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업부, 선제적 제도정비 통해 에너지전환 가속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기 발표계획 후속조치 및 선제적 제도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지난 1월 24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이라는 주제로 2018년 정부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6개 부처 장·차관, 당·청 인사 및 기업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이 자리에서 ▲5대 신산업 성과 창출 ▲에너지전환 촉진 ▲전략적 통상협력 주력 등 3개 과제를 보고했다. 산업부 2018년 정부업무보고에 따르면 월성 1호기 폐지에 앞서 경제성·지역 수용성 평가가 진행된다. 이후 원전 운영허가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원전 백지화와 관련된 원전 주변지역에 대해선 법률·사실관계 등을 검토해 지원금 집행방향을 확정하기로 했다... 더보기 김응식 GS파워 사장, 집단에너지협회 신임회장 선임 김응식 GS파워 사장이 제7대 집단에너지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집단에너지협회는 1월 29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응식 GS파워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응식 집단에너지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맞춰 집단에너지가 분산전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응식 회장은 "집단에너지는 분산형 전원으로써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앞으로 재생에너지의 브릿지전원은 물론 비상전원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급·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에너지전환 정책 기조에 힘입어 집단에너지 사업자들의 경영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집단에너지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중점과제로 ▲지역난방 경쟁력 제고 ▲.. 더보기 산업부, 제3차 에너지공기업 R&D 협의회 개최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발전5사 등 17개 에너지공기업이 에너지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앞장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1월 25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제3차 에너지공기업 R&D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어 17개 에너지공기업의 2018년도 연구개발 투자계획을 점검하고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 산하 17개 에너지공기업은 2018년도 연구개발에 총 1조2,06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년도 집행액 대비 478억원 증가했다. 이는 정부의 투자권고 금액 대비 1,129억원을 상회하는 규모다. 에너지공기업들은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 대응 에너지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집중한다. 향후 정부와 함께 혁신성장 견인에 앞장설 예정이다. 지진대응,.. 더보기 에너지공단 서울본부, 올해 바뀌는 에너지정책 공유 올해 농촌태양광 금융지원 예산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560억원으로 확대된다. RPS 공급의무사는 기존 18개 발전사에서 21개로 증가한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2018년 달라지는 에너지 관련 정책과 지원사업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1월 23일 서울 개포동 소재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산업체를 비롯한 건물 에너지담당자·에너지업종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에너지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에너지공단은 이날 설명회에서 올해 에너지 관련 정책방향과 사업현황을 8개 주제로 나눠 상세히 소개했다. ▲에너지신산업 추진계획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 계획 ▲산업체 에너지절감 지원사업 ▲녹색건축 보급 활.. 더보기 중부발전, 환경가치 실현하는 에코 에너지 그룹 선포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은 1월 22일 보령 본사에서 환경경영 비전·전략 ECO-KOMIPO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 ECO-KOMIPO 2030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 및 환경우선 정책, 미세먼지, 신기후체제 등 새로운 환경이슈를 반영하기 위해 수립됐다. 중부발전은 환경단체·전문가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반영해 신뢰도와 수용성을 높였다. 선포식에서는 새로운 환경비전인 ‘친환경 경영으로 환경가치를 실현하는 에코 에너지 그룹’ 선포가 진행됐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한 16대 전략과제, 환경경영 핵심운영 지표 등을 담은 환경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발전소 순회 설명회 등을 통해 환경경영에 대한 전사적 마인드를 높일 계획이다. 장성익 중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친환경.. 더보기 “해외감축분 없이 국내서 온실가스 37% 감축 가능” 새 정부는 지난해 10월 에너지전환 로드맵을 발표한 데 이어 12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과 환경성·안전성을 대폭 보강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발표하는 등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에너지·환경정책 방향을 반영해 정부는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기본로드맵’(이하 기본로드맵)을 올해 상반기 중 수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기본로드맵은 ▲2016년 12월 파리협정의 성공적 이행 ▲효율적인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37% 달성을 위해 각 부문별 감축수단을 고려한 감축목표 설정 ▲구성원 간 역할분담을 포함하는 통합적 국가 기후변화 대응 계획을 중심으로 수립됐다. 하지만 기본로드맵이 채택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가 절대치가 아닌 배출예상량을 기준으.. 더보기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에너지정보소통센터 오픈 국민들이 다양한 에너지정보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센터가 문을 열었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1월 9일부터 에너지정보를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연계·통합한 ‘에너지정보소통센터(www.eiic.or.kr)’ 서비스를 운영한다. ‘에너지정보소통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상청 등 7개 정부부처 및 국립도서관, 전력거래소,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13개 공공기관·민간을 포함 총 20개 기관의 51개 항목의 에너지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지식센터 ▲데이터센터 ▲실시간 알림서비스 ▲뉴스&이슈 ▲의견수렴 및 참여 5개 주제로 구분해 구성됐다. 지식센터에는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원자력에너지, 유관기관, 용어설명, 법령 및 특허에 관련된 정보가 제공되며, 데.. 더보기 8차 전력수급계획,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2017년부터 2031년까지 향후 15년간의 전력수급전망과 전력설비계획 등을 담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정부는 그동안 경제급전을 중심으로 공급력 확보에 역점을 뒀던 전력수급계획을 환경과 안전에 방점을 두는 에너지전환 정책의 큰 틀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원전과 석탄발전은 단계적으로 줄어들고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에너지는 대폭 늘어난다. 정부는 2017년 기준 24기(22.5GW)인 원전을 2030년 18기(20.4GW)로 6기(2.1GW) 줄이고, 석탄발전도 61기(36.8GW)에서 4기 축소할 방침이다. 대신 재생에너지와 LNG발전을 각각 47.2GW와 10.1GW씩 늘려 전력수급 안정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기저부하를 담당했던 원전과 석탄발전의 설비용량 .. 더보기 2015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전년대비 0.2% 증가 국무조정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김용건)는 12월 20일 2017년 제3차 국가 온실가스 통계 관리위원회 서면심의를 통해 2015년도 국가 온실가스 통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가 온실가스 통계 관리위원회는 국가 온실가스 통계 및 국가 온실가스 배출·흡수계수 확정 등을 위한 최종 의사결정 기구다. 심의결과에 따르면 2015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2014년)보다 약 100만톤(0.2%) 증가한 6억9,020만톤CO₂eq.로 나타났다. 배출량이 증가한 주요 부문은 에너지 분야의 도로수송 및 석유정제 부문이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도로수송 부문에서 470만톤CO₂eq., 석유정제 부문에서 170만톤CO₂eq.가 각각 늘었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15년 배출량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저유가 환.. 더보기 SK D&D, 총 110MWh 규모 ESS 계약 체결 SK D&D가 110MWh 규모의 ESS 통합구축계약을 체결하며 ESS 사업에 속도를 냈다. SK D&D는 대성산업가스와 총 110MWh 용량의 ESS를 4개 사업장에 구축하는 계약을 12월 18일 체결했다. 대전공장을 시작으로 2018년 상반기까지 구미·여천·울산공장에 ESS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7월부터 ESS 사업을 본격화한 SK D&D는 이번 대용량 ESS 구축계약을 발판으로 산업용 ESS 시장에서 경쟁우위에 설 것으로 기대된다. SK D&D 관계자는 “대성산업가스는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해 당초 자체적으로 ESS설비를 구축할 계획이었다”며 “우리의 ESS 토털솔루션 서비스 사업 제안을 받아들여 재원조달부터 설치·운영·유지보수에 이르는 ESS 사업 전반을 우리가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SK ..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