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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남동발전, 2017년도 협업과제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2017년도 협업과제평가 결과 전체 323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동발전은 3월 20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이 같은 결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부 공공기관 협업과제평가는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다. 공공기관 우수협업과제 주관기관과 협조기관에게는 경영평가 가점이 부여된다. 남동발전은 이번 공공기관 협업과제평가에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발전사업’ 과제를 제출했다. 또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통해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이뤄낸 사례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함으로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은 기존 농지상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기존의 농사를 그대.. 더보기
해줌, 유휴 공간 활용 880kWp 이상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최근 기업 소유의 유휴 부지와 공장 지붕에 880kWp 이상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3월 21일 밝혔다. 해줌 관계자는 "유휴 부지를 4곳에 882.45kWp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설명하며 "이 용량은 연간 약 1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연간 2억7,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매년 3,326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기업들이 유휴 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는 게 해줌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업의 특성상 새로운 사업을 진행할 때 객관적인 분석 자료들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해줌은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활용해 맞춤형 정보를.. 더보기
서부발전, 국민 참여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월 8일~3월 30일까지 자체 발전설비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화순풍력, 영암F1태양광 신재생 발전설비를 시작으로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등 서부발전 전 발전소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정부 민관합동점검반, 119안전센터, 자체 민간자문기관, 대학,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외부전문가 16명과 사내전문가 75명이 점검반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 15일 있었던 태안발전본부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에서 서부발전은 국민참여 활성화 정책방향에 맞춰 한서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대학생 현장점검단(10명)을 구성·운영했다. 이를 통해 발전소 국가안전대진단에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도입한 드론을 사각·고소설비 점검에 투입.. 더보기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국민 참여형으로 활성화시켜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3020 계획은 세계적 저탄소 에너지 전환에 동참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풍력 및 태양광 발전 비중을 높이고 석탄·원자력 비중을 줄이는 환경급전으로의 에너지믹스 전환이 추진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7% 수준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20%로 높이기 위해 태양광 30.8GW, 풍력 16.5GW 등 총 48.7GW의 설비를 신규로 보급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풍력 및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하기 위해선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게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다. 주민수용성을 비롯해 입지확보는 당장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장애요인으로 손꼽힌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월 14일 여의도 국.. 더보기
SWEET 2018, 에너지 국제네트워크 장 마련 태양광·풍력·이차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부터 전력·스마트그리드·에너지 효율 등 에너지신산업까지 아우르는 에너지 국제네트워크 장이 마련됐다.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SWEET 2018(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이 3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KOTRA, 한국에너지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공동주관했다. 3월 16일까지 3일간 태양광, 풍력, 이차전지, 스마트그리드, 전력, 발전플랜트 등 에너지 기술과 최신 정보를 선보인다. 30개국 186개사 5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 SWEET 2018에는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한전KDN, 한전KPS 등 에너지공기업과 LS산전, 스코트라, 카코뉴에너지 등 신.. 더보기
[풍력산업 특집] 베스타스, 풍력시장 판을 바꾸다… ‘하이브리드 솔루션’ 출시 풍력시스템 세계 시장 점유율 선두 업체인 베스타스가 재생에너지의 전력계통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신개념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베스타스는 호주 퀸즐랜드 북부 케네디에너지파크에 건설 중인 60.2MW 규모의 풍력·태양광 복합단지를 새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솔루션(Hybrid solutions)’으로 통합 제어·관리할 계획이다. 1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베스타스의 3.6MW 풍력시스템 12기와 태양광 15MW·ESS 2MW(4MWh)가 설치될 예정이다. 베스타스는 풍력터빈 이외에도 전략적 제휴를 맺은 업체와 협력해 태양광과 ESS도 일괄 공급한다. 하이브리드 솔루션은 풍력과 태양광·ESS를 한꺼번에 자동제어하는 원격시스템이다. 환경에 따른 설비별 최적의 전력생산 시점을 조절하는 HPPC(Hybrid.. 더보기
[풍력산업 특집]춘추전국시대 열린 국내 풍력시스템 시장 국내 풍력시스템 시장이 수주경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국내 4개 기업과 해외 6개 기업이 이미 진영을 갖춘 가운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풍력시스템 제조업은 관련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풍력산업 가운데 핵심 분야로 꼽힌다. 앞서 정부가 해상풍력을 제2의 조선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면서 풍력시스템 제조업을 중심에 뒀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 당시만 해도 대기업을 포함한 7~8개 국내 기업이 이 분야에 뛰어 들었지만 현재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업체는 4곳에 불과하다. 절반 이상이 해외 기업이고,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상위권에 속해 있다. 10곳에 달하는 국내외 업체가 풍력시스템 수주를 놓고 경쟁을 벌이다보니 최근 공급가격이 하락하.. 더보기
남동발전, 국내 최대규모 삼천포 태양광 ESS 준공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국내 최대규모의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준공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에너지 공급은 물론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이행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3월 13일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삼천포발전본부 태양광 ESS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및 남동발전 임직원, 정부·지방자치단체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남동발전이 준공한 ESS설비는 단일용량으로는 국내 최대규모다. 12.5MW급 전력변환장치(PCS)와 42MWh급 배터리가 장착됐다. 이 설비는 삼천포발전본부의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발전효율이 높은 낮 시간 동안 생산한 전력을 저장한다. 또한 발전효율이 낮은 저녁시간에도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 더보기
해줌, 인천시 최초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 시행 태양광 대여사업체 해줌(대표 권오현)이 인천시 최초로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3월 7일 밝혔다.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가이아샹베르 2차 아파트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태양광 대여사업으로 244.8kWp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다. 이 설비는 연간 28만k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해 약 5,000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는 총 560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아파트인 만큼 공용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태양광 대여사업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대여사업은 초기 설치비가 무료이며 자연재해에 대한 보험과 7년간 무상 A/S도 가능하다. 태양광 설비를 시공한 해줌 관계자는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시작한 이래 1위 .. 더보기
한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협약식 개최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김시호)은 3월 2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 안광석 한전 상생협력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 해외판로 확대 및 임팩트 투자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열매나눔재단과 한국사회투자에 각각 1억5,000만원과 2억원을 전달했다. 이 날 협약식은 '해외판로 확대 지원 협약식'과 '에너지 분야 임팩트 투자 지원 협약식'으로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해외판로 확대 지원'은 국제 박람회 참석 및 수출 계약 추진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20개사의 해외 매출 확대와 성장을 도모하는 것으로 수행재단인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1억5,000만원 규모로 지원된다. 또 '임팩트 투자 지원'은 사회적기업 2개사의 에너지분야 소셜 프로젝트에 한전이 2억원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