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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계 소식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전 기기건전성 심포지엄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이 11월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4회 원전 기기건전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은 1992년에 처음 시작해 2005년부터 한국압력기기공학회(KPVP) 연차 학술대회와 공동으로 개최돼 왔으며, 관련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원전 기기건전성 향상을 위해 논의하고 현장경험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다. '원전 기기 설계 및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 개선 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원전 기기분야 산·학·연 관계자 약 4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민 원자력안전기술원 기계·재료평가실장의 ‘원전 안전등급 기기에 대한 기술기준 적용 원칙’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안전등급 기계재료 기술기준 준수 체계 개선 ▲최신 운전 경험 및 규제 요..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대산학교와 ‘청소년 올바른 성장지원’ MOU 체결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11월 22일 대산학교(원장 이영호)와 ‘청소년 들의 올바른 성장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전원자력연료는 대산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기자재를 제공하는 한편, 향후 분기별로 회사 시설견학을 실시하는 등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교육 관련 인적·물적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사회적응에 힘을 보태나갈 계획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회사 인근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정보화기기 등을 전달하고,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아동결연사업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지역..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기술 민간이전 원전 해체산업 육성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원전 해체 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해 공단이 보유한 방폐물 운반·저장·처분 기술을 국내 산업체 및 대학에 이전키로 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11월 21일 경주 본사에서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경희대 등 20개 기업 및 대학교와 방폐물관리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공단은 2017년 공개한 사용후핵연료 금속·콘크리트 용기, 3차원 통합부지기술 모델링 등 5건의 기술을 비롯 사용후 핵연료 중간 저장시설 설계기술을 추가로 이전했다. 민간에 이전한 기술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사용후핵연료 금속·콘크리트 용기는 사용후핵연료를 물이 아닌 공기로 냉각하는 방식으로 운반과 저장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독자 모델이다. 원자력환경..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CEO-여성기업인 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1월 20일 경주에서 정재훈 사장과 여성기업인이 함께 동반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유자격공급자, 동반성장협의회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경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 소속 등 30여 명의 여성기업 대표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여성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내부평가지표에 여성기업 제품 구매실적을 반영하고 있고, 여성기업이 입찰에 참가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한수원의 여성기업 제품 구매액은 해마다 증가해 2017년에는 약 1,400억원으로, 123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중 6번째로 많은 구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협약을 맺고 상호협력을 위한 교.. 더보기
원자력 발전 이용, 국민 10명 중 7명이 지지 한국원자력학회(회장 김명현)는 11월 9일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실에서 ‘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대표 이덕환, 온기운, 성풍현)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제2차 ’2018 원자력발전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인식조사는 지난 8월에 이어 실시된 것으로 합리적인 에너지정책 마련을 재차 촉구하며 대정부 공개질의를 함께 했다. 원자력학회가 실시한 인식조사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만 19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학회 측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조사결과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차 때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되 ▲조사시기 ▲표준집단 ▲여론조사기관을 달리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원자력학회, 제.. 더보기
한수원, 어린이들 안전통학 위해 차량 84대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1월 16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문화체험 등을 위해 승합차 84대를 센터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날 서울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2018년도 행복더함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각지의 지역아동센터 84곳에 차량 1대씩 전달했다.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한수원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복더함희망나래’ 사업을 7년째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한수원은 이번에 전달한 84대를 포함해 총 409대의 차량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또 올해 30곳을 포함해 지역아동센터에 총 207개의 희망나래 도..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일본 NUMO와 MOU 연장 합의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1월 16일 일본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 전담기관인 NUMO(Nuclear Waste Management Organization)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분야 협력을 계속하기로 하고, 2012년 체결한 업무협약을 연장해 체결했다. 경주에 위치한 공단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연장 체결식에는 차성수 이사장과 Shunsuke Kondo 사장 등이 참석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2012년 NUMO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고준위방폐물 지층처분에 대한 기술정보 및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한.일 양 국의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해 왔다. NUMO는 ‘특정 방사성폐기물의 최종처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준위방폐물 처분을 위해 2000년에 설립됐다. 최근 일본 정..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제4회 물질 내 수소 연구 '한·일 공동 심포지엄'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11월 15~16일 이틀간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4회 물질 내 수소연구 한일 공동 심포지엄(The 4th Korea-Japan Joint Symposium on Hydrogen in Materials)’을 개최했다. 수소연구 한·일 공동 심포지움은 매년 양국이 번갈아 주최하며, 올해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중성자과학연구센터(최용남 책임연구원)와 동경공업대학(Taro Hitosugi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공간의 제약없이 수소를 안정적으로 저장·운반·공급하는 액상 유기화합물 수소운반체(LOHC, liquid organic hydrogen carrier) 연구 발표 세션을 비롯해 수소 이온 전도성 물질과 활용, 수소화 촉매, 수소 생산과 분리 이해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일본 토호쿠대학 금속재료연구소와 MOA 체결 얼어붙은 한·일 관계 속에서도 중성자 세계에서의 한국과 일본은 더욱 돈독해질 예정이다. 재료 연구와 중성자 과학 분야에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일본 토호쿠대학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임인철)는 일본 토호쿠대학 금속재료연구소(Institute of Materials Research, IMR)과 ‘재료와 중성자 과학 연구개발 상호협력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11월 12일 서면 체결했다. IMR은 토호쿠 대학 산하 기관으로 1916년 설립된 이래 재료과학 분야의 학문과 응용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토호쿠 대학은 특히 중성자 과학 분야에 있어 일본 내에서 지도적 위치를 가진 기관 중 하나로, 자체 중성자 과학 장치를 보유..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2018년도 ‘청렴문화 공모전’ 성료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공모전’을 실시하고, 분야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11월 13일 가졌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 및 생활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청렴 UCC, 이름으로 짓는 청렴 삼행시, 청렴 명언 등 세 분야에서 352개 작품이 출품되는 등 직원들의 높은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 중 분야별 우수작 28건이 선정됐으며 청렴 명언과 삼행시 등은 향후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그간 전사적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 경영 국제표준 ISO37001 인증 획득, 노사합동 청정다짐대회, 사이버교육, 승격자 청렴 교육, 퀴즈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