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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전, 에너지밸리 융복합 생태계 창출 위한 혁신거점으로 재시동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4월 26일 나주 본사에서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전라남도(지사권한대행 이재영), 나주시(시장권한대행 조재윤), 한전KDN(사장 박성철)과 함께 LG전자, 에너낙코리아 등 30개 기업과 함께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0개 사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한전은 누적 310개 사와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투자금액 1조2,678억원과 8,142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한전은 2020년까지 500개의 기업유치 비전을 제시하고 2018년까지 300개의 기업유치 목표를 수립한 이후 지자체와 정부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특별법 및 혁신도시특별법 등 관련 법제도의 제·개정에 따른 우호적인 투자환경 조성과 함께 한전의 적극적인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기업.. 더보기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국가 에너지 정책 전환 시점에서 원자력의 역할 논의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국제 행사인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4월 2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경주 지진 등으로 원자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관련 업체는 원전생태계가 상실돼 나아가 국가경쟁력까지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원자력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는 한편, 국민과 소통하면서 원자력에 대한 오해와 불안감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견해의 목소리다. 올해로 제 3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과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정종영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장, 김기영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국내 인사들을 비롯해 해외 주요 인사로는 서지 콜린(.. 더보기
한전KDN, ‘사랑의 릴레이 봉사활동’ 펼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4월 23일 회사 창립일을 기념해 노사화합과 지역상생을 위한 ‘사랑의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성철 한전KDN 사장과 김진수 노조위원장 등 노·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시설인 광주공원 사랑의 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및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릴레이 봉사활동’은 4월 16일부터 일주일간 진행 됐으며, 16일에서 18일까지 사흘간은 세 번에 걸쳐 이오석 상임 감사를 비롯한 임직원 60여 명이 성금 전달과 함께 나주시노인복지관, 이화영아원을 차례로 방문해 복지시설 환경정화, 영유아 진료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전한 바 있다. 또 임직.. 더보기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 '꿈드림 재능봉사단' 창단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수묵)는 4월 18일 본부 강당에서 '경기북부 Dream Dream(꿈드림) 재능봉사단' 창단을 선포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재능봉사단은 직원들의 특별한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것으로,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 40명으로 구성된 재능봉사단은 고궁문화해설사, 도배기능사 자격증 보유 등 개인의 재능에 따라 학습지도팀, 생활환경 개선팀, 공연팀, 종합재능팀 등 4개팀으로 구성돼 있다. 학습지도팀은 저소득 가정 중고생들에게 영어, 수학 등 학습지도를 시행하게 되며, 생활환경 개선팀은 영세가정의 장판, 도배, LED 조명 교체 등 주거복지증진을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ESS용 대용량 그래핀 슈퍼커패시터 셀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FR(주파수조정)용 ESS에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원통형 그래핀 슈퍼커패시터 단위 셀 시작품 제작에 성공했다. 전력연구원은 2016년부터 비나텍,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가천대학교와 공동으로 그래핀 슈퍼커패시터 핵심 요소기술과 실증용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그래핀 슈퍼커패시터는 기존 슈퍼커패시터의 활성탄 전극 대신 비표면적이 큰 그래핀 전극을 사용해 에너지밀도를 높인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다. 그래핀은 탄소원자들이 벌집모양으로 연결돼 있는 단층 구조의 재료로 2004년 영국 맨체스터 대학에서 흑연에서 떼어내는데 성공했다. 비표면적이 2,630m2/g으로 활성탄의 1500m2/g에 비해 매우 크고 전기전도도와 기계적 강도 등도 크게 향상된 투명 재료다. 슈퍼커패시터는 비표면적.. 더보기
한전, 고려인 대상 기술인력 양성으로 취업 견인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을 대상으로 배전분야 전기공사 기능자격 취득교육을 4월 16일부터 3개월간 전기공사협회 인력개발원(서울시 강서구 소재)에서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한전, 광주광역시, 한국전기공사협회 간 체결한 '고려인 대상 전기공사 기능자격 취득과 전기공사업계 취업지원 업무 협약식'의 후속사항으로, 한전은 2017년 10월부터 광주광역시 고려인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자를 모집하고, 2개월간의 한국어 사전교육과 기초전기학 사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 입소한 고려인은 총 10명으로 7월 13일까지 3개월간 합숙하면서, 가공배전전공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필수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가공배전전공 자격은 전기공사 시공을 위.. 더보기
한전KDN, 송배전 전문 전시회 '미국 IEEE PES T&D 2018' 참가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4월 17~19일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개최되는 ‘IEEE PES T&D 2018'에 참가한다. ‘IEEE PES T&D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송배전분야 국제 전력산업 전문 전시회로 격년으로 미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두바이전기전, 하노버 메세 등과 함께 세계 3대 전기 전문 전시회로 평가받는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50여 개국 8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지난 2016년 텍사스에서 열린 IEEE 2016에는 세계 855여개 기업, 약 1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바 있다. 한전KDN은 이번 전시회에 미래 배전운영시스템을 종합적으로 구현한 지능형 배전계통 운영시스템 5종(IEC 61850 기반 전력구 감시진단시스템 , 차세대배전지능화시스템, 전력IoT, 분산형.. 더보기
김종갑 한전 제20대 사장 취임 전력공기업 맏형이 왔다. 김종갑 한국전력 대표이사 사장은 4월 13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0대 한전 사장으로서 경영방침과 포부를 밝혔다. 김종갑 사장은 취임사에서 무엇보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기존의 원가절감, 투자수익성 향상 노력과 더불어 회사운영 전반에 걸쳐 추가적인 조치의 필요성 점검을 당부하면서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시점까지 ‘비상경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갑 사장은 "독과점적 공공부문에서는 효율향상에 도움이 안되는 불필요한 경쟁은 원가상승 요소이고 자원낭비"라며 "한전, 발전자회사, 그룹사들 간에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중복은 최소화하면서 협력을 강화해 '한전그룹 전체의 경영개선'을 도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전이 공익성과 기업성이 조화롭.. 더보기
한전, 주파수조정용 ESS 상업운전 개시 1,000일 돌파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제주도 조천변전소에 최초로 ESS 상용기술 개발을 착수한 것이 2011년 7월이다. 이를 기반으로 2014년 6월까지 ESS 기술개발을 진행한 한전은 2014년부터 FR용 ESS(Energy Storage System) 시범사업을 착공, 서안성과 신용인변전소에 총 52MW FR용 ESS를 구축했다. 이어 2015년부터 확산산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1개 변전소에 FR용 ESS를 구축했다.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2개 변전소를 더해 총 13개 변전소에 376MW FR용 ESS가 구축된 셈이다. 한전 신사업추진처는 4월 11일 수안보연수원에서 정금영 신사업추진처장을 포함한 산업부, 공공기관,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R용 ESS 상업운전 개시 1,000일을.. 더보기
한전KDN, 신재생에너지 확대 위한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 인프라 구축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자사가 구축한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과 목표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신재생에너지의 배전계통 연계가 급증함에 따라 전력품질의 불안정 요인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배전망 운영이 한층 복잡해지고 배전계통 품질 안정성 확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부응해 한전KDN은 지난해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을 개발해 기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산형전원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 배전망에 연계되는 신규 분산형전원에도 본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은 모든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배전계통 연계점에 RTU(분산형전원용 연계장치)를 설치해 발전정보 및 전력품질을 실시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