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에너지공사, 평대리 앞바다 정화활동 나서 제주에너지공사가 바다의 날을 맞아 직접 바다로 나가 수중 정화활동을 펼쳤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5월 31일 제주 구좌읍 평대리 앞바다에서 제주사회복지협의회·CSR impact·제주 수중핀수영협회와 공동으로 수중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주에너지공사에서는 사내 봉사단체인 ‘온새미들 봉사단’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40여 명의 참석자들은 어촌계 선박을 이용해 바다로 이동한 후 무단으로 폐기, 방치돼 있던 폐그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중 환경정화활동이 진행된 평대리 앞바다는 2015년 육·해상풍력지구 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주민들의 공모를 거쳐 지난 2월 해상풍력발전지구로 지정 고시된 지역이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지구 지정 고시 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풍력사업 추진.. 더보기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적극적고용개선조치 우수기업’ 선정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차영, 이하 ‘재단’)은 5월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8년도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적극적고용개선조치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모두가 평등한 일터, 존중으로 더하는 행복한 일터!’ 실현을 위해 고용상의 차별 해소와 고용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한 모범기관을 ‘적극적고용개선조치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표창한다. 그간 재단은 공정한 평가를 통해 ‘16년에는 정규직 신규채용에서 100% 여성이 채용되고, 승진자의 여성 비율이 50%에 달하는 등 여성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 일가정 양립지원을 실현하기 위해 육아휴직자 평가시 ‘B’ 등급(중간 등급)을 부여하는 방법으로 불이익을 .. 더보기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목표설정방식 쟁점 신기후체제의 기반이 된 2015년 파리협정(COP21)을 통해 국제사회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를 포함해 상향식 목표설정 방식으로 목표설정방식을 변경했다. 이에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BAU대비 37% 감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국회기후변화포럼과 기후변화센터 주최로 5월 23일 국회위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정·보완, 쟁점을 논하다’ 대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홍일표 의원은 환영사에서 영국의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설명하며 “탄소감축 산업이 앞으로는 새로운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선 우리나라 전 구성원이 참여해야 할 문제”라며 “정부만이 나설 것이 아니라 산업과 결부해 좋은 로드맵이 이번 .. 더보기 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주완)는 5월 23일 충남대 인재개발원과 ‘에너지분야 청년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분야 청년인력양성 사업은 지역 내 청년인력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에너지신산업·전력·가스 등 분야의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창업안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취업·창업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한 구인·구직 정보공유, 창업지원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주완 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일자리 창출의 동기를 부여하는 동시에 실업률 개선 등 지역 일자리 선순환의 사회적 가치창출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더보기 에너지공단, 남부발전과 함께 재생에너지 활성화 속도 낸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재생에너지 확대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남부발전과 협력키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5월 18일 경기도 용인 소재 본사에서 한국남부발전과 ‘재생에너지·에너지신산업분야 산업육성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생에너지 대규모 프로젝트 및 계획입지사업 추진 ▲에너지신산업 개발 ▲4차 산업혁명시대 에너지 융복합 신기술 연구개발 ▲친환경에너지 보급·산업육성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참여형 발전사업 활성화와 계획입지를 고려한 대단위 프로젝트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달성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와 인공지능·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복.. 더보기 에너지공단, 올해 태양광대여사업 스타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5월 10일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올해 선정된 태양광대여사업자 6개사와 ‘2018년 태양광대여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태양광대여사업은 태양광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주택소유주가 초기 설치비 부담 없이 대여사업자로부터 설비를 빌려 쓰고 대여료를 납부하는 민간중심의 태양광 보급모델이다. 주택소유주는 최소 7년간 월 4만원의 대여료를 내는 대신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대여사업자는 대여료·신재생에너지생산인증서(REP) 등으로 투자비용을 회수하고 태양광 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책임진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공모를 통해 ▲경영상태 ▲사업운영능력 ▲A/S우수성·고객만족도 부문을 지난해보다 상향된 기준으로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태양광대여사업자는 ▲에너리스 ▲인..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주민참여형 태양광사업 시동 제주에너지공사가 지역주민과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참여형 태양광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3월 27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에너지공사는 협동조합·사회적기업·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발굴하는 발전사업 관련 인허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주민참여형 태양광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을 위한 인식확대와 이해 증진활동을 지원한다. 주민참여형 태양광사업은 제주도민들이 직접 출자한 협동조합 등이 100kW 태양광사업을 추진해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더보기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 전력시장 제도 개선과 가스역할 공유 2016년 11월 국회가 비준한 파리협정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국제적 책임을 부담하게 됐다. 신기후체제 합의문인 파리협정은 195개 당사국 모두에게 구속력 있는 보편적인 첫 기후합의다.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2°C 이내로 제한하고 2020년부터 5년마다 상향된 목표를 제출하도록 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경제성·효율성 위주로 에너지 정책을 추진했다. 하지만 현 정부는 국민 생명과 안전,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60년에 걸친 탈원전 정책 추진, 노후석탄화력 임기 내 폐쇄, 태양광·해상풍력 육성 등 탈원전·탈석탄과 함께 신재생에너지·LNG발전 확대도 전망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력시장 제도 개선과 가스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 더보기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 협의회 출범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촉구하기 위해 전국 대학 200여 명의 교수들이 나선다. 전국 대학의 에너지 관련 교수들은 3월 23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 협의회(이하 에교협)’의 창립기념토론회를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했다. 협의회 측은 “국가백년대계가 돼야 할 에너지정책이 정권이 바뀔 때마다 조령모개식으로 바뀌어 경제 주체들이 큰 혼란을 겪음은 물론 경제적 비효율성과 국부 낭비, 환경파괴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는 현실을 더 이상 지켜만 볼 수는 없다는 판단에서 교수들이 협의회를 구성했다”며 창립취지에 대해 밝혔다. 재생에너지의 확대는 기후변화 대처와 에너지 안보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재생에너지는 자연조건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더보기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국민 참여형으로 활성화시켜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3020 계획은 세계적 저탄소 에너지 전환에 동참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풍력 및 태양광 발전 비중을 높이고 석탄·원자력 비중을 줄이는 환경급전으로의 에너지믹스 전환이 추진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7% 수준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20%로 높이기 위해 태양광 30.8GW, 풍력 16.5GW 등 총 48.7GW의 설비를 신규로 보급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풍력 및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하기 위해선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게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다. 주민수용성을 비롯해 입지확보는 당장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장애요인으로 손꼽힌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월 14일 여의도 국..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