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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중부발전, 한라대학교와 신재생에너지 기술 공동개발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한라대학교(총장 최평락)는 5월 8일 한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태양광·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격적인 에너지전환 정책 시대를 맞아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설비 건설 및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중부발전과 강원지역 글로컬 강소 대학인 한라대학교의 에너지기술센터 전문인력을 활용해 클린 에너지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본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다음 세대에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친환경에너지 필요성을 인식한 다음 세대들이 분산형 전원에 대한 긍정적 관심 등 적극적 협력을 통해 에너지신사업 확대.. 더보기
한국남동발전 ‘영농형 태양광’, "농가, 태양광을 만나다… 쌀·전기 한꺼번에 생산"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일원 2,480㎡(약 750평) 농지에는 특별한 청보리가 자라고 있다. 이곳에는 여느 농지와 달리 보리가 심어진 위로 태양광 모듈이 일정 거리를 두고 줄지어 설치돼 있다. 한국남동발전에서 지난해 3월부터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영농형 태양광 농장’이다. 얼핏 생각했을 때 농작물 위에 구조물을 설치하면 그늘로 인해 작황이 나빠져 농가 수익에 영향을 줄 것 같지만 지난해 실증결과에 따르면 쌀 수확량 감소는 10%대 수준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태양광에서 전기를 생산해 얻어지는 수익을 합치면 농가 수익에 큰 보탬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농형 태양광은 부지확보와 지역민원으로 인해 재생에너지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뒷받침할 현실적인..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구)함백탄광 광산 개발 업무협약 체결 한국광해관리공단은 4월 26일 정선군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선군, 신동읍 주민대표, 대한석탄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구)함백탄광 산림복구지 태양광 광산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나대지로 방치돼 있는 석탄공사 함백광업소 폐경석 적치장에 1MWh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하고 수익금 일부를 신동읍 경제 활성화 사업 재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체결한 5개 기관은 (구)함백탄광 산림복구지 태양광 광산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각자 맡은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사업자 수익창출 위주의 기존 태양광 발전사업과 달리 주민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훼손된 유휴부지를 태양광발전소 부지로 활용해 추가적인 환경훼손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지역주민들의.. 더보기
한전, 에너지밸리 융복합 생태계 창출 위한 혁신거점으로 재시동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4월 26일 나주 본사에서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전라남도(지사권한대행 이재영), 나주시(시장권한대행 조재윤), 한전KDN(사장 박성철)과 함께 LG전자, 에너낙코리아 등 30개 기업과 함께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0개 사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한전은 누적 310개 사와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투자금액 1조2,678억원과 8,142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한전은 2020년까지 500개의 기업유치 비전을 제시하고 2018년까지 300개의 기업유치 목표를 수립한 이후 지자체와 정부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특별법 및 혁신도시특별법 등 관련 법제도의 제·개정에 따른 우호적인 투자환경 조성과 함께 한전의 적극적인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기업..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마이크로그리드 공통 플랫폼 개발 완료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태양광 발전기, ESS 등 분산 자원의 정보와 마이크로그리드 내 전력설비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마이크로그리드(MG) 공통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분산전원을 수용한 계통 운영·관리 시스템 등이 전력 IT 회사들에 의해 개발돼 왔으나 모든 사이트에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운영시스템 플랫폼 기술은 전무한 상태였다. 마이크로그리드 공통플랫폼은 배전 계통 내 설비 정보와 계량·계측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처리·분석해 마이크로그리드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의 제작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범용 플랫폼이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MG 공통 플랫폼은 전력 설비 정보와 계량·계측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처리·분석할 수 있으며.. 더보기
전력거래소, 주파수조정 기술동향 공유 전력거래소가 안정적 전력수급의 기반이 되는 주파수제어 관련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4월 19, 20일 양일간 전북대에서 전력산업 분야 유관기관 현장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발전기 주파수조정 개선 유관기관 합동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22개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발표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력거래소는 앞서 두 차례에 걸친 주파수 응답특성과 터빈제어시스템 응동 성능에 관한 세미나를 통해 전력계통 안정화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계통운영보조서비스 시장현황과 주파수조정서비스 이행상태 평가 개선방안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전문가 주제발표에서는 ▲주파수조정서비스 이행상태 평가 개선안(전북대) ▲ESS.. 더보기
중부발전, 우분 연료화·태양광사업 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4월 23일 순천광양축협 본점에서 ‘우분 연료화 및 태양광사업 추진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우분 연료화 사업은 순천광양축협에서 추진한다. 중부발전은 연료 연소특성 파악, 연소시험, 사업 성공시 연료 구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축협에서 관리하고 있는 축사 등의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해 농가 수익은 물론 중부발전의 REC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국내산 바이오 재생연료 개발, 생산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내산 바이오 재생연료 사용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정책에도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수입산 재생연료 대체를 위해 신규 재생연료 개발 및 상용화 프로세스를 정립했다. 이.. 더보기
최규하 제13대 전기연구원장 취임 한국전기연구원은 4월 23일 창원 본원 강당에서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정환 재료연구소장과 한국전기연구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최규하 신임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규하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출연연구기관’, ‘국익 중심의 공적 역할과 미래 핵심가치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시대적 책임을 다하는 'GLOCAL KERI'를 비전으로, '기술적·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세계 최고 수준 전문연구기관으로의 성장 기반 구축'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아울러 비전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으로 ▲국내 유일의 전기분야 출연연으로서의 책무 재정립 ▲소통하며 연구하는 개방형 연구환경 구축 ▲출연연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및 연구윤리 의식 강화 등을 내세웠다. 최규하.. 더보기
남동발전,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1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열린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남동발전은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새 정부의 혁신기조와 동행하기 위해 국민이 주도하는, 국민이 공감하는, 국민이 주인되는 열린혁신을 목표로 남동발전형 열린혁신 체계 구축에 앞장섰다. 이번 열린혁신 평가는 새 정부의 혁신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둔 공공부문 첫 혁신성과 평가다. 새로운 국민주권 시대에 필요한 ▲국민의 주도적 참여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요소를 평가지표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계획 수립, 기반 구축, 자율적 과제 발굴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아울러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혁신평가단 .. 더보기
서부발전, 한화솔라파워와 농어촌태양광 공동개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정부정책 이행 및 농어촌태양광 사업 추진을 위해 한화솔라파워(대표이사 차문환)와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4월 12일 한화솔라파워 서울 본사에서 한화솔라파워와 ‘농어촌 상생형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부발전의 발전소 건설·운영 노하우와 한화솔라파워의 태양광 사업개발 노하우가 접목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이뤄낼 수 있는 농어촌 상생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정부에서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염해피해 농지를 비롯해 담수호, 농수로, 양식장, 한화그룹 유휴부지 등을 대상으로 적정 사업부지에 대한 지점조사를 실시한다. 이어 태양광 300MW 이상을 목표로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