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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계

국제전기차엑스포,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는 11월 20일 제주시 화목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환 국제전기차엑스포 이사장, 이유근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장을 비롯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제6회 전기차엑스포 홍보를 위해 공항 등에서 도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참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곳곳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유근 회장은 “전기차를 통해 제주도가 지향하고 있는 세계 환경수도 목표 달성을 위해 도내 자원봉사.. 더보기
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 품질관리 간담회 시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1월 15일 분당 본사에서 중소기업 품질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창준 지역난방공사 플랜트안전처장, 정현수 제룡전기 이사, 황준선 한성중공업 상무를 비롯해 건설공사용 기자재 납품실적을 보유한 17개 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선 지역난방공사 상생결제시스템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또한 품질관리이슈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현업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지역난방공사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더보기
기후변화 대응, 자발적 기여 대응으로 불충분 기후변화에 의한 재난이 세계를 위협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노력과 함께 ‘에너지믹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믹스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이 주최하고 한국기상학회,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 한국원자력학회, 한국자원경제학회가 공동 참여한 ‘기후변화와 에너지믹스 정책포럼’이 11월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3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없을시 지구의 연평균 기온은 2081~2100년에 지금보다 2.6~4.8℃ 더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관련 전문가들은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더보기
에너지전환 정책 중·장기 정책방향 제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은 11월 7일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방향에 대한 권고(이하 권고안)를 발표했다. 워킹그룹에는 학계·시민사회·산업계 등 에너지분야 민간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했다. 총괄, 수요, 공급, 갈등관리·소통, 산업·일자리 등 총 5개 분과로 구성된 워킹그룹은 올해 3월 발족한 이후 7개월간의 논의 과정을 거쳐 권고안을 확정했다. 김진우 워킹그룹 총괄위원장과 분과장들은 11월 7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워킹그룹 권고안을 공식 제출했다. 제3차 에기본 워킹그룹 권고안 정부 제출 2040년 재생에너지 비중 25~40%로 확대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워킹그룹은 성공적 에너지전환을 위한 주요 추진과제로 ▲에너지 수요관리 혁신 ▲재.. 더보기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에너지를 둘러싼 갈등, 해법찾기 나섰다' 풍력 및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는 에너지전환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데, 에너지전환에는 단순히 에너지원을 선택하는 문제를 넘어 에너지생산 소비구조 혁신, 가격 및 보조금체계 조정, 산업생태계 변화 등 광범위한 논의가 뒤따라야 한다. 특히 화력 및 원자력 발전비중을 낮추게 됨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원전건설 기술이 사장되고 생태계마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나오고 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상임이사 윤기돈)은 11월 7일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국제사회 에너지 동향과 우리나라 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주제로 한 국회 연속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우원식 의원은 “에너지 시스템을 전환하는 일은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반드시 가야할 길”.. 더보기
삼천리, 인천시 취약계층 가스 안전사고 예방 위해 나서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인천시,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인천도시공사 주거복지본부와 함께 인천지역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복지향상을 위해 가스타이머 보급사업에 나섰다. 삼천리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11월 7일부터 연말까지 인천지역 삼천리 공급권역 내 사회적배려대상자 3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 보급 및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스타이머는 가스레인지의 과열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되면 가스밸브가 자동적으로 차단되는 장치로, 안전함과 편리함을 모두 갖췄다. 삼천리는 2014년부터 저소득층 대상 가스타이머 설치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도 인천시를 포함해 경기도 공급권역 내 저소득층 1,500세대에 가스타이머를 보급하고 있다. 또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 더보기
지역난방공사, 4차 산업혁명 기반 안전시스템 구축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1월 1일 지역난방업계 최초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ICT 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안전관리는 담당자의 사전 숙련도가 초동 대응의 성패를 좌우했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지능형 CCTV 등 IoT 기술과 함께 상황별 시나리오를 데이터베이스화 했다. 재난 발생시 중앙관제시스템에서 재난상황과 개별 임무를 담당자에게 SNS로 즉시 전달한다. 중소기업과 협업해 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 집단에너지시설에 구축한 재난대응 중심의 1단계 시스템은 5월 17일 진행된 재난안전 한국훈련에서 호평을 받았다. 현재는 산업재해 예방 인프라까지 통합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2단계 사업에서는 중앙관제시스템과 연동되는 IoT 기반 밀폐공간 관리시스템, .. 더보기
에너지공단, 2019년 IREC 서울 개최 준비 시동 한국에너지공단이 2019년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재생에너지총회(IR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최 측인 REN21(재생에너지 정책네트워크)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11월 5일 경기도 용인 소재 본사에서 REN21과 재생에너지 분야 대표 국제회의인 IREC의 2019년 서울 개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차기 행사명을 ‘KIREC Seoul 2019’로 확정지었다. 협약식에는 에너지공단을 비롯해 산업부·서울시·REN21·서울에너지공사·신재생에너지협회 등 행사 주최·주관기관이 함께 참석해 차질 없는 행사 개최를 다짐했다. 우리 정부는 IREC 유치를 위해 2017년 7월 지자체·학계·업계·유관기관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I.. 더보기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MOU 체결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상임이사 윤기돈)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은 10월 31일 에너지정보문화재단 5층 회의실에서 에너지정책 소통과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에너지정책의 시민소통을 위한 협력 ▲시민을 위한 에너지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한 협력 ▲친환경에너지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윤기돈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국가 에너지정책, 기후변화 등을 둘러싼 국·내외 이슈를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는 미래에너지 인재를 육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을 포함해 시민들에게 에너지정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문화콘텐츠 .. 더보기
한수원·한전기술, 풍력사업개발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0월 29일 서울 한국해상풍력주식회사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과 풍력 사업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두 회사는 한수원이 보유한 사업관리 및 운영능력과 한전기술이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설비 설계기술력을 결합해 풍력사업 R&D분야 및 신규 사업개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두 회사가 향후 국내 풍력사업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수원과 한전기술은 이미 2016년부터 150MW 고리해상풍력 사업과 200MW 영덕해상풍력사업 등에 대한 정부 R&D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었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향후 국내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 사업에도 공동 참여키로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