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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전KPS,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강화 한전KPS가 중소기업 협력사와 동반성장 실천의지를 다지고, 상호 경쟁력 제고를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 )는 11월 10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 강당에서 에이스기전 등 올해 경상하도급 공사 수행업체 38개사 대표들이 자리한 가운데 ‘한전KPS-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정거래 질서유지 및 동반성장 관련 법규 준수 ▲물품·공사·용역 등 거래 시 표준계약서 사용 ▲자율적 공정거래 질서문화 확립 ▲청렴계약조건 준수 등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협력사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을 비롯해 판로 지원, 인력양성 지원, 금융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의사소통으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협력사 운..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국제에너지기구 유동층전환 집행위원회 및 국제기술워크숍 개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제71차 국제에너지기구 유동층전환실행합의 집행위원회 및 국제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 기술분과 이사회격인 집행위원회에는 한국, 미국, 오스트리아, 이태리, 중국, 일본, 스웨덴, 핀란드 등 8개국 위원들이 참석해 국가간 협력 기술개발 계획 및 진행경과와 향후 활동계획 등을 토론하고 심의 의결했다. 행사 이튿날 진행된 기술워크숍에는 국내외 발전회사, 연구소, 대학 등의 유동층 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서부발전, 오스트리아 TU Vienna, 프랑스 EDF 등 8개국 전문가의 정책 및 기술발표를 통해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공유했다. 한전은 1997년 IEA 유동층전환 실행합의에 가입한 이래 유동층발전 기술개발을 통한.. 더보기
한전, 북안산 변전소·송전선로 건설사업 8년 갈등 종식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5일 안산시청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안산시 양상동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4kV 북안산 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8년 동안 지속된 주민과의 갈등을 종결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북안산 건설사업은 안산시 양상동 일원에 154kV 변전소와 분기 송전선로를 건설해 안산시 동북부 지역의 부족한 전력수요와 기존 변전소의 과부하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2007년 1월 건설계획이 확정된 이후 8년간 주민과의 갈등 및 건설반대로 표류해왔다. 특히 지난해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주민의 건설반대 기류가 극단으로 치닫을 수 있었던 환경하에서 한전과 주민이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해결 의지를 가지고 후보지 조사와 최적의 후보지 선정 등 사회적 공론화를.. 더보기
한전, ‘도미니카 배전망 건설 사업’ 해외 최대 규모 수주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3일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이 발주한 총 6,000만달러(680억원) 규모의 도미니카 배전망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수주한 해외 배전사업 중 최대 규모로 도미니카 전 지역에 걸쳐 전주 14,000본, 전선 870km의 배전망과 설비를 신설·교체하는 것으로 한전은 설계, 자재구매 및 시공의 전 과정을 수행하게 됐다. 한전은 스페인, 브라질 등 전 세계 13개 전력회사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계약 절차를 마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해 2017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지난 2011년 도미니카에서 5,100만달러(580억원) 규모의 배전 건설사업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완공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쌓은 발주처.. 더보기
예방정비로 전력설비 효율화 기초체력 다진다 발전설비 생산성 증대와 운전 연장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력설비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정보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본지는 국내 전력설비 정비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기술개발 방향을 살펴보는 ‘2015 전력분야 예방정비 진단기술 세미나’를 11월 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발전소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예방정비 진단기술에 초점을 맞춰 발전과 송·변·배전 분야 총 14개 주제에 걸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해 실제 적용사례는 물론 개선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예방정비 진단기술의 고도화를 이끄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특히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력인들이 만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 더보기
한전, 나주시 원도심에 '신지중모델' 지중화 준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2일 나주 금성관에서 신정훈 의원,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강인규 나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밸리 구축 첫 번째 완료사업인 '新지중모델 시범구축사업' 1단계 준공식을 개최했다. '新지중모델 구축사업'은 배전설비 지중화와 관련된 신기술과 신공법을 적용해 나주시 도심 가공 배전선로 3.9km를 2단계에 걸쳐 지중화하는 총 55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1단계 사업으로 금성관 주변 1.6㎞에 대해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상의 전주가 철거되고 지하에 설치된 전력설비가 가동되는 퍼포먼스 공연과 공사과정 발자취와 적용된 전력 신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포토월 전시가 준비됐다. 한전은 고품질 전력공급 및 도시 경관 개선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고.. 더보기
구역전기사업, 분산형 전원 대표선수로 육성된다 구역전기협회장, 10개 구역전기사업자 대표 및 관련 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역전기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은 10월 30일 서울에서 온실가스 감축, 전력공급의 안정성, 소비자 서비스 강화, 전력인프라 건설비용 회피 등 다양한 측면에서 분산전원으로서 장점을 가지고 있는 구역전기사업을 재조망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차 전력수급계획에서 밝힌 분산전원 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또 최근 다양하게 등장하는 에너지 신산업의 다양한 요소기술과 서비스를 구역전기사업에 접목해 구역전기사업을 신산업의 플랫폼이자 대표적 마이크로그리드로 육성하는 방안이 간담회에서 논의됐다. 채희봉 산업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 더보기
한전, DJSI 글로벌 지속가능경영평가 우수기업 선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2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 및 인증식에서 글로벌 전력유틸리티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 등이 주관하는 글로벌 경영평가 지수로서 시가총액 상위 2,500대 기업의 재무·환경·사회 성과를 종합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한전은 2014년도에 이어 2년 연속 Asia-Pacific 우수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한전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소개했다. 이번 DJSI 우수기업 선정은 117년을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한전..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콜림피아드 안전캠프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청소년들에게 방폐물관리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문화·과학에 대한 체험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10월 30~ 31일 이틀간 경주시와 대전시 일원에서 `제1회 KOLYMPIAD 안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경주교육지원청을 통해 선발된 경주 금장초등학교와 대전 금성초등학교 학생 6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인 10월 30일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코라디움에서 문화·과학 지식경진대회를 진행한데 이어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을 견학했다. 둘째날인 10월 31일은 대전 금성초등학교 학생들이 경주 안압지, 첨성대, 무열왕릉 등 문화유적지 탐방과 함께 경주 향교에서 국궁, 투호놀이 등 신라문화를 체험했다. 또 경주 금장초등학교 학생들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지질연구원.. 더보기
한전경제경영연구원, 에너지 융복합 산업의 지향점 모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30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에너지 융복합 시대가 가져올 시사점과 향후 지향점을 모색하기 위해 ‘에너지 융복합 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제5회 한전경제경영연구원(KEMRI) 심포지엄 2015’를 개최했다. 관련 산·학·연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에너지 산업의 급격한 변화를 이끌고 있는 이 시대의 화두인 ‘융복합’에 대해 각 분야의 사업추진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현재 상황을 진단해 보고, 미래 에너지 융복합 산업이 나가야 할 지향점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김시호 한전 국내부사장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한전은 지난 117년동안 국내 전력산업을 견인하며 국가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대표 에너지 공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