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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두산중공업, 북미 ESS 시장 확대 박차 두산중공업이 연초부터 북미 ESS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섰다. 두산중공업과 두산그리드텍은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디스트리뷰테크 2018(DistribuTECH)’에 참가해 ESS 기술력을 선보였다. 두산그리드텍은 두산중공업의 미국 자회사로 2016년 ESS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의 원에너지시스템즈를 인수해 설립된 회사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한 두산중공업과 두산그리드텍은 독립전시관을 설치, 북미 발전사들을 대상으로 ESS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등을 소개했다. 디스트리뷰테크는 전기·송배전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북미 최대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54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최대진 두산그리드텍 대표는 “전 세계에서.. 더보기
에너지공단 서울본부, 올해 바뀌는 에너지정책 공유 올해 농촌태양광 금융지원 예산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560억원으로 확대된다. RPS 공급의무사는 기존 18개 발전사에서 21개로 증가한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2018년 달라지는 에너지 관련 정책과 지원사업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1월 23일 서울 개포동 소재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산업체를 비롯한 건물 에너지담당자·에너지업종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에너지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에너지공단은 이날 설명회에서 올해 에너지 관련 정책방향과 사업현황을 8개 주제로 나눠 상세히 소개했다. ▲에너지신산업 추진계획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 계획 ▲산업체 에너지절감 지원사업 ▲녹색건축 보급 활.. 더보기
서부발전, 케냐 메넹가이 지열발전 O&M사업 진출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은 1월 19일 케냐 Socian 메넹가이 지열발전(이하 SMGP)이 발주한 35MW 지열발전 O&M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발전소 위치는 수도 나이로비에서 북서쪽으로 170km 떨어진 메넹가이 지역이다. 케냐 지열개발공사에서 사업부지 및 증기를 공급하고 SMGP가 발전소를 건설한다. 서부발전은 발전소를 최대 25년간 운영한다. 생산된 전력은 기 체결한 전력판매계약에 따라 케냐 송배전공사(KPLC)에 판매한다. 2017년 11월 서부발전을 비롯한 3개 회사가 최종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기술·비용부문 심사 결과 서부발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서부발전은 현재 발주처와 O&M계약 협상 중이다. 올해 2월 중 계약을 체결하고 2019년 6월부터.. 더보기
남부발전, 칠레 태양광 프로젝트 파이낸싱 성공 한국남부발전이 칠레 태양광 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남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남부발전은 1월 17일 KB자산운용·에스에너지와 칠레 태양광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칠레 태양광 사업은 세계 에너지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남부발전의 두 번째 중남미 프로젝트다. 칠레 현지에 38MW 규모 태양광 설비 건설·운영을 담당하는 BOO(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이 시행자에게 귀속되는 개발 방식) 형태의 해외 태양광 독립발전(IPP) 사업이다. 9MW 이하 5개의 소용량 발전소로 이뤄진 본 사업에는 5,250만달러(약 6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난해 8월 1개소 상업운전 개시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준.. 더보기
해줌, 경기 광주시 아파트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태양광 대여사업체 해줌(대표 권오현)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태전우림필유 아파트(총 475세대)와 경안대우아파트(총 338세대)에 각각 89.6kWp, 99.8kWp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1월 17일 밝혔다.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에 참여한 각 아파트 단지는 연간 약 2,000만원 이상의 공용 전기료 절감 혜택을 받게 된다. 또 광주시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을 통해 대여료가 절감돼 주민들의 부담을 더욱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다. 광주시 태양광 대여사업 시공에 참여한 해줌은 공동주택 태양광 ‘3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해줌 관계자는 "해줌의 강점은 독자적인 IT기술력을 활용한 경제성 분석에 있다. 설치 지역의 발전량과 음영을 분석해 발전소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실제 해줌에서.. 더보기
유림발전(주), 태양광발전, 고객 니즈를 위한 차별화로 승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에너지믹스 정책의 원년인 2018년 무술년이 시작됐다. 정부는 지난해 원전·석탄의 경제급전에서 신재생에너지와 가스발전을 통한 환경급전으로의 에너지정책을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30년 20%까지 확대하는 재생에너지 2030 에너지전환 로드맵도 확정됐다.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태양광·풍력을 중심으로 48.7GW 규모의 신규재생에너지 설비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재원만도 10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방극준 유림발전(주) 대표는 “‘필연적’이란 단어가 작위적일 수 있겠으나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화두다. 정부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의 요구에 부합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견해를 얘기했다. 지.. 더보기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에너지정보소통센터 오픈 국민들이 다양한 에너지정보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센터가 문을 열었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1월 9일부터 에너지정보를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연계·통합한 ‘에너지정보소통센터(www.eiic.or.kr)’ 서비스를 운영한다. ‘에너지정보소통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상청 등 7개 정부부처 및 국립도서관, 전력거래소,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13개 공공기관·민간을 포함 총 20개 기관의 51개 항목의 에너지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지식센터 ▲데이터센터 ▲실시간 알림서비스 ▲뉴스&이슈 ▲의견수렴 및 참여 5개 주제로 구분해 구성됐다. 지식센터에는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원자력에너지, 유관기관, 용어설명, 법령 및 특허에 관련된 정보가 제공되며, 데.. 더보기
해줌, 현대공업 매곡산단 공장 지붕에 친환경 태양광 설치 현대공업은 매곡 공장에 497kWp 태양광 발전설비를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1월 4일 밝혔다. 현대공업 매곡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225가구가 쓸 수 있는 약 60만kWh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현대공업은 태양광 설치를 통해 공장 지붕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연간 1억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태양광 설비를 지붕에 설치할 경우 토지에 설치하는 것보다 인허가가 용이하고 REC 가중치를 가장 높게 받을 수 있어 고수익을 낼 수 있다. 현대공업은 자동차 시트 패드 및 암레스트 등의 자동차 시트 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계 대표 기업이다. 현대공업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공업은 태양광 설치 전부터 과학적인 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초 서.. 더보기
환경부, 유휴공간 활용해 주민참여형 태양광 확산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전국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유휴공간에 지역 주민들이 투자하고 수익을 가져가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18일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확산을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재정적 혜택 등 각종 지원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우선 2018년 상반기 중으로 수도법과 하수도법을 개정해 상·하수도 시설에 재생에너지 도입 촉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수도사업자 평가시 재생에너지 도입과 관련된 항목을 포함시키기 위한 관련 고시도 개정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수도 시설 기능유지에 영향이 없도록 적정 설치방법과 기자재 요건 등을 규정하는 별도의 설치·운영 지침도 마련하.. 더보기
남동발전, 태양광 발전부지에서 수확한 쌀 기부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12월 20일 국내 최초로 계통연계 영농형 태양광 발전부지에서 수확한 ‘사랑의 쌀’ 800kg을 고성군에 기부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기존 농지 상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하부에는 벼 등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이다. 식물 생육에 필요한 일조량을 투과할 수 있는 구조로 설비를 구축해 기존의 벼농사를 그대로 지으면서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형태다. 남동발전은 전문기관을 통해 영농형 태양광 발전부지에서 수확한 식품의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했다. 류성대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이번 영농형 태양광 발전에서 생산된 수확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지자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 삼천포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