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운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월성 2호기, 상업운전 개시로 종합준공 '성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신월성 2호기 7월 24일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신월성 2호기는 국내에서 건설되는 마지막 OPR1000 모델이라는 기념비적인 원전인 동시에 국내기술이 집약된 대표적인 한국표준형원전으로 해외 원전건설 시장 진출을 위한 대표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7월 24일부터 상업운전에 돌입한 신월성 2호기는 7월 8일부터 240시간 동안 100% 출력으로 운전하며 원자로와 터빈발전기의 성능을 최종 확인하는 마지막 시험인 ‘인수성능시험’을 진행했다. 이 시험 완료 후에는 규제기관으로부터 사용전 검사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개시를 신고함으로써 상업운전에 돌입하게 됐다. 24번째로 국내 마지막 OPR1000 원전 기록 국내 24기 원전 동시 전기생산 진기록 연출 전.. 더보기 김진규 에스파워 대표, "안정적 운영과 최적 설비운영에 역량 집중할 것” 안산시에 위치한 에스파워(주)를 방문하면 출입구에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이 눈에 띈다. 이는 진정성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자는 회사의 이념을 담고 있는 문구다. 김진규 에스파워 대표는 “에스파워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특히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생태환경정화’ 프로그램과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에 참여해 소외 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8일 에스파워는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종합준공 행사를 마쳤다. 안산시 멀티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834MW급 대규모 LNG복합화력발전소다. 안정적인 운영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에스파워의 김진규 대표를 만나 사업전개 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적.. 더보기 원자력 누적발전량 3조kWh 돌파 국내 원전의 누적 발전량이 3조kWh를 달성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1978년 고리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37년여 만에 국내 원전에서 생산한 전력량이 3조kWh를 달성했다고 4월 20일 밝혔다. 3조kWh는 우리나라 전체가 6년 이상, 서울시는 무려 65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며, KTX로 서울과 부산을 약 1억1,500만번 왕복할 수 있는 전력양이다. 또 국내 전력사용량 1위인 현대제철 당진공장이 545년 동안이나 가동할 수 있는 양이다. 서울시 전체가 65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 '78년 고리1호기 상업운전 37년여 만에 달성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국가 경제발전 버팀목 역할 원전발전량 3조kWh 전량을 화력발전으로 대체해 생산할 경우 원전 대비 445조원이 추가로 소요되며,.. 더보기 남동발전, 여수화력 1호기 보일러 수압시험 완료 여수화력 1호기의 보일러 수압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4월 22일 여수화력 건설현장에서 남동발전 및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화력 1호기 보일러 수압시험 성공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수압시험은 발전소의 핵심설비인 보일러 압력부의 설치가 완료된 후 모든 용접 부위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필수검사 항목이다. 이번 시험의 성공으로 공장 및 현장 용접부 시공품질의 신뢰성을 공인받게 됐다. 여수화력 1호기 건설사업은 37년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의 역할을 다하고 수명이 종료된 중유발전소를 시설용량 350MW 고효율·친환경 석탄발전소로 설비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건설사업이 완료될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