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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S

탈핵에너지 전환시대, 원전 운영 투명성과 규제절차 뒤따라야 신정부의 신재생에너지·LNG 발전 육성과 탈석탄·탈원전 정책을 두고 여야의 정치공방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 주최로 7월 1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는 ‘탈핵에너지 전환시대, 원자력 안전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박재호 의원 주최로 열린 정책토론회는 공교롭게도 오전에 열린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주최한 ‘원전, 거짓과 진실’ 토론회와 대립된 양상이어서 시선을 끈다. 박재호 의원은 환영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에 국내에도 원전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며 “원전 안전과 관련해 정보를 독점하고 지자체 주민들 의사를 묻지 않는 것은 국민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관섭 한국수력원.. 더보기
KINS, 2017 상반기 전국방사능측정소장 회의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은 전국의 방사능측정소(이하 측정소)의 환경방사능 감시업무 질적 향상을 위해 ‘2017년 상반기 전국방사능측정소장 회의’를 6월 29일 제주 지방방사능측정소(제주대학교)에서 개최했다. 현재 KINS는 전 국토 환경방사선의 빈틈없는 감시를 위해 전국에 160개소(지방측정소 15개, 무인측정소 145개소)의 측정소를 운영 중이다. 전국에 설치된 160개 측정소는 평상시에는 환경방사능을 감시하고, 방사능비상시에는 방사능 영향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를 중앙방사능측정소에 제공해 신속한 국민 보호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날 회의는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 지방방사능측정소장 및 KINS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방방사능측정소의 올해 상반기 환경방사능 감시 주요.. 더보기
KINS, 실로암 안과병원에 사랑의 성금 전달 원자력안전기술원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총 450만원의 성금을 모아 실로암 안과병원에 전달했다. 실로암 안과병원에 기탁된 총 450만원 성금은 ▲성게용 원장의 개인기부 ▲경영 간부진 성금 모금 ▲기관 사회공헌 활동지원비 기탁 ▲우수부서(계통평가실) 포상금 기부 등을 통해 마련됐으며, 시각 장애인 개안 수술비용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게용 원자력안전기술원장은 “KINS는 지난 연말 KINS 임·직원 급여우수리 모금, 정부로부터 받은 포상금 등 총 2,700여만원을 지역사회의 불우이웃 돕기에 기탁한 바 있다”고 밝히며 “KINS는 소외된 저소득층과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에 앞장서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INS는 매년 연말 직원 급여우수리 및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 더보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능 재난 대비 환경방사능 탐사 집중훈련 실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은 4월 11~12일 양일간 KINS 국제원자력안전학교에서 방사능 재난 대비 환경방사능 탐사분야 집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KINS 외에도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등 방사능 재난 비상대응 관계기관 소속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는 이동형 감마계측 장비를 이용해 현장에서 토양 중 감마핵종을 평가하는 In-situ 감마분석이 실시됐다. In-situ 감마분석은 시료채취 및 전처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이동형 계측 장비를 이용해 현장에서 직접 토양 중 감마핵종을 평가할 수 있는 신속한 방법이다. 훈련 첫날에는 KINS에서 제작한 효율교정코드(ADC)의 활용법에 대한 교육과 교정된 계측 장비를 이용해 분석을 수행하는 등 In-situ.. 더보기
KINS, 제14회 원전 운전경험반영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은 국내·외 원자력시설의 사고․고장 및 운전경험반영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자 3월 30~31일 양일간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제14회 원전 운전경험반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을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한 KINS는 국제원자력기구 원자력안전협약에 따른 우리나라의 원전 운전경험반영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KINS 외에도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200명이 이번 워크숍에 참석해 운전경험반영 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적인 논의를 펼쳤다. 14회째를 맞는 워크숍은 ‘세션1 : 국내 운전경험반영 규제 및 이행 체계’ 및 ‘세션2: 운전경험반영 고도화를 위한 그룹토의’로 나.. 더보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선취급면허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로 개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은 국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기존의 다단계 방문신청으로 진행돼던 방사선취급면허를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로 개선했다. 방사선취급면허는 방사선의 위험으로부터 일반국민과 방사선작업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방사성동위원소를 사용하는 시설의 안전관리자를 선임하는 면허로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일반면허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특수면허 ▲방사선취급감독자면허로 구분된다.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는 KINS의 온라인 홈페이지(http://license.kins.re.kr)에서 면허시험 신청부터 면허증 발급까지 온라인으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7년도 면허시험부터 활용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방사선취급면허 신청·발급을 위해 여러 관련 기관의 방문을 통해 처리되던 절차가 정부3.0의 핵심가치 개념.. 더보기
제6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안전 원자력, 안전 대한민국' 슬로건으로 개최 국내 최초 원자력발전 고리1호기가 1978년 준공되면서 본격적인 원자력발전이 시작된 우리나라는 2017년 새로운 원자력 시대를 열게 됐다. 최초로 상업운전을 개시하며 원자력발전 시대를 개막한 고리1호기가 지난 2015년 영구정지 결정으로 원전해체 과정이라는 새로운 과정을 밟게 됐기 때문이다.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는 과정은 지금까지 수행해 온 원자력발전소 건설과는 또 다른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다. 특히 사용후핵연료 처리와 함께 우리나라는 원자력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는 시점이라는 평가다.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인 12월 27일은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원자력산업의 진흥을 촉진하고자 마련된 기념일로 UAE원전 수출 성공일인 2009년 12월 27일을 계기로 국내원자력 분야 종사자들의 .. 더보기
KINS·KAIST, 국제 석사과정 제7기생 대상 석사학위 수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은 ‘KINS-KAIST 국제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석사과정(이하 K-K 석사과정)’ 제7기생 총 11명을 대상으로 2016년 12월 27일 국제원자력안전학교 대강당에서 졸업식을 개최했다. 제7차 K-K 석사과정에는 몽골,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터키, 케냐, 나이지리아 등 11개국 규제기관 전문가 및 관련 정부부처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이번 졸업식에는 제7기생 전원이 참석해 석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K-K 석사과정은 원자력 후발국의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KINS와 KAIST가 2009년에 공동으로 개설한 세계 최초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 분야 국제 석사과정이다. 이번 졸업생은 KINS와 KAIST에서 2015년 가을학기를 시작으로 총 .. 더보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2016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은 11월 1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공기관 부문 중 ‘우리나라 환경방사선정보 이제 한번에, 한눈에’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표창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6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 행정을 구현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하고자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대회다. ‘우리나라 환경방사선정보 이제 한번에, 한눈에’는 전 국토의 흩어져 있는 환경방사선 정보를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는 서비스다. KINS는 전국 134개 지역에 설치된 환경방사선감시기를 통해 측정·수집된 정보를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IERNet) 온라인포털(http://IERNet.kins... 더보기
KINS, 사이버 방사능방재교육원 개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원전주변지역의 지방자치단체 방사능방재요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이버 방사능방재교육원(http://inss.kins.re.kr/kinsrp)을 개설했다. 방사능방재요원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관할하는 자치단체장이 지정하며, 방재요원은 연 8시간(보수교육)~18시간(신규교육)의 법정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KINS는 사이버 방사능방재교육원 개설을 통해 그동안 강의실에서 실시되었던 집합교육 외에도 방재요원이 개별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관련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사이버 교육내용은 ▲원자력 이론 및 원전사고 교훈 ▲방사선 이론 및 방사선 피폭 영향 ▲방사능방재에 관한 법령 및 원자력 사고시 주민보호조치 등으로 집합교육 과정과 동일하게 편성됐다. 기존에는 신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