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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남부발전, 한전KDN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협력 한국남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종식)이 한전KDN과 협업해 양질의 ICT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뜻을 모았다. 남부발전은 12월 20일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ICT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협업방안과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 논의를 통해 이같이 협력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양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ICT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선순환하는 ICT산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산업보호를 위한 방안 모색과 함께 ICT분야 전문역량 향상을 위해 협력사 직원 대상 교육프로그램, 바우처 지원 등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남부발전은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반영해 우수 협력사 직원 대상 교육바우처 지원, 남부발전과 러닝웨이코리아(주)가 운영 중인 ICT융합전문.. 더보기
남동발전, 태양광 발전부지에서 수확한 쌀 기부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12월 20일 국내 최초로 계통연계 영농형 태양광 발전부지에서 수확한 ‘사랑의 쌀’ 800kg을 고성군에 기부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기존 농지 상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하부에는 벼 등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이다. 식물 생육에 필요한 일조량을 투과할 수 있는 구조로 설비를 구축해 기존의 벼농사를 그대로 지으면서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형태다. 남동발전은 전문기관을 통해 영농형 태양광 발전부지에서 수확한 식품의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했다. 류성대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이번 영농형 태양광 발전에서 생산된 수확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지자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 삼천포발.. 더보기
동서발전, 그리드위즈와 에너지효율화 사업 협력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12월 19일 울산 본사에서 에너지 전문 벤처기업 그리드위즈와 ‘에너지효율화 사업 추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SS 사업 등 동서발전의 에너지신산업 분야 경험 노하우와 그리드위즈의 에너지 빅데이터 활용 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신산업 분야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그리드위즈와 에너지효율화 사업 공동개발 추진, 에너지신산업 관련 사업추진 기술정보 교류 등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한다. 또한 관련시장 확산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효율화 사업 분야에 새로운 장이 열리기를 기대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통해 에너지산업을 활용한 새로운 일..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도시어촌교류 활성화’ 대통령단체 표창 수상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사회공헌활동 분야에서 ‘2회 연속’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2월 27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제13회 도시·어촌 교류상 시상식'에서 어촌사랑 운동에 앞장서 온 공로로 기업 ․ 기관 최고상인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행사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다. 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낙도어촌의 주민 안전을 위해 ‘전기안전 보안관’ 제도를 시행하며, 전국 24개 도서 7,800여 가구 전기시설에 대한 무료 복구, 점검 활동을 펼쳐 왔다. 또 ‘그린홈 그린타운 캠페인’을 통해선 농어촌 전기설비 개선, 보수 작업을 수행하며.. 더보기
중부발전, 하수처리수 재이용설비 구축사업 착수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은 12월 22일 보령 본사에서 보령하수처리수 재이용설비 구축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충청남도, 보령시, 한국환경공단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보령하수처리수 재이용 구축사업은 충남 서부권 가뭄에 대비해 보령댐에서 공급하던 보령화력·신보령화력 발전용수를 하수재이용수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6월 27일 관계 기관장 간 체결한 ‘보령하수처리수(재이용) 공급에 관한 실시협약’ 이후 정부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진행 중인 사업 일정을 공유했다. 또한 인허가, 재이용설비 설치 등 향후 구체적인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설계·공사기간 등을 최대한 단축해 물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더보기
서부발전, 태안 9·10호기 준공… 안전성·신뢰성 확보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이 최단기간에 국내 최대용량 화력발전소 종합 준공을 이뤄냈다. 서부발전은 12월 21일 태안발전본부에서 태안 9·10호기(1,050MW×2기) 종합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부발전 임직원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SK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동아산업건설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 태안 9·10호기는 기존 500MW급 국내 표준화력의 2배 용량 이상으로 건설됐다. 서부발전은 발전효율을 약 1.5% 높여 연간 온실가스 90만톤을 줄였다. 또한 연료비를 300억원 이상 절감하며 국내 화력발전소 기술력을 한 단계 높였다. 2012년 10월 착공한 태안 9·10호기 건설사업은 당초 타 발전소 건설사업보다 짧은 45개월 공기로 추진됐다. .. 더보기
남동발전, 온실가스 감축·농가 소득향상 위해 앞장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12월 12일 진주 본사에서 농업부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농가 소득향상 상생협력 사업추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동발전은 5년간 100억원의 자금을 조성해 경남지역 농업인에게 에너지 절감, 신재생에너지시설 등 저탄소 농업기술 도입에 필요한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남동발전의 지원을 받은 농가는 시설투자비 부담을 줄여 농산물 생산비 절감, 품질향상 등 신소득 창출효과를 거둘 예정이다. 시설가동 등으로 얻는 온실가스 감축실적은 연간 약 10만톤으로 남동발전이 확보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남도는 지원대상 농가 발굴,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증 등을 위해 기술.. 더보기
중부발전,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성금 전달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은 12월 15일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경기도 시흥시청을 방문했다. 이어 김윤식 시흥시장에게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들의 자발적 모금액에 중부발전의 기부금이 더해져 총 700만원이 마련됐다. 이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쓰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나복남 대양롤랜트 대표는 “평소 중부발전의 지원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기업운영·해외수출 등에서 커다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오늘 이렇게 중부발전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협의회는 중부발전 국내외 사업장 발전설비에 사용되는 각종 부품 등을 생산하는 .. 더보기
동서발전, 중소기업과 상호협력 기반 확대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이 중소기업과의 상호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12월 14~15일 이틀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17년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어 지속적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중양 동서발전 기술경영본부장을 비롯해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임원, 회원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미래성과공유제 협약식 ▲우수 협력기업 감사패 증정 ▲2018년 동반성장 추진계획 발표 및 동반성장 인더스트리 4.0 추진방향 ▲중소기업협의회 발전방향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자사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인 미래성과공유제 협약을 통한 일자리 제공,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 핵심인력 유출 방지를 위한 지원사업에 대.. 더보기
중부발전, 희망 일자리 나눔터 2호점 오픈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은 12월 13일 고수록 디엔에프(충남 서천군 소재)에서 ‘희망 일자리 나눔터 2호점’을 오픈했다. 이 행사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정부 일자리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희망 일자리 나눔터 사업은 중부발전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특화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중부발전은 5억원을 후원했다. 12월 13일 오픈한 고수록 디엔에프는 ‘제주 시니어클럽 살레’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하는 희망 일자리 나눔터 2호점이다. 찹쌀떡·발효떡 등 전통음식을 제조할 뿐만 아니라 떡 판매장과 카페도 갖추고 있다. 향토음식을 관광객에게 홍보할 수 있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서천군 지역 어르신 15명을 채용했다. 중부발전은 올해 희망 일자리 나눔터 사업으로 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