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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소식

CIRED 한국위원회, 법인체로의 완전한 자립기반을 위한 출발 국내 배전분야의 발전을 견인해 온 CIRED 한국위원회(위원장 박성철)가 2월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8년도 CIRED 한국위원회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2006년 9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배전분야 대표적인 학술단체로 활동해 온 CIRED 한국위원회는 지난해 사단법인화를 마무리 짓고, 서울 서초동에 보금자리를 마련, 올해부터 사단법인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법인화 추진은 지난 2016년 정기총회 안건으로 의결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난해 3월 창립총회를 거쳐, 9월 산업부로부터 법인등기 및 고유번호를 발급받았다. 박성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런 변화는 전.. 더보기
한전,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 펀딩 지원 협약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2월 23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함께일하는재단과 20개 사회적경제조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 펀딩 지원 협약식을 열고, 함께일하는재단에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의 수행재단인 함께일하는재단은 공모 및 1차 서류심사, 최종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 20개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사업별 홍보 동영상 제작을 거쳐 4월 한달 동안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한전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창업기-성장기-성숙기로 구분해 사업 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창업기 기업에게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초기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성장기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판로 확대를 통해 해외 매출확대 등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임팩.. 더보기
박성철 한전KDN 사장,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장 선임 박성철 한전KDN 사장이 2월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6차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에서 제4대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장에 선임됐다. 이날 공공기관장협의회는 공동협의회장으로 함께 선임된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 23명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공공기관장협의회장의 임기는 1년이며,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비롯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활동한다. 회장으로 선임된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혁신도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소통과 상생을 통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보기
전력거래소, 전력정보 모바일 앱 업그레이드 전력거래소가 REC 현물시장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전력정보 모바일 앱을 개선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REC 현물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을 반영해 REC 거래량·거래금액 등의 정보를 모바일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도록 기존 전력정보 모바일 앱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월 22일 밝혔다. REC 현물시장은 지난해 3월부터 주식거래처럼 실시간으로 참여자들의 매물등록과 주문이 이뤄지는 양방향거래방식으로 개편됐다. 주 2회 진행되는 양방향 REC 현물시장 도입이후 올해 1월말까지 1일 평균거래량은 약 3만REC, 평균거래금액은 약 37억원에 달한다. 전력거래소는 전력정보 모바일 앱을 개편하면서 REC 정보 이외에 기존 제공하던 실시간 전력수급현황과 SMP가격 등도 보다 빠르.. 더보기
대한전기협회, 차세대 발전소 정비기술 공유 대한전기협회가 첨단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발전소 유지정비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한전기협회는 3월 8, 9일 양일간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18 KEPIC 유지정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전KPS와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이 산업계에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발전소 유지정비 분야 신기술과 적용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홍승필 성신여대 교수가 ‘블록체인 기술과 전력산업’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주제발표 시간에는 ▲HRSG LP EVA FAC 손상진단 및 설비개선 사례(원종필 한전KPS 부장) ▲순산소 가스터빈 발전시스템 개발 동향(백기영 한화파워시스템 팀장)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빅데이터 기반 화력발전 보일러 위험도 평가 프로그램 개발 ▲ HRBM-V4 사용자 화면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발전용 보일러의 위험도 평가 프로그램(HRBM-V4)을 개발하고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발전소에 시범 적용했다고 밝혔다. 발전용 보일러는 장시간 고온·고압의 운전환경 및 기동정지에 의한 급격한 가열 및 냉각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다양한 손상이 발생한다. 이런 손상은 운전 누적시간과 기동정지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커지기 때문에 노후 발전소일수록 보일러의 가동률이 저하되고 유지정비 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위험도 평가 프로그램은 발전용 보일러의 구성부품별 위험도를 운전환경, 정비 이력은 물론 설계 정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장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HRBM-V4(Hybrid Risk Based Maintenance Version .. 더보기
한전, 캠퍼스 전기차 셰어링 협력사업 추진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는 2월 9일 전기차 셰어링 전문회사인 제이카와 광주·전남 소재 대학교를 중심으로 '캠퍼스 전기차 셰어링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대학 캠퍼스에 충전인프라 구축과 셰어링을 결합함으로써 대학생들이 쉽게 전기차를 경험하고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한전에서는 상반기까지 전남대, 호남대, 동신대에 급속 전기차 충전소 3개소를 구축하고, 제이카 셰어링사에서는 충전소 인근 지정된 장소에 총 9대(각 3대)의 전기차를 배치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행 셰어링 서비스는 차량대여요금과 주행거리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는 반면 전기차 셰어링은 차량대여요금만 지불하면 돼 대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일 한전 신사업기획처장은 “대학.. 더보기
박성철 한전KDN 12대 사장 취임 한전KDN 박성철 신임사장이 2월 13일 본사 빛가람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12대 사장으로서 경영방침과 포부를 밝혔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한전에 입사해 33년간 전력산업에 종사한 전문가로서 한전 성남지사장, 신성장동력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성철 신임사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른 대처를 위해 관련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와 ICT 융합을 기반으로 한 사업확장을 추진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현했다. 또 “역할과 책임에 충실한 공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지역사회발전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성철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임직원에게 “공기업에 걸맞은..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765kV 고분자애자 장기열화 및 성능평가 연구 美EPRI '최우수 연구개발 성과' 선정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이 수행한 '765kV 고분자애자 장기열화 및 성능평가 연구'가 美 전력중앙연구소(EPRI)로부터 '송변전 분야 최우수 연구개발 성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전력연구원은 지난 2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 코로나도 시에서 열린 '2018년 EPRI 송변전위원회 회의(2018 EPRI Power Delivery & Utilization Program Advisory & Sector Council Meeting)'에서 '올해의 기술이전상(Technology Transfer Award)'을 수상했다. EPRI의 '올해의 기술이전상'은 발전, 송변전, 배전분야 등에서 EPRI의 연구개발 결과를 기반으로 중요한 새로운 연구개발 성과를 이룬 회원사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전력연구.. 더보기
한전, 전력분야 수출 침체에 따른 지원 강화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2월 1일 인도네시아와 2월 6일 말레이시아에서 수출시범사업 추진 MOU를 체결했다. 한전 관계자는 지난 1월 캄보디아와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수출 시범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와 AMI 시범사업 및 말레이시아전력청 자회사인 TSG와 배전반 상시 부분방전 검출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출 시범사업은 한전과 중소기업이 협력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제품이나 시스템을 해외에 시범설치 후 현지 환경에 적합한 성능임을 실증해 후속 수출을 수주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전은 이번 동남아 3개국 사업 뿐 아니라, 이란, 카자흐스탄, 도미니카에 한전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한 에너지신산업, 설비진단 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