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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전, 원전수출 지원 민·관합동 '사우디원전지원센터' 개소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7월 2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민관합동 '사우디원전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최종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정부, 원전산업계, 수출금융기관의 유기적 공조체계 구축으로 본격적인 원전수출 총력대응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원전 관련 공기업 사장단, 기자재 업체, 시공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최근 1,400MW급 2기 규모의 사우디 신규 원전건설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우디는 원전건설 역량에 대한 평가를 통해 입찰에 참여한 한국, 미국, 러시아,중국, 프랑스 5개국을 예비사업자로 선정했으며, 향후 사업조건 협상을 통해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전은 향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번 민관합동 사우디원전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정.. 더보기
한전에너지솔루션, 한라시멘트에 ESS 24MWh설치… 수요관리사업과 연계 한전에너지솔루션(대표 최인규)과 한라시멘트(대표 임경태), 벽산파워(대표 최중인)는 6월 27일 강원도 강릉시 한라시멘트 옥계공장 회의실에서 3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라시멘트 ESS(에너지저장장치) 설치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한라시멘트 ESS 설치사업은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ESS 보급 및 확산정책에 부합하며, 한전에너지솔루션·벽산파워·한라시멘트가 3자간 계약형태로 추진하는 중견기업 상생협력 효율화 사업 모델이다. 이 사업은 한라시멘트 옥계공장에 6MW PCS와 24MWh 배터리로 구성되는 ESS를 설치하며, 사업비는 약 100억원 규모다. 한전에너지솔루션은 사업 총괄관리자로, 벽산파워는 엔지니어링, 시공전문기업으로서 EPC로 각각 참여한다. 한라시멘트는 이번 ESS설치사업을 통해 15년간.. 더보기
전기산업 통일연구협의회, 남·북 에너지 평화벨트 위한 협력·진출 전략 모색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개선과 경제협력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한국전기연구원과 숭실대학교와 공동으로 6월 26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관에서 ‘남북 전기산업 협력 및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전력연구소와 전기산업 통일연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당초 예상인원보다 많은 약 200여 명이 몰려, 최근 달라진 남북한 간 관계개선에 따른 관련산업 발전전망을 모색하는 자리로 자리했다는 평가다. 문승일 서울대학교 교수는 개회인사과 함께 ‘남과 북을 하나로 잇는 새로운 전력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으며, 강성환 통일부 경제사회분석 과장은 ‘남북관계 현황’에 대해 특별강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총 6개의 주제발표가 진행..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해상풍력단지 HSE 운영매뉴얼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해상풍력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상구조물 관련 HSE(Health, Safety & Environment) 운영 매뉴얼을 개발하고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건설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HSE(Health, Safety & Environment)는 해상 구조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업자의 건강 악화, 안전사고, 자산손실 및 환경오염을 예방해 최종적으로 해상구조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통칭한다. 해상 구조물의 경우 육상 시설과는 달리 해상에 고립돼 있기 때문에 외부의 지원을 받기가 어렵다는 단점을 안고 있다. 때문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초기 단계에 지원이 어려워 대형 인명사고 또는 .. 더보기
중부발전, 기록관리시스템 구축계획 발표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6월 21~22일 한전에서 개최한 제8차 전력그룹사 기록관리협의회에서 ‘신기술을 활용한 기록관리시스템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전력그룹사 기록관리협의회는 투명한 기록문화 정착을 통해 공기업 윤리경영 추진에 기여하고자 2015년 발족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중부발전을 비롯한 전력그룹사 기록관리 담당자가 참석했다. 공공기관 기록관리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중부발전은 기록관리시스템 구축에 있어 AI, 챗봇 등을 적용해 기록물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향후 대국민 기록물서비스 제공 등 기록물분야 혁신 추진에 꾸준히 노력할 것을 표방했다. 이날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전력그룹사 기록관리협의회를 꾸준히 진행해 온 기록담당자들.. 더보기
한전KDN, 노사 공동 사회적 가치 실천 협약식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6월 19일 본사에서 박성철 사장, 김진수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 사회적 가치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노사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청렴문화 정착 ▲일‧생활 균형제도 정착▲ 사회적 약자배려 ▲안전한 일터조성 ▲동반성장 문화확산 및 협력증진 등 7개 분야를 함께 힘을 모아 실천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노사가 힘을 모아 사회적 가치 중심의 경영체계를 수립하고 실천함으로써 정부의 사회적 가치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더보기
한전, EHS 경영방침 실천 결의대회 한국전력(대표이사 김종갑)은 6월 19일 본사강당에서 전국사업소 350여 명의 안전관리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사 안전관리책임자 워크숍'을 개최해 김종갑 사장의 EHS(Environment(환경), Health(보건) & Safety(안전)) 경영방침 실천을 결의하고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워크숍은 다양한 안전의식 고취 행사를 시작으로 EHS 경영방침 실천 결의, 안전관리 유공직원 표창, 도급자 사망사고 50% 감소대책 발표, 추락·감전사고 예방대책 토론 등 안전문화 확산 및 재해예방 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전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김회천 관리본부장은 “EHS는 경영의 기본이며, 타협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사장의 경영철학을 한국전력 뿐만 아니라 협력회사, 일.. 더보기
한전KDN,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 참가자 모집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소프트웨어 분야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다. 지난 2017년 대회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 가정과 같은 소규모 단위 지역에 적용 가능한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시스템을 출품해 대상을 받은 전남대학교 팀을 비롯해 33개 팀이 참가, 열띤 경쟁을 펼친 바 있다. 공모 분야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작품이라면 제한 없이 응모가 가능하고,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생이면 팀 또는 개인 단위로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특히, .. 더보기
한전KDN, 산업부‧고려대와 정보보호대학원 교육과정 운영협약 체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4차 산업혁명의 발전에 따른 새로운 보안위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산업분야의 정보보호 인력 양성을 강화한다. 지난 6월 7일 한전KDN은 산업부, 고려대와 ‘산업부 주요산하기관 사이버보안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철 한전KDN 사장, 박진규 산업부 기획조정실장,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의 2년제 석사학위 과정으로 2018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총3기의 교육과정(매년 20여 명의 교육생 선발)을 통해 사이버보안 전문가 70여 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블록체인, 전력제어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 및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 위주의 교육 과목을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46개 대학 기초연구에 108억원 지원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전력산업분야의 기초연구 저변 확대를 통해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기초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는 '2018년도 전력산업 기초연구개발사업'을 착수하고 6월 8일 기초전력연구센터(서울대학교 내)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한전 배성환 전력연구원장, 이흥재 대한전기학회장을 비롯한 기초 연구 참여 교수 및 연구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사외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국 46개 대학, 76개 과제에 대한 지원이 결정됐으며, 향후 3년간에 걸쳐 총 10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초연구 과제는 대한전기학회(학회장 이흥재)의 특별 세션을 통해 20개의 과제가 선정됐다. 이는 지난 3월에 한전과 대한전기학회가 체결한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