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운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 2호기 발전개시 성공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 삼척그린파워 2호기가 발전개시에 성공했다. 또한 세계 최대규모의 유동층발전소 상용화에 청신호를 켰다. 삼척그린파워는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일대에 건설되는 설비용량 2,044MW(1,022MW×2기) 규모의 유연탄 발전소다. 저열량탄 사용이 가능한 세계 최대용량의 유동층 보일러를 반영해 석탄화력 최고의 경제성을 자랑한다. 특히 저탄장 옥내화, 석탄회 자원화 등 환경친화적 아이디어가 반영돼 경제성과 환경성을 모두 잡은 사례로 호평을 받고 있다. 삼척그린파워 2호기 발전개시 성공은 지난해 연말 상업운전에 돌입한 1호기의 성과를 잇는 것이다. 이는 남부발전의 기술력과 국내외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이룩한 쾌거다. 남부발전은 올해 4월 2호기 상업운전 개시를 목표로 ▲부하시험 ▲신뢰도 .. 더보기 SK E&S, ‘파주천연가스발전’ 상업운전 개시 국내 최대 규모의 LNG복합화력발전인 ‘파주천연가스발전소’가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설비용량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직도입한 셰일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국내 첫 발전소란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SK E&S(대표이사 유정준)의 자회사 파주에너지서비스는 1,800MW급 고효율 LNG복합발전인 파주천연가스발전소의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2월 1일 밝혔다. 이번에 상업운전을 개시한 발전설비는 900MW급 1호기이고, 오는 5월 나머지 2호기도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봉암리 일원에 건설된 파주천연가스발전소는 수도권 북부지역의 전력공급 안정화를 위해 2010년 12월 확정된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이후 2014년 10월 착공한 이래 28개월 만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1·2호.. 더보기 동서발전, 당진9호기 상업운전 개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1월 18일 당진9호기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당진9호기는 단위용량 1,000MW급 석탄화력 설비다. 동서발전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소음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총 건설비의 20%에 달하는 5,000여억원을 환경설비에 투자했다. 또한 대용량 옥내형 저탄장을 도입해 미관 개선은 물론 먼지발생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신기술·신공법을 적극 적용해 주제어실과 발전기를 분리설계 하는 등 소음과 진동을 차단해 운전원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근무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진9호기는 2015년 제작사 결함으로 인해 준공이 지연됐지만 국내 1,000MW급 석탄화력 시대를 개막했다는 데 상징적 의미가 있는 발전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과정에서 얻은 노하우와 지.. 더보기 포천민자발전, 종합준공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구슬땀 경기도 포천 신북면에 들어서는 포천민자발전(대표 조재민)이 올해 2월 발전소 종합준공을 목표로 마지막 작업이 한창이다.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해 2017년 이후 수도권 및 경기북부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기여하고자 건설되는 포천민자발전은 한전에서 운영중인 공용 송전망(345kV 송전선로)과의 거리가 2.4km로 송전손실을 최소화해 발전을 하게 되며, 국가전력수요에 따라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증설을 고려해 공용설비들의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2013년 8월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하고 2014년 8월 착공을 시작한 이래 1년 8개월여 만에 완공되는 발전소로 980.4MW 시설용량을 갖추고 있다. 사업 시행사는 포천민자발전으로 KIAMCO PEF제3호가 최대지분 53%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우건설이.. 더보기 중부발전, 미국 볼더시 태양광 1단계 상업운전 개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2월 9일 미국 네바다 주에서 추진 중인 볼더시 태양광 발전사업 1단계(100MW)가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미국태양광 사업은 전체 275MW 규모로, 이번 상업운전은 1단계 사업이다. 2단계(50MW)는 2017년초 준공 예정이고 3단계(125MW)는 현재 개발 중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중부발전은 2012년 미국 내에 KOMIPO America를 설립했다. 지난해에는 미국 태양광기업 SunPower와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추진해왔다. 지난해 6월에는 1단계(100MW), 11월에는 2단계(50MW) 전력구매계약을 네바다 전력회사인 NV Energy와 체결했다. 이번 상업운전으로 중부발전은 ▲미국 내 대용량 태양광발전소 개발 ▲건설 및 상업운전 달성이라는 실적.. 더보기 한수원, 신고리3호기 상업운전 본격 개시 국내 25번째 원전이자 국내기술로 개발한 최초 140만kW급 신고리3호기가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2016년 12월 20일 신고리3호기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기술로 개발된 신고리3호기는 기존 100만kW급 원전에 비해 안전성․경제성․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발전용량은 140만kW급으로 기존 100만kW 대비 40% 증가했고, 설계수명은 60년으로 기존 40년 대비 50% 향상됐다. APR1400은 1992년부터 2001년까지 10년에 걸쳐 2,346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원전의 안전성, 경제성, 운전 및 정비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원전으로 2009년 12월 UAE에 수출한 원전 4기와 동일한 모델이다. 원전 140만kW 발전시대 개막 25번째 원전… 설비용량 2,3.. 더보기 중부발전, 제주상명풍력 발전단지 종합준공식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2월 15일 제주도 한림읍 금악리에서 ‘상명풍력발전단지 및 풍력연계형 에너지저장장치’ 종합준공식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청 관계자, 지역주민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상명풍력발전단지에는 총 사업비 약 576억원이 투입됐으며, 풍력발전시스템 설비용량 21MW(3MW×7기)와 ESS 6MWh 규모로 구축됐다. 이 사업은 두산중공업이 공급한 국산 3MW 대형 풍력발전시스템과 ESS를 연계해 풍력자원 이용률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내 풍력발전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상명풍력발전단지는 지난 2009년 기본계획을 시작해 7년여 간의 노력 끝에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는 중부발전이 자체 개발한 첫 번째 풍력발전단지다.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경관심의와 풍력단지 지구지정 획득을 거쳐 2013.. 더보기 남동발전, 여수 1호기 준공…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 여수본부가 340MW급 여수 1호기 준공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남동발전은 12월 14일 여수본부에서 ‘여수 1호기 준공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 주철현 여수시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안태성 여수산단공장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여수 1호기 준공으로 현재 운영중인 2호기(330MW)와 함께 국내 최대 친환경 순환유동층 발전소로 탈바꿈했다. 또한 1호기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 기술로 추진함으로써 향후 유동층 발전산업에서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남동발전은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전력수급 불균형, 송전계통 특성에 따른 국지적 전압저하 문제해소 등 전력.. 더보기 지멘스, 울진 현종산풍력 개발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지멘스가 SK D&D에서 추진하는 울진 현종산풍력발전 개발사업의 풍력시스템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종산풍력은 경북 울진군 현종산 일원에 60MW 규모로 건설되는 대규모 풍력단지다. SK D&D에서 지난 2014년 6월 전기사업허가를 받은 프로젝트로 현재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지멘스는 이번 선정으로 국내에 풍력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외국기업 가운데 베스타스 다음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전망이다. 지난해 2월 상업운전에 들어간 SK가시리풍력에 3MW 풍력시스템 10기를 공급한 바 있어, 이번 프로젝트 계약이 성사되면 20기를 더해 총 30기의 풍력시스템 공급실적을 쌓게 된다. 이외에 고성알프스풍력과 새만금해상풍력에 각각 3.2MW와 3MW 모델을 공급할 예정에 있고, 우선협상대상자로.. 더보기 변철진 두산중공업 풍력PM장, '두산중공업, 3MW 풍력설비로 시장 평정 나선다' 두산중공업이 풍력 메카 제주도에 21MW 규모의 풍력발전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설치하며 풍력 분야의 ‘소리 없이 강한 기업’으로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 8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 상명풍력발전단지에는 두산중공업이 개발한 3MW 풍력시스템(모델명 WinDS3000/91) 7기가 힘차게 돌고 있다. 두산중공업 입장에서 상명풍력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우선 제주도에서 거둔 첫 번째 대규모 상업용 풍력단지 공급실적이란 점이다. 이미 행원을 비롯해 월정마을, 행원해상에 풍력시스템을 공급한 바 있지만 각각 1기씩에 불과하다. 탐라해상풍력의 경우 아직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다. 또 다른 의미는 준공 기준으로 올해 처음 상업운전 실적을 쌓은 풍력단지가 바로 상명풍력이다. 2013년 9월 준공된 영흥풍력2단지에 8기의..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