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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코캄, ESS 배터리 분야 세계 Top 5 순위권 진입 리튬폴리머 배터리 생산 기업 코캄(대표 정충연)은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회사 네비건트가 2015년 6월말 발표한 ‘ESS 분야 글로벌 경쟁력 배터리 기업평가보고서’를 통해 2014년 ESS 배터리 시장에서 Top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네비건트 리서치는 ESS용 배터리 업체들을 전략 및 실행력 등 2개 부문에 초점을 맞춰 평가했다. 전략 부문에서는 비전 및 침투전략, 시스템 통합, 생산전략, 공정기술 등을 평가했으며, 실행 부문에서는 매출과 마케팅, 제품 포트폴리오, 가격 경쟁력 등에 대해 점수를 매겼다. 코캄은 전략 부문에서 74.5점, 실행 부문에서 67.8점을 기록해 총점 71.2점으로 세계 Top 4위를 달성했다. 1위부터 10위에는 파나소닉, 소니, 도시바, 히타치, LG, 삼성 등 코.. 더보기
코캄, 미국 SDG&E 전력회사에 2.3MWh ESS 배터리시스템 공급 리튬폴리머 배터리 생산 기업 코캄(대표 정충연)은 8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전력회사 SDG&E(San Diego Gas & Eletric)에 2.3MWh ESS(Energy Storage System)용 배터리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미국 서부에 위치한 캘리포니아주의 전력회사 SCE(Southern California Edison), PG&E(Pacific Gas and Electric Company), SDG&E(San Diego Gas & Electric)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약 1.3GW 이상의 ESS를 설치할 것이라 발표한 바 있으며, 이 중 SDG&E는 2020년까지 총 165MW ESS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SDG&E는 캘리포니아 지역의 대표적인 전력회사이며,.. 더보기
전기자동차 시장 활성화, 에너지신산업 순풍타고 ‘장밋빛’ 기후변화 대응관련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행보가 전개되는 가운데, 전기자동차에 대한 시장 활성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열린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대토론회’ 이후 전기차 확산을 향한 다양한 움직임들이 전개되고 있는 터다. 7월 9일에는 에너지신산업인 전기차 생태계를 업계와 함께 개척하고자 ‘제1회 전기차 신산업 생태계 조성 협의회’가 개최된 데 이어, 7월 22일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주재로 전기자동차 확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업계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제7차 에너지신산업 협의회’가 열렸다. 또 전력 대표공기업인 한전(사장 조환익)은 7월 23일 제주도에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의 본점 개소식을 개최함으로써 전기자동차 충전서비스 시장이 본.. 더보기
슈나이더 일렉트릭, 고용량·고효율 외장 배터리팩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대용량 배터리팩을 선보이며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고민인 방전문제를 해결하고 나섰다. 슈나이더 일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고용량·고효율 외장 배터리팩인 ‘APC 모바일 파워 팩’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에 따르면 APC 모바일 파워 팩은 동일한 양의 리튬이온에 비해 두 배 이상 충전이 가능한 리튬폴리머 소재를 탑재해 긴 배터리 수명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 ‘PCM(Protection Circuit Module)’이라는 배터리 보호장치를 내장해 과충전·과방전·고온 등을 자체적으로 제어하고 배터리 성능 저하, 과열, 배터리 융해 등과 같이 외장배터리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USB 포트가 두 곳이어서 두 대의 기기를 ..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신산업 ‘자생력’ 강화에 집중 산업부가 올해 에너지 신산업이 자생적인 시장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월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5개 부처 2015년 합동 업무보고에서 기후변화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속도감 있는 정책을 펼쳐 에너지 신산업 분야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초기 단계에 있는 산업의 경우 관련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는 한편 보급사업을 확대해 스스로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차서비스 ▲에너지저장장치(ESS)·에너지관리시스템(EMS) 통합서비스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 ▲태양광 대여 분야가 이에 포함된다. 산업부는 우선 전기차 서비스의 시장확산을 위해 민간시장을 중심으로 유료 충전서비스와 배터리 리스사업을 올해 추진한다. 또 ESS·E.. 더보기
산업부, 전기차 상용화시대 기반 구축 앞장 노르웨이와 네덜란드는 각각 전체 차량 대비 전기차 점유율 14.6%와 4.2%로, 세계 1·2위의 전기차 점유국가다. 이들 국가는 통행료 및 부가세 면제·주차요금 및 충전요금 무료·버스전용차선 진입허용 등 전기차 보급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그 뒤를 ▲미국(1.4%) ▲프랑스(0.6%) ▲일본(0.5%) ▲독일(0.4%) ▲중국(0.2%) 등이 추격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해 12월 19일 열린 ‘제5기 녹색성장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전기차 보급정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기차 상용화 시대의 기반 조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전기차 상용화 종합대책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보급물량은 3,000대로 확대하고, 개별소비세 등 최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