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재단, 재정자립도 낮은 지자체 전략지원 나선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재정자립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강원, 전남, 경북 등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를 발굴해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3년에 걸쳐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시공업체에게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지역인 고흥군(박병종 군수), 영양군(권영택 군수), 인제군(이순선 군수)의 복지 사각지대·수급자·차상위 등 모든 에너지빈곤 가구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고흥군, 영양군과 9월 6일, 인제군과는 9월 8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대상가구의 전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공업체인 초록건설(고흥군), 한국주택진단협동조합경북(영양군), 두레건축(인제군)에서 의향조사와 방문조사를 8월 8일부터 진행중이며, 공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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