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전

동서발전, 자메이카전력공사와 기술지원 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10일 자메이카전력공사(JPS)와 발전 및 송·배전분야 기술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메이카전력공사는 자메이카 유일의 전력 유틸리티 사업자다. 자메이카 내 송·배전 설비 전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발전용량의 약 75%(644.52MW)를 책임지고 있다. 동서발전은 2011년 7월 일본 마루베니사로부터 자메이카전력공사 지분의 40%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발전 및 송·배전이 통합된 해외 유틸리티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은 국내기업으로는 동서발전이 최초다. 이번 기술지원 협약은 자메이카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에너지신사업·전력설비 고도화 사업과 관련해 동서발전의 기술력과 자메이카전력공사의 필요(Needs)가 일치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동서발.. 더보기
한국에너지재단, 대학생 신재생에너지 기자단과 홍보협력협약 체결 한국에너지재단은 '한전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원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4월 6일 대학생 신재생에너지기자단과 홍보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햇살 한 조각의 큰 의미’라는 슬로건 아래 한전이 기부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재원으로 농어촌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과 사회복지시설, 저소득가구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발전소와 패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규모는 50억원이다. 한국에너지재단은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의 대상자 발굴 및 사업운영, 사후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하면서 이를 기자단과 공유하고, 기자단은 지원현장에 대한 취재 보도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재단 측은 이 사업을 주제로 한 UCC 제작 공모전을 대학생 대상으로 추진할 예..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2세대 디지털변전소 기기 검증기술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IEC 61850 국제규격의 개편에 따라 기존 디지털변전소 시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한 ‘2세대 디지털변전소 검증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변전소는 IEC 61850을 기반으로 하는 변전소 보호·제어·계측·감시장치(IED, Intelligent Electronic Device) 및 변전소종합운영시스템 등을 적용해야 한다. 디지털변전소에서 요구되는 통신방법인 IEC 61850은 2004년 처음 표준 규격으로 제정됐으며, 기능 오류 개선 및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2014년 IEC 61850 Edition 2.0이 공표됐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2세대 디지털변전소 검증기술’은 디지털변전소에 설치되는 기기들이 새롭게 제정된 IEC 61850의 규정대로 동작되는지 여부를 .. 더보기
한전, 도미니카 EV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착수 한국전력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시호)는 4월 3일 도미니카 산토도밍고에 소재한 PUCMM 대학에서 '도미니카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R&D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상규 한전 신사업개발실장, 알프레도 데 라 크루즈 발데라나(Alfredo de la Cruz Baldera) 도미니카 PUCMM 대학총장 그리고 현지 한국기업인 ESD의 최상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표준 기반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 시스템 개발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한 R&D 과제는 KOICA에서 3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한전의 충전인프라 운영기술을 현지 기업과 대학에 전수하는 형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개발 된 시스템은 도미니카 국가표준으로 지정돼 향.. 더보기
한전 신사업추진처 ESS사업부, 에너지신산업 마중물 역할 톡톡 한전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정책에 부응하고자 국내 신재생발전의 계통수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신재생발전 연계용 ESS렌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강진 지역의 영암 태양광발전소 연계용 ESS 렌탈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시범사업과 함께 확대사업을 위한 희망 발전사업자를 지난해 말 모집했으며 함께 할 사업자를 최종 선정 중이다. 한전 신사업추진처 ESS사업부는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ESS를 활용한 신사업모델을 전력계통에 적용해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13개소 변전소에 FR(주파수조정)용 ESS 376MW를 구축했다. 백남길 ESS사업부장은 “한전은 FR용 ESS 구축을 통해 매년 약 570억원의 전력구입비를 절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기.. 더보기
한전, 고려인 자녀 한민족 역사 찾기 행사 시행 한국전력은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고려인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한민족 역사 찾기 행사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인 청소년들이 한국에서 올바로 정착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으며, 대상자는 광주광역시 새날학교 학생들로 선정됐다. 행사 주요 일정으로는 항일 독립 운동 현장인 안중근 의사 단지 동맹비와 러시아 최초의 한인 마을인 ‘지신허’ 등 강제 이주 현장 및 발해의 옛 성터와 러시아 사할린의 고려인 문화 센터 등을 방문했다. 특히,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고등학교를 방문해 러시아 학생들과 교류행사를 갖고 한국과 러시아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탑승해 1937년 강제이주 당했던 한민족의 아픔을.. 더보기
한전KPS, 창립 34돌 기념식 갖고 지속성장 의지 다져 한전KPS(사장직무대행 맹동열)는 4월 2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맹동열 사장직무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대내외 경영환경의 거센 도전에 맞서 지속성장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돌파구를 찾아내야 한다”며 “무한경쟁을 이겨내고 ‘글로벌 발전플랜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고자 하는 우리의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선 기술은 물론 서비스·기업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기존 핵심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신성장사업 분야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비전 달성 실행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혁신기반 조성을 비롯해 구성원의 창의적인 정신과 성과중심의 기업문화가 반드시 .. 더보기
한전KDN, 일본 이바라키현 태양광발전시스템 준공식 개최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일본 이바라키현에 진행 중이던 54MW 규모 태양광발전 구축 사업을 완공하고 3월 29일 준공식을 가졌다. 완공된 메가 솔라급 태양광발전설비에는 한전KDN의 최적화된 태양광 발전소 감시·제어시스템이 적용돼 효과적인 설비관리와 발전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상업운행중인 이번 태양광 발전소는 당초 예상했던 80%를 넘어 높은 발전효율을 보일 정도로 좋은 품질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 6월 수주한 총 810억원 규모의 ‘일본 이바라키현 54MW 메가솔라 프로젝트 구축사업’으로 한전KDN이 향후 20년간 발전소 운영 및 관리유지보수도 병행해 진행한다. 준공식에 참석한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구축된 발전소가 일.. 더보기
한전·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스마트에너지분야 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는 3월 29일 국내 ICT분야 표준화 시험인증 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와 전력에너지 분야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KEPCO 4.0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EPCO 4.0 프로젝트'는 한전의 전력에너지 분야 기술력과 ICT를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등 4차 산업혁명기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한전은 지난해부터 '에너지 4.0 플랫폼'을 구축중이며,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전력에너지 관련 시스템들 간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빅데이터, AI(인공지능) 처리도 가능하게 한다. 또 일반국민 및 기업대상으로 에너지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어 이 플랫폼에 TTA의 표.. 더보기
한전, 전기차·전력망 통합시스템 개발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3월 29일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미래형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발 및 고부가가치 에너지신사업 창출기반 마련을 위해 '전기차·전력망 통합 기술교류회'를 개최하고 전기차에 충전된 전기를 한전 또는 전기차·전력망 통합 서비스 사업자 등에 다시 보낼 수 있는 '국제표준 기반 VGI(Vehicle-Grid Integration) 시스템'을 공개했다. '국제표준 기반 VGI 시스템'은 한전 주관으로 한전KDN,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명지대학교 등 20여개 기업 및 대학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 개발에 착수, 지난해 실증을 완료한 바 있다. 이날 기술 교류회에는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 김필수 한국전기차협회장, 전기차 및 충전기 제조사 및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