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은 4월 23일 회사 창립일을 기념해 노사화합과 지역상생을 위한 ‘사랑의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성철 한전KDN 사장과 김진수 노조위원장 등 노·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시설인 광주공원 사랑의 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및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릴레이 봉사활동’은 4월 16일부터 일주일간 진행 됐으며, 16일에서 18일까지 사흘간은 세 번에 걸쳐 이오석 상임 감사를 비롯한 임직원 60여 명이 성금 전달과 함께 나주시노인복지관, 이화영아원을 차례로 방문해 복지시설 환경정화, 영유아 진료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전한 바 있다.
또 임직원들이 헌혈증서를 나음 소아암센터에 기부했다고 한전KDN 측은 설명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야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내부적으로 사회 공헌 목표를 수립해 운영 중에 있으며,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으로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히며, "한전KDN은 사회적 기업 성장기반 자금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PC 교실 ‘IT움’ 구축 및 코딩교육지원, IT 봉사대를 활용한 희망 PC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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