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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해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유망기업 선정 IT·데이터 기반의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를 통해 ICT 유망기업으로서 ‘K-Global 300’으로 선정됐다고 2월 28일 밝혔다. K-Global 30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한 글로벌 진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300개의 ICT 유망기업을 말한다. K-Global 300으로 선정되면 창업 초기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K-Global 300에 선정된 해줌은 태양광 분야에 ICT 기술을 접목해 주목받은 유망기업이다. 제조와 시공 기반의 일반 태양광 기업과 달리 해줌은 ICT 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왔다. 해줌 관계자는 "해줌은 기상위성 영상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확도 높은 발전량.. 더보기
LS산전, ‘신재생 발전 토털솔루션’ 통해 일본시장 공략 LS산전이 태양광은 물론 ESS, DC(직류)/AC(교류) 전력 솔루션 등 신재생 발전시스템 전체를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LS산전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World Smart Energy Week 2018’ 행사에 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14년 이후 4년 만에 Smart Grid EXPO에서 PV System EXPO로 자리를 옮겨 참가해 현지 신재생 발전 시스템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LS산전은 ‘신재생 발전 시스템 Total Solution Provider’를 컨셉으로 역대 최대인 총 16.2개 부스 규모로 참가, 지난해 일본 홋카이도에 준공된 치토세 메가솔라 발전소, 합천댐·청풍호 수상.. 더보기
한전,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 펀딩 지원 협약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2월 23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함께일하는재단과 20개 사회적경제조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 펀딩 지원 협약식을 열고, 함께일하는재단에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의 수행재단인 함께일하는재단은 공모 및 1차 서류심사, 최종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 20개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사업별 홍보 동영상 제작을 거쳐 4월 한달 동안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한전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창업기-성장기-성숙기로 구분해 사업 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창업기 기업에게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초기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성장기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판로 확대를 통해 해외 매출확대 등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임팩.. 더보기
해줌, 폐업 가스충전소 유휴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 준공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경남 하동에 위치한 폐업 가스 충전소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90kWp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2월 13일 밝혔다. 해줌이 가스충전소 부지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90kWp 용량으로, 연간 약 1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37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320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해줌이 폐업한 가스충전소 부지를 활용한 것과 같이 최근 건물 옥상, 철도, 고속도로 등의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이 활발하다. 규제, 민원 등으로 태양광 사업이 가능한 부지를 찾기 어려워 유휴 부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유휴 부지라 해서 무조건 태양광 발전사업이 가.. 더보기
신재생 에너지, 질적 향상 위한 기술·정책개발이 우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른 과도한 전력수요 감축으로 급전이 반발하는 등의 부작용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난 2월 12일 예인경영문화원과 국회융합혁신포럼 주최로 열린 ‘제1차 에너지믹스-신재생에너지, 효율성과 정책방향’ 정책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효율성에 대해 전기료 인상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위주의 전력정책이 양적인 확대에 치우쳐 있다고 진단했다. 김성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점검을 이유로 원자력 발전 운용율을 58%로 유래없이 낮췄다”고 말하며 “기저발전 없는 에너지믹스 정책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노동석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전기료가 10.9%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는 기술혁신으로 인.. 더보기
한수원, 국내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이 2월 12일 경기도 화성시 및 화성솔라에너지와 국내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설비 건설 및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과 채인석 화성시장, 윤진수 화성솔라에너지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화성호 100MW 수상태양광 공동개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사업규모가 2,200억원에 달한다. 한수원은 화성시 화옹지구에 위치한 화성호(1만441천m2)의 약 8.3%에 해당하는 861천m2를 장기 임차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순록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수원과 화성시, 화성솔라에너지는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뿐 아니라 화성시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위해 협력할 것”.. 더보기
신재생에너지협회, 2018년 정기총회 개최… 규제개선 집중 신재생에너지협회가 정부의 3020 재생에너지 이행계획 달성에 필요한 산업화에 올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윤동준)는 2월 9일 쉐라톤서울팔래스 호텔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그동안 추진해 오던 사업을 중심으로 규제개선과 금융지원·해외시장 개척·인력양성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기조와 흐름을 같이해 관련 산업계가 활성화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윤동준 신재생에너지협회장(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총회에 앞서 “지난해 연말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과 8차 전력수급계획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기존 경제급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에서 환경과 안전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전환.. 더보기
에너지재단, 농어촌 마을기업에 태양광발전소 지원 한국에너지재단은 농어촌 소재 사회적 경제조직에 태양광발전소를 무상으로 지어주는 농어촌 햇빛마을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한국전력공사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기부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0억원으로 읍면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인들에게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 전기요금 절감을 통한 자립기반 지원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읍면지역에 소재하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과, 사회복지시설, 취약가구다. 2월 4일 한국에너지재단은 지원을 희망하는 전국 농어촌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대상으로 2월 6일 광주, 2월 8일 대구, 2월 9일 서울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재단은 지원신.. 더보기
[재생에너지 3020 뜯어보기①]향후 13년간 풍력 16.5GW 신규 보급 ‘어떻게 가능할까’ 지난해 연말 연이어 발표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으로 정부의 에너지전환 로드맵이 구체화됐다. 2040년까지의 에너지 수급목표와 정책과제 등 중장기 비전을 담는 ‘제3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이 올해 수립되면 에너지전환 로드맵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될 것으로 보여 진다.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한축을 담당할 풍력업계는 정부의 이 같은 에너지전환 정책을 반기고 있다. 다만 늘 그래왔듯이 계획과 실행의 괴리가 또 다시 반복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이 정부가 목표한 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 아직 평가하긴 이르다. 국가기반시설에 해당하는 발전설비 확충 계획은 에너지 수급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개편하도록 제도화돼 있어 수치에 .. 더보기
산업부, 선제적 제도정비 통해 에너지전환 가속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기 발표계획 후속조치 및 선제적 제도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지난 1월 24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이라는 주제로 2018년 정부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6개 부처 장·차관, 당·청 인사 및 기업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이 자리에서 ▲5대 신산업 성과 창출 ▲에너지전환 촉진 ▲전략적 통상협력 주력 등 3개 과제를 보고했다. 산업부 2018년 정부업무보고에 따르면 월성 1호기 폐지에 앞서 경제성·지역 수용성 평가가 진행된다. 이후 원전 운영허가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원전 백지화와 관련된 원전 주변지역에 대해선 법률·사실관계 등을 검토해 지원금 집행방향을 확정하기로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