, 국내 스마트 에너지 사업 협력 ‘맞손’ LS산전과 맥쿼리캐피탈코리아가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국내 스마트 에너지 시장 선도를 위해 뜻을 모았다. LS산전과 맥쿼리캐피탈은 11월 23일 서울시 소공동 맥쿼리캐피탈 본사에서 ‘태양광발전 및 연계 ESS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LS산전 전력사업본부장 오재석 전무와 맥쿼리캐피탈 글로벌 인프라스턱처 부문 회장(Chairman of Global Infrastructure) 데이비드 로즈만(David Roseman)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국내 태양광발전 사업과 태양광 연계 ESS 구축 분야 양사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사업 추진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MOU 체결로 LS산전은 국내에서 쌓아온 .. 더보기
서부발전, 두산중공업과 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이 재생에너지 추진을 위해 두산중공업과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11월 22일 두산중공업 서울사무소에서 두산중공업과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양사는 서부발전의 발전소 건설·운영 노하우와 두산중공업의 태양광·풍력·ESS 등 재생에너지 설계·제작기술을 접목시켜 ▲지역주민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형 재생에너지를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 사업수행에 적합한 부지에 대해 지점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태양광 250MW·ESS 600MWh 건설을 1차 목표로 추진한다. 이후 지속적인 공동협력을 통해 점차 사업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석탄화력, 연료전지,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분야에서 발전플랜트를 건설한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배전용 일체형 ESS 국내 최초 개발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LS산전 및 코캄과 공동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의 배전망 연계 확대를 위해 배터리와 전력변환장치를 하나로 묶은 ‘배전용 일체형 ESS’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한전 정읍지사에서 실계통 운영에 착수했다. 지난 8월 한전 정읍지사 관할 22.9 kV 배전선로에 총 용량 1MW/2MWh 및 0.75MW/1.5MWh 규모의 ‘배전용 일체형 에너지저장장치’ 총 7세트를 설치됐다. ‘배전용 일체형 ESS’는 국내 최초로 일체형 옥외함 내부에 500kWh 용량의 배터리와 250kW 전력변환장치(PCS)를 수납하는 구조로 개발됐으며, 한전의 배전용 변압기를 통해 배전선로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 한전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배전용 ESS 실증사이트(정읍.. 더보기
한수원, 안심가로등 가야의 땅 김해를 밝힌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경남 김해시에 ‘태양광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한수원은 김해시 동상동 종로길에서 서상동 원도심 일원까지 약 1.5km 구간에 50본의 가로등을 설치하고 11월 18일 김해운동장에서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 행사에는 전영택 한수원 기획부사장과 허성곤 김해시장, 배병돌 김해시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1만여 명이 자리했다. 이번에 안심가로등이 설치된 지역은 가로등이 없어 평소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꼈던 곳이다. 한수원은 2014년부터 ‘안심가로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앞서 설치한 경주, 평창과 더불어 김해, 문경, 진천, 해남, 영광 등 총 7개 지역에 태양광 안심가로등 401본을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또, 한.. 더보기
SK D&D, 풍력·태양광이어 ESS로 신사업 보폭 확대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는 SK D&D가 이번엔 ESS를 활용한 사업에 뛰어들었다. SK D&D(대표 함윤상)는 11월 2일 전력수요관리 업체인 그리드위즈와 ESS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개발 아이디어 도출부터 운영·관리에 이르는 종합솔루션 수행능력을 키워온 SK D&D가 풍력·태양광에 이어 에너지신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ESS 분야까지 진출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K D&D가 추진하는 ESS사업은 전기사용량이 많은 산업현장에 ESS를 설치한 후 전기요금 절감을 통해 수익을 확보하는 디벨로퍼형 서비스 사업이다. ESS 설치는 물론 운영·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비스를.. 더보기
해줌, 서울시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 '누적 설치 가구수 1위' 태양광 대여사업체 해줌(대표 권오현)은 서울시 강남구에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준공하였다고 11월 6일 밝혔다. 해줌은 이번 준공으로 서울시에서만 누적 3,400세대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서울시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 누적설치 가구수 1위 업체’의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주택 대여사업에 참여한 아파트는 강남구 율현동 한신휴플러스6단지로 12개 동, 378세대가 전기료 절감 혜택을 받는다. 태양광 설비는 아파트 옥상에 설치돼 전 세대가 월 평균 200만원의 공용 전기료를 절감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번 대여사업은 서울시로부터 약 8,000만원의 공동주택 태양광 보조금 혜택을 받아 설치됐다. 서울시는 적극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로 2011년부터 태양광 관련 정책을.. 더보기
한전, 중소기업과 북아프리카 시장 수출 판로 개척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알제리와 모로코에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및 KOTRA(사장 김재홍)와 함께 협력중소기업 10개사와 북아프리카 지역 판로확대를 위한 수출촉진회를 개최했다. 한전은 이번 수출촉진회 기간 동안 전력 신기술 세미나를 열고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한전의 마이크로그리드, SCADA, DAS 등 전력 신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한편,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유망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력 신기술 세미나에는 알제리 국영 전력회사 Sonelgaz 부사장, 주 알제리 대한민국 대사, 알제리 파견 국토부 소속 국토관리관 등이 참석했으며, 모로코에서는 에너지부 담당 과장, 수도전력청(ONEE) 부청장, 태양열 에너지청(Masen) 전무 이사 등이.. 더보기
서부발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양해각서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은 10월 27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 본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우선 인천국제공항공사 유휴부지에 연료전지와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검토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공기업 간 신재생 공동개발에 대한 성공사례로 창출해 2030년까지 총 발전량 대비 신재생 발전비중 20% 달성에 적극 부응할 예정이다.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서부발전은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IGCC 등 다양한 신재생 발전설비 건설·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며 “공기업 간 협력을 통해 신재생 3020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한수원, 안심가로등 평창군에 설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안전한 동계올림픽 개최를 응원하며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군에 ‘태양광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한수원은 올림픽선수촌, 횡계리 약 3km 구간에 90본의 가로등을 설치하고 10월 27일 평창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점등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영택 한수원 기획부사장과 심재국 평창군수, 유인환 평창군의회 의장, 백성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운영사무차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해 안심가로등의 첫 점등을 축하했다. 주민들은 “거리가 오래되고 어두워 불안했는데 안심가로등 덕분에 밤길도 마음 놓고 걸을 수 있게 됐다”며, 안심가로등 설치를 환영했다. 우리나라 전력의 약 30%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발전회사 한수원은 2014년부터 ‘안심가로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 더보기
한전, 일본 홋카이도 28MW 치토세 태양광발전소 준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는 10월 26일 2시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시에서 28MW급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치토세 시장,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구자열 LS그룹 회장, 구자균 LS산전 회장, 전영삼 산업은행 부행장 등 국내외 주요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한전 최초의 해외 태양광 개발사업으로서, 사업개발 및 자금조달부터 발전소의 건설·운영에 이르기까지 한전이 주도적으로 수행해 해외에서 석탄화력, LNG화력, 원자력발전에 이어 신재생분야인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에서도 사업을 이끌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전원별 전 과정의 밸류체인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한전은 2015년 일본의 신재생전문기업과 공동사업개발협약 공동사업개발협약을 맺고 사업개발에 착수해, 2016년 4월에 건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