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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안전기술원, 2016 상반기 전국 방사능측정소장 회의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7월 28일 전국의 방사능측정소(이하 측정소)의 환경방사능 감시업무 질적 향상을 위해 ‘2016년 상반기 전국방사능측정소장 회의’를 제주 지방방사능측정소(제주대학교)에서 개최했다. 현재 KINS는 전 국토 환경방사선의 빈틈없는 감시를 위해 전국에 134개소(지방측정소 15개, 간이측정소 119개소)의 측정소를 운영 중이다. 전국에 설치된 134개 측정소는 평상시에는 환경방사능을 감시하고, 방사능비상시에는 방사능 영향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를 중앙방사능측정소에 제공해 신속한 국민 보호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지방방사능측정소장 및 KINS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는 각 지방방사능측정소의 올해 상반기 환경방사능 감시 주요결과와 하반기 측정소 운영계획에 대한 발.. 더보기
KINS, 제10회 U-REST 총회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6월 10~11일 양일간 제10회 U-REST(권역별 방사선사고지원단) 총회를 KINS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U-REST(권역별 방사선사고지원단, Ubiquitous Regional Radiation Emergency Supporting Team)은 방사선사고·테러 시 기본적인 방사선 방호를 수행해 초동대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도에 발족된 자원봉사 조직이다. U-REST는 방사선 분야에 전문지식을 보유한 방사선 관련 대학교수 및 방사선원 취급업체 방사선안전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현재 전국 15개 권역 216명이 활동 중이다. KINS는 원거리 지역에 방사선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동대응을 위해 U-REST를 구축·운영 중이며, U-R.. 더보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직장어린이집 ‘킨스뜰에’ 개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유성구 구성동 KINS 부지 내에 직장어린이집인 ‘킨스뜰에’ 개원식을 5월 25일 가졌다. KINS는 직장어린이집 설립을 위해 2014년 노사공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약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직장어린이집을 완공했다. 이날 개원한 ‘킨스뜰에 어린이집’은 지하 1층·지상 1층으로 건물면적 685㎡규모로 50명의 원생이 함께 생활할 수 있다. 어린이집에는 보육실 및 유희실, 교사실, 조리실, 실내·외 놀이터 등 보육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으며, 원장 및 9명의 전문교사가 만 1세부터 만 5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돌보게 된다. 김무환 원장은 개원식에서 “우리 기관이 소중히 가꿔온 앞뜰에 예쁘게 자리하게 된 직장어린이집 ‘킨스뜰에’에서 생활하는 원생들이 경쟁보다는 화합을 배워나.. 더보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중국과 환경방사능감시 분야 기술협력 강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 KINS)은 중국 방사선감시기술센터(RMTC)와 환경방사능감시 분야 협력회의를 4월 27일 KINS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5년 11월 양국의 원자력 및 방사선안전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중국국가핵안전국 간에 체결된 '환경방사능 모니터링 특별협정'을 토대로 추진된 첫 번째 기술협력회의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KINS와 RMTC 전문가들은 상호 환경방사능·선 감시활동 현황에 대해 소개했으며, 향후 기술협력 및 정보교환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평상시 육상 및 해상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비상시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환경방사능감시 보고서 ▲실시간 환경방사선 자료구조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김균태 비상대.. 더보기
김무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 "원자력, ‘투명성’과 ‘전문성’으로 ‘안전’을 최우선 삼아야" 원자력의 생산 및 이용에 따른 방사선 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설립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전문성과 독립성, 투명성과 책임성 4가지 핵심가치를 두고 원자력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무환 원자력안전기술원장은 원자력에 대한 질문에 첫 번째도 ‘안전’이고 두 번째로 ‘안전’이라는 말을 강조한다.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 최우선의 KINS가 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국민안전 최우선의 철저한 규제로 최고수준의 원자력안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KINS는 ▲안전규제체계 혁신 ▲규제 투명성 강화 ▲전문역량 고도화 ▲경영시스템 선진화라는 전략목표를 두고 원자력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무환 원장은 2013년 제10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에.. 더보기
한국원자력문화재단, 미래 세대와 원전안전 소통의 장 마련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전문가로 구성된 ‘원자력에너지 미래포럼’과 함께 3월 31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원전 안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에너지 미래 길을 묻다:후쿠시마 원전 사고 5년, 우리나라 원전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원자력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미래포럼 위원 및 원자력 전문가가 만나 소통의 자리가 됐다. 지난해 9월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월성1·2호기 종합준공을 마쳐 국내 24번째 원전이 가동하게 됐으며, 올해 1월에는 신고리3호기 최초 전력공급 개시로 25번째 원전시대를 열었다. 원자력발전소는 전력공급의 궁극적 목적을 이루는 데에 탄소배출량 감소 및 기후변화를 늦추는 발전분야로 손꼽히지만, 반면 화석연료나 신재생에너지원에 비해 미래세대를 고려해야.. 더보기
KINS, 환경방사선 현장탐사용 특수차량 개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우리나라 생활주변 방사선 정보를 수집하는 환경방사선 현장탐사용 특수차량을 제작·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KINS에서 개발한 환경방사선 현장탐사용 특수차량은 기관 고유사업 재원으로 2015년 5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약 10개월에 걸쳐 개발 완료됐다. 이 차량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제23조에 따른 안전관리 실태조사 및 배경지각방사선 조사에 활용되며, 원자력시설의 사고 발생 등 방사선비상시 사고 현장에 출동해 탐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배경지각방사선은 토양이나 암석 등 지각 성분으로부터 기인한 생활환경방사선의 주 요소 중 하나다. 현장탐사용 차량에는 핵종분석이 가능한 아이오딘화나트륨(NaI) 검출기와 공간감마선량률을 측정하는 가압이온전리함이 탑재돼 환경방사선 정보.. 더보기
한전기술, 신한울 3·4호기에 최신 기술기준 적용한다 한국전력기술이 신한울 3·4호기 설계에 사이버보안 등 최신 기술기준을 적용해 최고 안전성을 확보키로 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3월 18일 한국수력원자력과 ‘신한울 3·4호기 종합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연초 한수원에 최초 공급제의서를 제출한 이래 여러 차례의 공급제의서 수정과 계약조건 협상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신한울 3·4호기 종합설계용역 계약에 따라 한전기술은 ▲개념·기본 및 상세설계 ▲인허가 지원 ▲보조기기 구매 기술지원 ▲주기기 계약 기술관리 ▲시공·시운전 기술지원 등 원전 건설에 필요한 엔지니어링 업무를 담당한다. 신한울 3·4호기는 신고리 3·4호기, 신한울 1·2호기, 신고리 5·6호기에 이어 국내에서는 네 번째로 APR1400 노형이 적용돼 건설.. 더보기
원자력안전기술원, 독일과 원전해체 분야 규제기술 정보 교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독일 원자력안전연구원(GRS)과 16~17일 양일간 제2차 KINS·GRS 기술정보회의를 통해 원전해체 및 사용후핵연료관리 분야 규제기술 정보를 교환했다.GRS(Gesellschaft für Anlagen- und Reaktorsicherheit)는 1977년에 설립된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독일의 규제기관인 BMUB(연방내무환경성)의 원자력 안전심사 및 기술기준 개발을 지원한다.이번 동 회의는 작년 8월 독일에서 개최된 제1차 기술정보회의에 이은 두 번째 자리다. 양 기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원전해체 규제지침 ▲사용후핵연료 저장 및 처분 안전성 ▲방사선방호 및 방사선안전 연구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교환했으며, 향후 공동연구 등 협력방안에 대.. 더보기
KINS, 건설원전 규제감독에 대한 공동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OECD/NEA(경제협력개발기구 원자력기구) 산하 ‘신규 원전 규제자 그룹(WGRNR)’과 ‘다국간 설계평가 프로그램(MDEP)’과 ‘신규 건설원전에 대한 시운전에 관한 규제감독’을 주제로 국제 공동 워크숍을 3월 14~16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WGRNR(Working Group on the Regulation of New Reactor)은 OECD/NEA 원자력규제활동위원회(CNRA) 산하의 규제기관이 참여하는 신규 원전 규제자 그룹으로 미국, 프랑스, 한국을 포함해 21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 중이다.또 MDEP(Multinational Design Evaluation Programme)은 신규 원전 설계를 국제공동으로 검토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강화하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