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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기술원

제1차 원자력안전위원회, 미국 NRC간 원자력조정위원회 개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4월 8일 서울에서 미국 NRC(원자력규제위원회)와 제1차 원자력조정회의를 열고, 원자력안전 관련 주요 관심사를 협의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미 양 기관은 원자력시설의 품질 강화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기로 합의하고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원자력 안전문화의 정착, 사이버 보안, 고급 정보 교류, 원자력 안전/안보간 상호연계(Nuclear Safety & Security Interface)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전문가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공조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향후 노후 원전의 증가에 대비해 안전규제제도, 해체기술 기준개발, 해체비용 조달 등 관심분야에 대해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고, 사용후 핵연료 관리, 장기원.. 더보기
원자력안전위원회, 제35회 회의 통해 '월성1호기' 계속운전 허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가 제35회 회의에서 '월성 1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을 심의해 약 14시간에 걸친 논의 이후 표결을 통해 찬성 7인으로 월성 1호기의 계속운전 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건에 대해서는 지난 1월 15일과 2월 12일 두차례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 후 회의에 재상정된 바 있다. 35회 회의에서도 그동안 논의된 바 있는 최신기술기준 적용여부 등과 최근 개정된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 지난 2차례의 회의와 금번의 회의과정에서 월성 1호기의 안전성을 충분히 검토했다는 다수 위원들의 의사에 따라 원자력안전법령에 따른 기술기준을 만족하고, 대형 자연재해에 대해서도 대응능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계속운전 심사 및..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