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자력산업계 소식

한국수력원자력, ‘Team KHNP’ 전사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2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전직원의 역량결집과 일체감 조성을 위해 ‘Team KHNP’ 전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조석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사업소에서 모인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범년 한수원 부사장은 개회사에서 "그간 우리 회사는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이번 워크숍이 우리는 한팀(Team KHNP)이라는 인식을 고취시켜 모두가 한마음으로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수원에 대한 합리적 비판’이라는 주제로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동우 사무총장은 외부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수원의 현재 모습과 앞으..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지속가능경영보고서 美 LACP ‘비전 어워드’ 금상 수상 비전 어워드는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 세계 유수 기업과 정부기관, 비영리단체가 참여하는 대회로 기업의 경영보고서 등을 평가하며 매년 20여 개국, 약 1,000개 기업이 응모하고 있는 행사다. 한수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이해관계자 전달, 서술능력, 메시지 명확성, 정보 전달력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100점 만점에 98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회 심사위원은 “이해관계자에 대한 메시지 전달이 탁월하며, 참가작들 중 주목할 만하다”고 총평했다. 한수원은 2008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자발적 국제 협약인 UNGC(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으며, 같은 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지난해 다섯 번째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이.. 더보기
한수원, ‘원전안전 최우선’ 다짐 가두캠페인 전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2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사무소와 4개 원전본부에서 공동으로 ‘원전안전 최우선 안전문화 정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터미널, 주변상가, 재래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시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한수원은 안전 최우선 안전문화를 정책시켜 국민 신뢰를 회복할 것을 다짐했으며,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원전안전 리플릿과 생활안전 기념품을 배부했다.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사회복지시설에 설 명절 선물 전달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설 명절을 앞둔 2월 11일 회사 인근 송강사회복지관과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네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과 자매결연 전통시장 및 1사1촌 자매마을에서 재배한 과일 등 2천 2백여만 원어치를 전달했다. 이재희 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마음으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임직원들의 정성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적 책임완수를 사장 경영방침으로 삼아, 2005년부터 회사 내 에너토피아봉사단을 중심으로 추석과 설 명절 선물 전달은 물론 농번기 일손 돕기, 환경정화운동, 불우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 무료급식 봉사, 사랑의 .. 더보기
경주·포항시,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경주유치 공동선언 경주시와 포항시가 역사·문화·경제공동체로서 상생발전을 위한 MOU체결과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경주유치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본격적인 협력 행보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간부공무원들은 12일 경주시청을 찾아 최양식 경주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 우호 증진 및 가속기연구소 상생 발전방안, 형산강 프로젝트의 성공적 실행 방안 등 양 도시간의 상생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최양식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은 양 도시를 연계하는 문화·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두 도시가 보유한 가속기연구소를 활용한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설 연휴 앞두고 제조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2월 9일 설 연휴 및 해빙기를 앞두고 핵연료 제조시설에 전반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재희 사장은 이날 관계자들과 연료 제조공정 및 중앙통제실 등 제조현장을 순시하고, 명절 연휴기간에도 필수공정의 교대근무를 위해 쉬지 못하고 회사에 출근하여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재희 사장은 “우리 회사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원자력 시설인 만큼 항상 전 시설의 물리적 보안 및 방호체계 강화는 물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고 당부했다. 또 “사이버보안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 직원들의 보안의식 함양은 물론 관련부서는 이미 수립한 보안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달라고”고 강조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한편, 설 명절을 앞둔 2월 11일 회사 인근 ..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설맞이 아동복지시설 찾아 사랑나눔 실천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이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 등 50여명은 2월 12일 오후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꿈나무 마을’을 찾아 생활환경 개선과 어린이들의 복지에 써달라며 성금 2,000원을 전달한 데 이어 아이들과 함께 만두를 빚고 산적을 만드는 등 ‘설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커튼을 설치해 주고 내부 시설을 청소하는 등 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조석 사장은 어린이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밝게 지내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사회에 희망을 주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는 착.. 더보기
원자력안전위원회, 월성 1호기 계속운전 허가여부 차기회의 재상정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2015년 2월 12일 제34차 회의를 개최해 제33차 회의(2015년 1월 15일)에 이어 '월성 1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을 재상정해 약 12시간여 동안 논의를 진행했고 추가적인 심의를 위해 차기 회의에 재상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스트레스테스트 전문가검증단에서 도출한 안전개선사항에 대해 민간검증단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차 논의하고, 지난 회의시 요청에 따라 지진분야에서 추가적으로 수행된 전문가 의견수렴결과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 민간검증단과 KINS검증단 사이에 의견을 달리하고 있는 안전개선사항 이행시기에 대한 검토를 위해 사업자인 한수원으로부터 이행계획을 보고받았다. 원안위는 최신 기술기준(R-7) 적용여부에 대해 문제를.. 더보기
원자력硏, 창립 56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전·현직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3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연구원의 지난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1월 25일 타계한 故 한필순 박사를 추모하는 영상을 상영해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故 한필순 박사는 1982년 한국원자력연구소의 전신인 한국에너지연구소 대덕공학센터장으로 부임하며 원자력과 인연을 맺은 이후, 한국원자력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 중수로 및 경수로 핵연료 국산화, 원자력발전 기술의 핵심인 한국표준형 원자로 개발, 열출력 30MW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 개발 등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 자립신화를 이끌며 원자력계의 대부로 불렸다. 이어 열린 우수 직.. 더보기
정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기본계획’ 마련 정부는 1월 30 정부 서울청사에서 정홍원 총리주재로 제4차 원자력진흥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12월 경주 방폐장 사용 승인에 따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하고, ▲연구용 원자로 수출 추진방안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추진현황 ▲한·미 원자력 공동연구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확정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국민의 안전과 믿음을 최우선 원칙으로 ▲예비검사→인수검사→처분검사 등 3단계에 걸친 안전성 검사를 거쳐 ▲금년 4,200드럼 규모를 시작으로 점차 물량을 확대해 처분하며 ▲저감기술 개발 등 효율화(처분 대상 폐기물 최소화) 노력과 함께 ▲주민 수용성을 위한 정보공개와 지역지원사업도 중점 추진한다는 것이다. 추가시설인 2단계 처분장은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