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계 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전 전력연구원, 지상변압기 누설전류 휴대용 측정장치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누설전류 검침이 어려웠던 다중접지방식의 배전계통에서 순환전류와 누설전류를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지상변압기 누설전류 휴대용 측정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우리나라 배전 계통은 고압선로와 저압선로 간 중성선을 사용하며 중성선과 접지선을 다중접지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부하에 따라 중성선에 순환전류가 발생하며 다중접지방식은 기기의 외함접지선과 중성선을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순환전류와 누설전류가 동시에 발생해 누전검출이 어려웠다. 한전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누설전류 휴대용 측정장치’는 변압기 2차측에 3상 전압과 전류를 측정해 누설전류와 순환전류의 유무와 크기 및 누설 위치를 판정하는 방식이다. 본 측정장치로 누설전류와 내·외부 순환전류는 물론 고조파 전류, 접지선 배.. 더보기 한전, 재난안전 종합 모의훈련 시행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2월 6일 복합 재난을 가정한 재난대비 대응능력 강화 및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2018 재난안전 종합모의훈련'을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리히터 규모 7.4의 가상 지진으로 대규모 정전과 설비 피해가 발생했다는 상황 아래 진행됐으며 사이버테러, 전력수급비상 등 동시다발적인 복합재난에 대한 정부, 유관기관과의 대응 시나리오도 구성해 통합대응 및 현장 즉시대응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오후에는 본사 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화재 대피 훈련도 실시했다. 김시호 사장직무대행은 “재난은 언제 어떤 식으로 발생할지 예측하긴 어렵지만, 반복된 훈련을 통해 위기에도 침착하게 매뉴얼대.. 더보기 한전 설비진단처, 지중케이블 VLF 진단용역 업체들과 의견 공유 지중케이블 VLF진단과 관련해 한전과 관련업체들이 상호 의견교환을 통해 효과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전 설비진단처 배전진단부는 1월 29일 대전에 위치한 한전 전력연구원 설비진단처 3층 대회의실에서 VLF 진단업체 대표 또는 실무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작업시에 애로점과 달라지는 자격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업체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VLF(Very Low Frequency)는 무선 주파수 스펙트럼에서 3~30kHz의 대역으로 초저주파를 의미하며 VLF 검사를 통해 저주파로 절연파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중케이블 VLF장비는 지중케이블의 열화와 부분방전을 측정해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에 케이블 이상유무를 파악함으로서 케이블 고장으로 인한 광역정전을.. 더보기 김삼화 의원 “송전선로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마련해야” 2016년 1월 27일 전기사업법 개정으로 ‘전기설비기술기준에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포함해야 한다’는 법적 기준이 마련된 바 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설비기술기준 고시 개정으로 송전선로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삼화 국회의원은 1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송전선로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란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산학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삼화 국회의원은 “송전선로에서 방출되는 전자파에 대해선 아직도 안전기준이 부재한 상황”이라며 “송전선로 전자파의 위해성 논란은 수면 위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환경정책기본법 제3조제3항(생활환경의 범위)에.. 더보기 미세먼지 비상저감대책, 2월 임시국회가 해결국회 돼야 올 들어 미세먼지로 지난 1월 15일과 17일, 18일 사흘간 서울시는 대중교통 출퇴근 시간대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무료승차를 시행했다. 일각에서는 실효성 없는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날이 갈수록 미세먼지로 인한 심각성은 높아질 것이란 보여진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로 접어드는 3~4월에는 중국발 미세먼지 국내유입과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까지 정체돼 심각성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환경부는 지난 1월 19일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서 미세먼지 대책위원회를 개최해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의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미세먼지 대책위원회는 지난해 9월 26일 발표한 정부 합동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보완하거나 신규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집단지성의 역할을 하며 위원으로는 발전·산업, 자동차.. 더보기 한전, 6군단과 상생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김시호)은 1월 18일 6군단 예하 28사단 태풍전망대에서 김시호 한전 사장직무대행과 김성진 6군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사업 및 군부대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MOU 체결 및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번 상생협력 MOU 체결로 한전은 군 부대의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주기적 교육을 통해 군 장병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6군단은 한전의 전력설비 건설 및 운영과 관련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하는 등 상호 공통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공공협력의 획기적 모델을 수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김시호 한전 사장 직무대행은 “송전선로 일부를 부대 영내에 건설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줘 주민피해가 최소화되고, 전력설비 건설에 따른 갈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더보기 한전, ISO 55001 자산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한국전력공사(사장직무대행 김시호)는 1월 17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 55001 자산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ISO 55001 자산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제규격 중 하나로 자산의 전 수명주기(Life Cycle) 동안 최적관리로 설비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경영시스템이다. 한전은 고품질 및 안정적인 서비스를 적기에 공급하고자, 전력설비 자산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해 왔다. 특히, 협회로부터 송변전 전력설비의 효율적 관리와 설비 투자계획, 운영, 보전, 폐기 등에 관한 표준체계와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전은 인증을 취득한 자산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주요설비와 장비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 보전활동을 수립하고,.. 더보기 한전, 제대군인 대상 배전 시공인력 양성 교육시행 한국전력(김시호 사장직무대행)은 1월15일부터 1개월간 중기 제대 예정 군인들을 대상으로 배전분야 전문시공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체결한 한전-국방부 간 '제대군인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시행하는 교육으로 ▲배전전공 교육과정 운영 ▲교육비 지원 ▲교육이수자 배전전공 자격증 발급 ▲우량 협력업체 취업알선을 통한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전과 국방부는 지난해 11월에 교육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후 국방부 주관으로 원서접수, 서류전형,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인원 15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배전시공기준, 전기안전 및 전기기초이론 등 이론교육과 배전분야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실무교육으로 진행하고, .. 더보기 전력거래소,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앞장 전력거래소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자체·대학 등과 협력에 나섰다. 전력거래소는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4주간 전남대 등 11개 대학 졸업반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광주·전남혁신도시 오픈캠퍼스인 ‘제2기 빛가람 학점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빛가람 학점과정은 지역인재를 중심으로 능력 위주의 블라인드 채용을 확산하기 위해 전력거래소·한전KPS·한전KDN 3개 공공기관이 주관하고 지자체·대학·정부가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 첫 1기 교육 후 5개월 만에 수료생 20%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빛가람 학점과정은 전력산업 분야에 대한 종합 직무교육 과정으로 전력시장과 전력계통을 운영하는 전력거래소 직무관련 교육을 중심으..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CRIEPI·KHNP와 제 26차 정기교류회의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일본 전력중앙연구소(원장 마사히로 카쿠무), 한수원 중앙연구원(원장 이승철)과 함께 전력·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제26차 정기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교류회의에는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 이승철 KHNP 원장, 마모루 카나타니 CRIEPI 부원장 등 3개 기관대표 및 연구원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교류회의는 지난 1984년 한전과 CRIEPI가 체결한 상호협력협약에 따라 공동연구 발굴, 인력 교류, 기술정보 교환 등 기술개발 협력을 목적으로 한전 전력연구원, 한전 경제경영연구원 및 CRIEPI가 1988년부터 매년 공동시행하고 있으며, 2014년 한수원 중앙연구원이 참여하는 연례 기술교류회의로..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