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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계 소식

원자력환경공단, 경주동인내과와 의료 봉사활동 전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경주동인내과와 공동으로 10월 2일 방폐장 주변지역인 경주시 양북면 복지회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양북면발전협의회, 경주동인내과, 효청보건고, 공단 청정누리봉사단 등 50여 명이 힘을 보탰다. 경주 동인내과는 양북면 지역 65세 이상 의료 취약계층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검사등 일반검진과 영양제 투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동절기를 앞두고 위기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상비약을 개별 포장해 제공했다. 효청보건고 교사와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각종 검진과 영양제 투여 등을 도왔다. 원자력환경공단 청정누리봉사단 자원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손발이 돼 의료봉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 더보기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최인접 마을 주민복지메디컬하우스 준공식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0월 2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마을에서 ‘주민복지메디컬하우스’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 월내마을 조원호 이장 및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농악팀의 흥겨운 가락 속에 열린 이날 행사는 현판 제막식, 기념 고사, 감사패 증정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주민복지메디컬하우스의 성공적인 건립을 축하하고, 월내마을의 발전을 함께 기원했다. 주민복지메디컬하우스는 고리원자력본부가 발전소 최인접 월내마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총 8억원의 사업자지원사업비를 지원해 건립한 시설로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해 1여년 만에 완공됐다. 지상 5.. 더보기
한수원·해오름동맹, R&D 협력사업 ‘첫 삽’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경주, 울산, 포항시 연합체인 해오름동맹 및 해당 지자체 소재 6개 대학(동국대, 위덕대, 울산과기대, 울산대, 포항공대, 한동대)과 함께 울산과학기술원에 ‘해오름동맹 원자력 혁신센터’를 설립하고 10월 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해오름동맹은 2016년 6월,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울산광역시·포항시·경주시가 인구 200만명, 경제규모 95조의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목표로 체결한 협약체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등 지자체 관계자, 정무영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등 6개 대학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혁신센터는 앞으로 ‘한수원-해오름동맹 R&D 협력사업’을 총괄 운영할 계획이다. ‘한수원·해오름동맹 R&D 협력..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협력사 주도 동반성장협의회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0월 1일 경주 보문단지 드림센터에서 2018년도 ‘KORAD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을 제고와 정보 교류 등을 위해 열린 이날 총회에는 고도기술, 진명스텝스 등 14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이날 참여 기업들은 중소협력사의 애로사항 해결과 동반성장을 위해 원자력환경공단이 적극 나서 줄것을 제안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중소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KO-브릿지’ 제도를 도입할 것을 약속했다. ‘KO-브릿지’는 공단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중소기업진흥공단, 노무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해 주는 시스템이다. 또 원자력환경공단은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성과를 함께 나누고 발.. 더보기
원자력안전기술원,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과 MOU 체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9월 28일 본원에서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이사장 유승민)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세종 사회적경제플랫폼을 구축하고 업무 수행을 위한 공동 사무국을 구성키로 했다. 세부적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운영 ▲사회적경제 기업 매출 및 판로 확대 지원 ▲사회적경제 유관기관 협업 강화 ▲사회공헌 및 지역의 사회적 이슈 대응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향후 대전·세종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들에 대한 지원 강화는 물론, 건전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이바지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원자력안전·환경연구 심포지엄 2018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원자력 안전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KAERI 원자력안전·환경연구 심포지엄 2018’을 9월 28일 대전 유성 레전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국수력원자력, 한전원자력연료 등 원자력 유관기관과 대학교 및 출연(연) 연구자 200여 명이 참석해 원자력 안전기술이 적용되는 여러 분야의 성과를 소개하고 R&D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심포지엄은 ▲원전 내진 안전성 확보 및 중대사고 예방 ▲가동 원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신형 핵연료 개발 ▲로봇·신소재 등을 이용한 첨단 안전 기술 개발 ▲방사선 환경방호 및 원전 해체 기술 연구 현황 및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양준언 원자력 안전·환경연구소장은 심포지엄의 취지를 “연구원이 개발한 .. 더보기
한수원, 협력회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지원사업 프로젝트’ 시행 원자력산업계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특히 수출과 내수 경기부진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원전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경영·인력지원 ▲자금지원 ▲품질·기술지원▲판로지원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동반성장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한수원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동반성장협의회를 올해 7월 3일 출범한 바 있다. 한수원은 9월 19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18년도 제2차 협력회사-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함께 만들어가는 지원사업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수원 협력중소기업 80여 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협의회 예산과 회칙 안내 및 한수원의 다양한 동반성장.. 더보기
원자력통제기술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선정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은 9월 20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8년 Best HRD 인증수여식'에서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인증받았다. 본 인증제도는 정부가 인재개발과 관리에 있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것으로 원자력통제기술원은 3개월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16개 심사항목, 36개 세부지표를 평가받았다. 원자력통제기술원은 직원 채용, 육성,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인사시스템을 합리적으로 운영해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자기주도 학습제 도입 ▲직무별 경력개발제도(CDP) 마련 ▲학습조직(CoP) 운영 ▲교육관리시스템(LMS) 개발 등을 추진했다. 또 인적자원관리를 위해 ..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9월 20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로부터 ‘2018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을 획득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인적자원관리(인재의 채용, 보상, 배치 등)와 인적자원개발(인재육성, 경력관리 등) 부문의 정부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기관을 서면·현장 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통해 선정하는 제도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015년 최초 인증에 이어 이번에 재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중장기 인재양성계획 수립 ▲직무능력중심 채용 ▲직무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습동아리 활성화, 기술전수 OJT 등 인적자원 관리와 교육훈련 시스템 개발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직원들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와 시스템이야말로 미.. 더보기
신고리 6호기, 최초 콘크리트 타설··· 본격적인 구조물 공사 착수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9월 20일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일원)에서 건설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고리 6호기 원자로 건물 구조물 공사에 본격 착수하는 최초 콘크리트 타설 기념 행사를 가졌다. 지역 주민들의 자율유치를 통해 건설되고 있는 신고리 5·6호기(140만㎾급 신형가압경수로 2기)는 2014년 1월 정부로부터 실시 계획을 승인받아 발전소 터 닦기 공사를 시작 한 후 2016년 6월 건설 허가를 취득하고, 발전소 건물 굴착 공사를 시작했다. 신고리 5호기는 지난해 4월 최초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구조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 신고리 6호기 최초 콘크리트 타설 이후 신고리 5·6호기는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기자재인 신고리 5호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