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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계 소식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이 9월 6~7일 양일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 17회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2000년 '원전 전력계통 분야의 안전성 증진'이라는 주제로 처음 개최된 이래, 제작사·설계사·운영사 및 규제전문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기술정보교류는 물론 소통의 장으로 발전해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원전 전력계통 신기술 적용 및 기술표준개발 동향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방향 ▲원전 전력계통 설비개선 및 운전경험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분야별 KINS 전문가 20여 명을 포함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 등 원자력 유관기관 전문가 약 170여 명이 참여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총 13개의 세부 주제발표 및 종합토의.. 더보기
한수원, 건설원전 사이버발전소 구축 본격화 한수원은 9월 5일 김천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사이버발전소 개발을 위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9월 5일 김천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3D‧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건설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이버발전소 기반구축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사이버발전소는 실제와 동일한 원자력발전소 3D 모델을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인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가상현실 발전소다. 이를 통해 구조물, 기기 등의 위치 간섭검토와 주요기기 설치 시뮬레이션 등을 실행해 최적설계, 스마트한 건설과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고리5·6호기 안전성 강화를 위한 ‘원전 안전 건설·운영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사이버발전소 개발은 이번 한국전력기술과의 용역 착수를 기점으로 관련사 간 협업..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학회와 상호협력 MOU 체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9월 5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회장 김창락)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에너지전환으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중저준위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및 원전해체 인력 양성, 대국민 이해증진 활동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사용후핵연료와 방사성폐기물관리 분야 전문가 2,000여 명이 가입돼 있는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최대 전문가 그룹이다. 원자력환경공단은 방폐물학회화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전문인력 양성, 관련기술과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국민수용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산학연 연계를 통해 방폐물 안전관리와 국민수용성 확보.. 더보기
한수원, 협력사 품질교육으로 해외수출역량 확보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9월 4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84개 회사에서 120여 명의 품질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품질실무교육은 한수원이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무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 시행한 것으로 세 번의 교육을 통해 모두 264개 협력사, 44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 및 해외수출 기반 확보에 필요한 품질역량 향상을 도모해오고 있다. 이재동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민간 일자리 창출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업체들의 해외 수출기반 구축에 도움을 주고자 UAE 원전운영사업자인 나와(Nawah)와 품질보증분야 워킹그룹을 올해 중으로 개설해 협력사가 해외원전 유자격공급자로 등..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최고수준 품질기술 역량 인정받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최근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을 갱신 받았다고 9월 4일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001년 5월 처음으로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2개 분야(선형치수, 기타길이 관련량)에 대해 국제공인교정기관으로 최초 인정받은 이후, 이번을 포함해 총 4차례 평가를 통해 인정을 갱신 받았다. 국제공인교정기관이란 한국인정기구가 국가표준기본법과 교정 및 시험기관의 자격에 관한 일반요건에 의거해 기관의 ▲경영시스템 ▲기술능력 등을 평가해 특정분야에 대한 교정능력이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기관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전문기업으로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등 국제인증은 물론, 고유 생산혁신 시스템(KIPS)을 바탕으로 고품.. 더보기
한수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및 한수원 구매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120개 사를 초청해 한수원 구매담당자와 1:1 매칭 상담회를 진행했다. 한수원과 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업소의 구매 수요를 사전에 조사해 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함으로써 상담회가 실질적인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상담회에 앞서 한수원은 구매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 협동조합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공영택 한수원 조달처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사 사옥..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성폭력·성차별 근절 선언식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9월 3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성폭력 및 성차별 근절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원자력환경공단은 업무상 성차별과 성희롱, 남성 중심의 조직문화를 개선해 직원 인권보호와 윤리경영을 구현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직장 내 성폭력 및 성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공기업 중 처음으로 민간단체인 (사)대구여성의 전화에 의뢰해 모든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상담 및 실태를 점검하고, 지난 7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날 성폭력 및 성차별 근절 선언식에는 여성 직원 고충상담을 진행했던 김정순 대구여성의 전화 대표가 참석해 상담결과에 대한 브리핑과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전 직원이 언제든지 ..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한전원자력연료는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6시그마 부문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8월 27~31일 5일간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 중수로연료처(짱구 분임조)는 대회 6시그마 부문에 ‘피복관 제조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로 출전했다. 이 분임조는 원자력연료 피복관 제조 공정의 불량발생 요인에 대해 6시그마 기법을 활용, 공정조건 및 작업방법 개선을 통한 품질고도화로 부적합품 발생률을 최소화했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올 11월말에 열리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001년부터 17년 연속 품질경쟁력.. 더보기
한수원, 11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8월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1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히며, 이는 한수원의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 및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9,200여 기업 5만5,000여 품질분임조 중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6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으며, 한수원은 '스위치야드 교체공사 공정 최적화 및 정비 표준화를 통한 발전소 이용률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한울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전기팀이 최우수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1개, 은상 1개 및 동상 .. 더보기
한수원, 현대자동차그룹내 태양광발전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8월 3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울산광역시, 현대자동차, 현대커머셜과 현대차그룹 내 태양광발전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현대차 울산공장 내 완성차 대기장 등 약 26만m2를 활용해 27MW 규모의 태양광을 우선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어 향후 현대차 그룹 내 공장부지를 활용해 100MW 규모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 태양광은 공장 내 기존 완성차 대기장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구조물을 이용해 상부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부지 효용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한수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낙진·우박 등으로부터 완성차를 보호하고,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춰 운영의 편의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