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 영월발전본부가 7월 14일 영월군청에서 영월군,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한국플랜트 영월사업소와 선택적 에너지복지바우처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소외계층 돌봄에 나섰다.
에너지복지바우처사업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에너지설비 개선 ▲주거환경 수리 ▲주거생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소외계층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에너지복지를 구현하는데 영월발전본부 직원이 직접 자원봉사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월발전본부는 사회공헌 특화사업으로 2013년 처음 사업을 시작해 올해 4회째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영월군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추천을 받은 13가구에 기부금 2,100만원이 투입된다.
영월군,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한국플랜트 영월사업소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의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데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최기홍 남부발전 영월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영월발전본부는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영월지역 대표 공기업으로, 영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거안정을 찾는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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