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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계 소식

원자력통제기술원, 여성과학기술인력 채용목표제 우수기관 선정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은 10월 19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주관 ‘여성과학기술인력 채용목표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의 여성과학기술인 채용 및 활용 확대를 위해 채용목표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112개 대상기관 중 5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원자력통제기술원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원자력통제기술원은 2017년 채용에서 여성과학기술인 비율 83%를 달성했으며, 예비 여성 과학기술인(대학생) 초청 세미나, 여학교 대상 찾아가는 리쿠르팅, 채용 면접시 여성과학기술인 평가위원 필수 위촉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석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장은 “적극적인 .. 더보기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육군 7765부대 1대대에 위문금 전달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는 10월 17일 육군 제7765부대 1대대에 3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10월 17일 육군 제7765부대 1대대(대대장 박경득)에 3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새울본부 본부장실에서 이인호 새울원자력본부장과 박경득 대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원전 시설 방호의 일선에 있는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세탁기, TV, 빨래건조대 등 장병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본부 방호업무에 헌신해 주신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원전 시설 방호의 일선에 있는 장병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국군 장..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올해 신입직원 입사식 가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10월 15일 2018년도 신입직원 입사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 대표 선서, 환영사,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입사식에서는 마지막 순서로 신입직원 20명 가운데 3명의 가족들이 보낸 영상 메시지가 상영돼 새 출발의 감동을 더했다. 신입직원들은 향후 3주간 소정의 사내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원활한 환경 및 직무 적응을 위해 마련된 1:1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정상봉 사장은 10월 15일 입사식에서 “결실의 계절 가을에 소중한 인재들을 맞이해 기쁘다”며, “앞으로 각자 역량을 살려 적극적·능동적으로 회사발전에 참여, 세계를 선도하는 우수한 인재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일·생활 균형 실천 서약식 가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10월 15일 경영진, 간부직원 및 노동조합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생활 균형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한전원자력연료는 앞으로 리더(경영진 및 간부직원)들이 솔선해 일·가정 양립 실천에 앞장서 나가며 퇴근 후 업무연락 및 지시 자제, 효율적 회의 진행을 통한 업무중도 향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과 업무생산성을 함께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확립함은 물론, 자녀 양육에도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탄력적 시차출퇴근제(유연근무제)와 모성보호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직원 개개인의 행복이 .. 더보기
[국정감사] 송갑석 의원, “사용후핵연료로 미래세대에 부담줘선 안돼” 원전 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포화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송갑석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받은 ‘원전별 사용후핵연료 저장현황’에 따르면 중수로를 사용하는 월성원전의 경우 2020년, 고리·한빛 원전은 2024년, 한울과 월성(경수로) 원전은 2038년 포화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가동 중인 24개 원전 중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이 90% 이상 포화된 원전은 5개 원전이다. 이중 가장 심각한 한울2호기의 경우 저장용량 905다발 중 884다발이 찬 상태로 포화도가 97.7%에 달했다.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인 캐니스터의 경우 이미 100%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맥스터의 경우 10%의 용량만 남은 상태다. 한편 원전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 사업비는 중간 저장..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원전 안전 국제공동연구 진도점검 회의 개최 원자력연구원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유성 인터시티 호텔에서 ‘OECD-ATALS2 국제 공동연구 제 3차 진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하재주 원장)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유성 인터시티 호텔에서 ‘OECD-ATALS2 국제 공동연구 제 3차 진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OECD/NEA(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가 주관하는 원전 안전 국제공연구인 ‘제 2차 OECD-ATLAS 프로젝트(OECD-ALTAS2)’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중간 성과평가 회의다. ‘OECD-ATLAS 프로젝트’는 미국, 프랑스, 독일 등 11개국의 국제 원자력 R&D 선진국들과 함께 원전 안전현안 해결을 위한 기술 공유를 중점적인 목표로 두고 있다. 원자력연구원은 이미 ‘.. 더보기
한수원,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와 기술협력 MOU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0월 5일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에서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회장 유한규)와 터널 및 지하공간 분야 정보교류와 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발전소와 관련된 터널 및 지하공간 분야 정보교류, 개발 공동연구, 기술 및 교육 지원, 일자리창출 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수력·양수발전소는 물의 낙차를 이용한 발전이기 때문에 터널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한수원과 터널지하공간학회는 기존 터널의 유지보수에 대한 기술 자문 및 전문가 초청 교육 등과 관련한 업무 협조를 하게 된다. 특히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2GW의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계획이 포함돼 있어 향후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예상된다.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국내 ..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안전관리에 드론·인공지능 도입추진 방폐장 안전관리에 드론, 인공지능(AI) 등의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도입이 추진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0월 5일 월성지역본부에서 4차 산업혁명 전문가, 공단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방폐장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토론희에는 충남대 박영우 교수를 좌장으로 경북대, 목원대, 지질자원연구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 5명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발전방향과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중저준위 방폐장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방폐장 동굴처분시설 구조물 안전진단에 드론을 활용해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 더보기
국산 APR1400 원전, 미 원자력규제위원회 표준설계승인서 취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지난 9월 28일(미국시간) NRC(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로부터 ‘APR1400’ 신형경수로 설계에 대한 표준설계승인서(Standard Design Approval)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향후 미 연방법에 따라 법제화 과정을 마칠 경우 최종적인 설계 인증서(Design Certification)를 발급받게 된다. 표준설계승인이란 NRC가 원전의 표준설계를 평가해 안전규제 요건을 만족함을 확인해 주는 제도로, APR1400 원전의 안전성을 미국 규제기관으로부터 입증 받았음을 의미한다. 또한 NRC 심사결과 안전성이 입증됨에 따라 설계인증에 필요한 법제화 절차에 착수하게 된다. 한수원 등은 2014년 12월 23일 NRC에 APR1400 표준설계에 대한 설계인증을 신청했다... 더보기
신고리5·6호기 건설 시민 참관단, 주기기 제작 공정 참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0월 4일 신고리5·6호기 건설 시민 참관단 40명을 대상으로 창원에 위치한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원전 주기기 제작공정 참관을 시행했다. 이날 제작 현장을 참관한 `신고리5·6호기 건설 시민참관단'은 지난해 신고리5·6호기 공론화 후속조치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건설 과정을 일반 국민의 눈으로 직접 참관하고 의견 제시와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5월 일반 국민 희망자 463명 중 경찰관 입회 하에 무작위로 30명을, 울주 지역단체 추천자 30명 중 10명을 무작위 선발하는 등 총 40명 규모의 시민 참관단을 발족한 바 있다. 이번 참관은 지난 5월 10일 고리본부에서 열린 시민참관단 발대식과 7월에 있었던 핵심 기기내진 실증시험 참관에 이어 세 번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