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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소식

한·UAE, 제3국 원전시장 공동진출 협력 선언문 체결 한국·UAE(아랍에미리트)는 바라카 원전을 UAE의 사업 기획력·자금조달(파이낸싱)과 우리의 기술과 시공력이 결합한 성공적인 사업형태(비즈니스 모델)로 평가하고, UAE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성공적인 건설 완료를 계기로 제3국 원전사업으로 지속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를 토대로 한전과 UAE 원전 사업법인(UAE BOC, Barakah One Company)는 바라카 원전 1호기 건설 완료식(3월 26일) 직후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참석 하에 ‘제3국 공동 진출을 위한 사업협력 선언문(Charter for Joint Business Cooperation)’에 서명했다. 해외 원전사업 공동 진출을 위해 해외 원전사업의 ‘수주→건설→운영’ 등 모든 주기에 걸쳐 마케팅, 규제 및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 개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원의 배전선로 접속 증가로 배전망이 복잡해져 선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아졌다. 특히, 부하만 공급하던 기존 배전선로의 단방향 전력 조류와는 달리 양방향 전력조류가 발생하는 분산형전원의 연계로 인해 해당 선로의 부하량과 발전량을 명확히 구분할 수 없었다.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배전망 여러 곳에 분산돼 설치되는 신재생에너지원 등 분산형전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종합 운영시스템을 개발하고 한전 전북배전센터에서 실계통 운영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배전 선로에 분산형전원을 효율적으로 수용하기 위해선 선로별 연계 가능 최대 용량을 전원 운전 용량 기준으로 적용해야 하지만 선로의 시간대별 부하량과 발전량 등 운전 상황과 관계없이 분산형전원의 설비 용량 .. 더보기
한전KPS, 베트남 발전정비 회사와 사업협력… EVNEPS와 MOU 체결 한전KPS가 베트남 발전정비 회사와 인적교류를 포함한 사업협력에 나선다. 한전KPS(맹동열 사장 직무대행)와 베트남 정비전문회사 EVNEPS는 3월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발전소 운전·정비 등에 협력하는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발전소 O&M을 비롯해 기술인력 교육 등 사업협력과 인적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EVNEPS는 베트남전력공사 산하기관인 EVNGENCO3의 자회사로 EVNGENCO3 소유의 발전소 유지보수를 수행하고 있다. 맹동열 한전KPS 사장 직무대행과 카오민 쭝 EVNEPS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백운규 산업부 장관과 쩐 뚜 엉 아잉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도 함께 자리했다. 맹동열 한전KPS 사장 직무대행은 MOU에 앞서 베트남 측 .. 더보기
한전KDN, 광주과학기술원과 인공지능 분야 MOU 체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3월 22일 광주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송완석 전력IT연구원장과 허호길 광주과학기술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분야 연구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한전KDN과 광주과학기술원은 ▲에너지ICT 분야 인공지능 기술 및 솔루션 연구개발 ▲인공지능 기술·정보 교류 및 자문 ▲인공지능 전문인력 육성 및 교류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육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기술협력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전력ICT와 인공지능과의 융합 연구와 솔루션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완석 전력IT연구원장은 “한전KDN이 광주과학기술원과 업무협.. 더보기
에너지 민주주의를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과 목표 중요 원전과 석탄 중심의 에너지믹스 정책에서 환경을 고려한 신재생·가스발전 중심으로의 환경급전 에너지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구체적인 정책수립과 확대방안이 시급하다는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가 높다.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사회공공연구원, 산업노동학회, 한국사회경제학회,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는 3월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이훈 국회의원, 김경수 국회의원,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과 함께 ‘한국사회 에너지민주주의 확대를 위한 쟁점과 과제’에 대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석탄과 원자력 중심의 에너지시스템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문재인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고, 탈원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하지.. 더보기
한전KDN, 2018년 제2차 청렴 옴부즈만 정기회의 개최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3월 15일 나주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2차 청렴 옴부즈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옴부즈만 회의는 이오석 상임감사를 비롯해 청렴 옴브즈만 5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주요 안건인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함께 분석하고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청렴 옴브즈만은 독립된 지위를 갖게 되며, 해당기관의 주요 업무와 사업관리에 대한 투명한 감시 및 평가를 통해 제도 개선을 권고하는 제도다. 한편, 한전KDN은 다산체험 청렴교육을 팀장급이상 전 보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 초급간부 전직원에 대해 확대 운영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GIS 기반 전력설비관리 솔루션 개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지리정보시스템)를 활용한 전력설비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라오스 및 나이지리아 등 해외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오픈소스 기반 GIS 엔진 및 전력설비관리 솔루션(GeoPOMS)은 한전이 보유한 전력설비관리 및 전력운영 기술을 활용해 개발했다. 한전의 배전설비관리 기술 노하우를 반영해 모바일 GIS 기반 전력설비관리, 선로 부하관리 및 전력손실 관리 등 주요 기능을 패키징화 했다. 또 국제적으로 기술이 검증된 GIS 분야의 오픈 소스를 활용해 전력시스템에 필요한 기능 위주의 경량화된 GIS 엔진으로 개발도상국의 IT 운영 환경을 반영했으며, 국제 표준 기반으로 시스템 간 통합과 연계가 용이하다.. 더보기
한전, 실명위기 환자에게 ‘세상의 빛’ 선물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3월 1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더나은세상 회의실에서 실명예방사업인 ‘Eye Love 천사 Project’ 사업 기금 3억원을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에 전달했다. ‘Eye Love 천사 Project’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내외 실명위기 환자들이 안과 수술을 통해 실명을 예방하고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하는 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 저소득층 실명위기 환자로서 국내에서는 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위주로, 해외는 실명예방사업 수행기관이 현지 병원과 협의해 추천하는 실명위기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읍·면·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더나은세상(www.1.or.kr)에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대상 환자로 .. 더보기
한전KDN, SWEET 2018 참가해 ‘지능형 배전계통 최신 솔루션’으로 이목 끌어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WEET 2018’ 전시회에 참가 전시·홍보부스를 운영했다. SWEET 2018 전시회는 전세계 20개국 200개 사가 참가해 총 500여 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을 맞았다. 한전KDN은 개막식 첫날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능형 배전계통 최신 솔루션’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회에 한전KDN이 출품한 솔루션은 ▲MG-EMS ▲차세대 배전지능화용 단말장치(FRTU) ▲데이터분산 서비스 통신 미들웨어(K-DDS) ▲전력IoT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 ▲태양광발전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 등 핵심 솔루션 6종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의 최신 에너지ICT 기술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알리고, .. 더보기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 우암코퍼레이션과 신사업 활성화 MOU 체결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수묵)는 3월 14일 우암코퍼레이션(회장 송혜자)과 스마트시티 구현에 노력하고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국가정책에 앞장서고자 지자체와 협력해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와 MOU를 맺은 우암코퍼레이션은 정보통신솔루션 업체로 화상회의시스템과 같은 ICT기술은 물론, 스마트그리드, AMI 등 전력에너지 분야에서도 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필수인 전력에너지와 ICT 융합의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수묵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추진방안 수립, ICT기술과 연계·활용이 가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