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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한전,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 협약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26일 한전 본사에서 지자체, 빅데이터 유관기관, 전력그룹사 등 17개 기관과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빅데이터 관련 협력체계 구축으로 새로운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가 성장동력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과 17개 기관은 상호간 데이터 공유, 빅데이터 기술 및 협력, 인재양성과 공동연구 수행, 빅데이터 사업모델 공동추진과 공공 확산사업 협력 등의 분야에서 다자간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한전은 전력그룹사가 보유한 빅데이터 가공과 활용을 통해 전력 산업 전체 데이터의 활용 극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은 올해 8월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신재생 .. 더보기
한전 전북본부, ‘배전손실 개선 토탈솔루션 시스템’ 개발 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락현)가 ‘배전손실 개선 토탈솔루션 시스템’을 개발·추진 중에 있다. 총 8명으로 구성된 한전 전북본부 배전손실 개선 TF팀(팀장 정재천·김준열)은 해외 수출형 배전손실 개선 토탈솔루션 시스템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3월 조직됐다. 3월 6일 킥오프(Kick-Off)를 시작으로 시스템 개발, 진도관리, 데이터 분석, 리뷰 등의 회의를 진행했다. 배전 손실개선 토탈솔루션 시스템은 기존 AMI시스템에 국내 최초로 상(相) 판별 기능을 탑재한 시스템이다. 발전소부터 변전소, 배전선로, 고객까지 연결된 3상 전력선의 각 상이 현장과 일치한다. 류정수 한전 전북본부 차장은 “저압 상 관리를 통해 변압기·고객단위 부하 불평형을 파악하고 계산 및 개선자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 더보기
한전, 주민과의 신뢰관계 구축으로 '신중부변전소' 착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2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765kV 신중부변전소 건설현장에서 변재일 국회의원, 충청북도·청주시 관계자와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65kV 신중부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 착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근 전력설비 건설 추진시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설비를 적기에 건설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따르는데, 이번 사업은 2012년 입지선정 초기단계부터 한전, 지자체, 주민대표, 학계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투명하고 객관적인 공론화 절차를 거쳐 2014년 순수한 당사자간의 합의로 사업추진 MOU를 체결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 사업은 지역밀착형 사업추진, 수평적 의사결정 구조를 통한 갈등해결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2016년 6월 국민대통합위원회 갈등해소 우수사.. 더보기
한전, 우즈벡전력공사와 전력사업 협력 확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우즈베키스탄의 노후화된 전력설비를 진단하고, 전력설비 현대화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국영전력공사에 ‘23명의 설비진단 및 해외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우즈베키스탄 전력설비 진단 전문인력’을 일주일(9.17∼9.23) 동안 파견했다. 한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력설비 진단인력 파견은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과 무스타포예프 Uzbekenergo 회장이 체결한 전력분야 포괄적 협력 MOU의 이행 및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총리이브라기모프간 회담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전의 설비진단 인력은 우즈베키스탄의 발전·송배전설비를 점검할 예정이고, 전력설비 현대화사업 및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유향열 한.. 더보기
한전,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18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규옥)과 전력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은 기술보증료의 약 60%를 지원받게 되고, 금융기관 대출시 평균 2%정도 낮은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기술보증기금은 한전이 추천하는 에너지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보증 발급시 보증료를 17%(1.2% 보증료 중 0.2%) 할인해 줄 예정이며, 한전은 중소기업이 납부해야 할 보증료의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은 시설 및 운영자금 조달 시 금융기관에서 담보를 요청하거나, 높은 대출 금리와 까다로운 대출심사로 애로사항이 많다는 지적이다.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기술력, 사업전망, 경영능력 및 신용상태를 종.. 더보기
한국에너지재단, 106곳에 태양광 발전소 기증 한국에너지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적경제조직, 사회복지시설, 취약가구 등 106곳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소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전력의 기부금(30억원 규모)을 재원으로 하는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에는 ‘대용량’ 태양광 발전소를 무상 지원해 전력판매수익으로 조직의 자립을 돕고,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가구에는 ‘소용량’태양광 패널을 지원하여 전기요금을 절감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태양광 발전소 무상지원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마을 공동체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태양광 발전소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9월 8일 경남 밀양의 '백산두레영농조합법인 태양광 발전소' 준공을 시작으로 전국에 걸쳐 사회적기업 등 19개소, 사회복지.. 더보기
한전, 3개 관계기관과 '국가지점번호판 확대 설치 업무 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송전철탑을 활용한 국가지점번호판 확대 설치를 위해 9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회장 김용훈)와 국가지점번호판 확대 설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MOU 협력 내용에 따라 법 시행일 이전에 설치된 산악지 철탑 약 2만기 대상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최근 캠핑, 등산 등 산에서 여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도 늘어나는 추세이며, 조난·부상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산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설명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전은 이번 협약으로 산악, 오지 등 거주지역이 아닌 곳에 국가지점번호가 확대 설치되는데 기여하고, 이를 통해 응급·재난 등 긴급상.. 더보기
에너지밸리,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로 발돋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는 9월 12일 본사 비전홀에서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전라남도(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나주시(시장 강인규), 한전KDN(사장 임수경)과 함께 크로스지커뮤니케이션 등 38개의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전은 올해 투자유치 목표인 250개의 95%를 달성하고, 현재까지 총 238개의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투자금액 9,561억원과 6,809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의 목적 중 하나인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취지에 맞게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38개의 기업 중 22개의 기업은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던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며, 협약기업 중 24개의 기업은 에너지밸리 선투자한 상태여서 투자실.. 더보기
BIXPO 2017, 글로벌 종합 에너지 박람회 광주에서 열린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에너지 4.0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 박람회인 ‘BIXPO 2017(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Bitgaram International Exposition of Electric Technology 2017)’를 개최한다. BIXPO는 에너지 분야 신기술과 트랜드를 선도하고, 신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와 기술 교류를 확산시키고자 2015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한국전력 본사가 위치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를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만들기 위한 에너지밸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특히 BIXPO는 지난 2년간 두 번의 박람회를 거치면서 전시 규모와 참가 업체 수, 수출 상담 실적 등이 대폭 늘어나.. 더보기
이경진 한전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 구조내진그룹 책임연구원, “지진감쇠장치 개발로 시설물·건축물의 내진성능 향상” 지진 안전지대로 불리던 우리나라는 최근 지진발생건수가 꾸준히 증가되고 있다. 규모 3.0 이상의 지진발생 횟수가 2010년 이전 연평균 3회에서 최근 10.6회로 증가하고 있어 변전소 등 전력 시설물은 지진재해대책법에 따라 규모 6.6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경진 한전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 구조내진그룹 책임연구원은 “정부에서는 지진재해대책법을 제정해 공공시설물의 내진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운영 중인 건축물에 내진보강을 할 경우 내부 내진보강방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 방법은 직원이 근무하고 있을 경우 제약사항이 많다”고 설명했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에서는 변전소 등 전력관련 시설물과 건축물의 내진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진보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