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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한전, 중소기업과 미얀마 시장개척 앞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미얀마 양곤 국제 전시장에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2017 미얀마 전기전력 및 신재생에너지산업전(EPRE Myanmar 2017)’에 참가해 미얀마 시장에 우리나라 우수 전력기자재의 판로를 개척하는 데 앞장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미얀마 전기전력 산업전은 미얀마 최대의 종합전기 전시회로, 올해에는 16개국 13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해외 바이어 등 3만5,000명이 참관했다. 한전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동남석유공업 등 13개 중소기업의 에너지 기술 및 제품을 미얀마 시장에 전시하고 총 366만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미얀마는 경제성장 및 산업고도화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발전, 송배전설비 인프라를 확충하고, .. 더보기
한전, 에너지 신기술분야 해외전수 나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가나, 대만, 말레이시아 등 총 9개국 20명의 전력회사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 신기술분야 글로벌 교육과정'을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개설했다. 한전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Smart Grid, ESS, AMI, IoT, Big Data, HVDC' 등 한전이 보유한 선진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본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전력설비들을 교육생들이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서 한전이 축적한 전력에너지 분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한전은 신기후체제 및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환경속에서 미래 먹거리 창출과 에너지 신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에너지 신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더 나아가 세계를..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한전과 전기설비 실시간 감시 기술 협력 ‘맞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전력공사가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원격감시제어 시스템 보급 확산을 위한 사업에 함께 나선다. 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강대철)와 한전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두재)는 10월 16일, 충북 청주에 있는 한전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IoT 기반 고객 전기설비 원격상시감시 시스템 확산을 위한 기술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 대표들은 이날 협약에서 원격감시 시스템 보급 활성화를 위해선 무엇보다 두 기관이 현재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구내 배전 및 수전설비 실증사업의 기술정보 공유와 표준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IoT 기반의 전기안전관리 기술협력을 비롯, 원격감시 시스템 제도화와 공동주택 등 주요 전기설비 고장발생 시 복구지원 사업에 공동의 노력을 펼쳐나.. 더보기
한전, 세계 최대 규모 1MW급 이산화탄소 분리막 실증플랜트 준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6일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1 MW급 이산화탄소 분리막 실증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 박희성 한국동서발전 사장 직무대행, 신기영 아스트로마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된 실증플랜트는 한전과 아스트로마가 공동 개발한 ‘이산화탄소 분리막’을 이용해 당진화력본부 5호기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중 연간 7,000톤의 이산화탄소를 분리할 예정이다. ‘이산화탄소 분리막’은 화력발전소에서 석탄 연소 후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산소 등 다른 분자와의 크기 차이를 이용해 분리막으로 걸러내는 기술로,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중 90% 이상을 분리하는 저비용·고효율 기술이..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지상개폐기 부싱 3D 초음파 검사장치 국내 최초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배전선로용 지상개폐기의 부싱을 3차원 초음파를 이용해 자동으로 검사하는 '3차원 초음파 검사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지상개폐기의 고장이나 파손으로 인한 정전사고의 원인 중 지상개폐기 내부의 장치와 외부의 배전선로를 서로 연결할 때 계폐기 외함과 절연을 위해 설치되는 부싱의 결함이 40% 이상을 차지하며, 부싱 결함은 제작 과정 중 절연층의 기공 및 균열 발생, 절연층과 도체간의 박리 등 부싱 내부에 주로 발생한다. 현재 활용되고 있는 초음파 탐상법은 단면을 검사하는 수준에 그쳐 미세 결함의 크기나 형상의 판단이 어려우며, 작업자 수작업에 의존하기 때문에 검사결과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한전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3차원 초음파 검사장치’는 위상배열 초음파 .. 더보기
한전, UAE와 신뢰에 기반한 UAE원전 건설에 모든 역량 집중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10월 13일 UAE원전건설사업 발주처인 UAE원자력공사(ENEC)의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ed Al Hammadi)사장과 만나 한국에 최초로 전등이 점화된 장소인 경복궁으로 안내해 산책하며 '안전하고 신뢰를 확보한 고품질의 UAE원전 건설'이라는 양사의 사업 공동목표 의지를 재확인했다. 하마디 사장은 세계원전사업자(WANO) 총회 참석에 앞서 UAE원전건설사업과 JV(Joint Venture) 투자사업의 주계약자인 조환익 한전 사장을 만나 UAE원전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헌신을 다하고 있는 한전과 Team Korea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하마디 사장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2017 WANO 총회 참석차 방한했으며 한국이 건설.. 더보기
한전, 도심형 신개념 전기차 충전모델 개발… 슬림형 이동식 다중급속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3일 서울시 중구 다동에 위치한 노상 공공주차장에서 도심형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성철 한전 영업본부장,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황치영 중구 부구청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형 이동식 다중급속 충전모델이 적용된 전기차 충전소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했다. 그동안 출입이 불편한 구내 부설주차장 위주로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됐으나, 새로이 중구 다동에 설치된 도심형 신개념 전기차 충전소는 서울시와 중구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노상 주차장에 6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3기를 설치해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소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충전기 케이블을 지하 구조물 속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케이블 길.. 더보기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 주민참여·성과공유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수묵)는 9월 27일 신포천변전소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한 주민참여·성과공유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온라인 크라우드펀딩(1억 7,000만원)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 건설부지와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건설자금을 제공하고 일반 시민들이 크라우드펀딩에 투자해 발전사업의 수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형식이다. 크라우드펀딩은 대한민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자자에게는 시중금리보다 높은 6.5~7% 연평균 이자를 돌려주는 구조로 투자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500만원까지며 발전소가 있는 포천지역 주민은 0.5%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한전은 신재생에너지 스.. 더보기
한전, 인공지능 로봇 고객응대 서비스 개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28일 한전 서초지사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개발한 음성대화형 인공지능 로봇인 '파워봇'의 고객응대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등 한전 주요 인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창구에 내방하는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창구로봇 시연과 직원 업무보조를 하는 비서로봇 체험행사가 열렸다. 창구로봇은 요금조회, 명의변경, 이사정산, 각종 청구서 발행, 전기 요금계산 등 다양한 고객응대를 하며, 비서 로봇은 직원 대상으로 각종 사내규정 및 통계 조회, 직무코칭, 통역서비스 등 비서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고객응대 창구로봇은 고객의 음성을 인식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작인식과 딥러닝 기술이 탑재돼 스스로 학습할 수 있으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 더보기
한전, 국방부와 '군 전력분야 현대화' 및 '제대군인 기능인력 양성' 추진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과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9월 27일 국방부에서 '군 전력(電力)분야 현대화'와 '제대군인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핵 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인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한전은 국가방위의 핵심인 군부대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국방부와 '군 전력분야 현대화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군 전력분야 현대화 관련 기술지원 ▲군 전력설비 개선·구축, 유지보수 및 운영교육 ▲전기 효율화 시스템 설치·운영 및 전력수요관리사업을 지원한다. 한전과 국방부는 전력설비 고장 등 응급상황 시 상호협력을 할 예정이다. 협약 이행을 위해 올해 11월부터 군 전력분야 현황 전수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전과 국방부는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