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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전기기

전기진흥회, '제6차 전기산업 통일연구 협의회' 개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가 운영하는 '전기산업 통일연구 협의회' 제6차 회의가 6월 28일 전기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문승일 협의회 회장(서울대 교수) 등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 정규재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동북아 슈퍼그리드 추진동향 및 시사점’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 국가의 정책협력이 필요하며, 북한이 참여하는 동북아 슈퍼 그리드 사업이야말로 경제성 향상과 한반도 긴장완화 및 통일비용을 감축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는 ‘북한 전기안전 현황 및 정책분석’이라는 발표를 통해 북한에서는 전기설비 사고 등 전기재해 발생 건수가 설비용량 기준 연평균 2,000여 건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통일을 대비.. 더보기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장, 5대 전략과제 적극 추진 의지 밝혀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및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은 2월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27차 정기총회(연구조합 제11차)’를 열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이 날 장세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11월 발효된 ‘파리 신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세계 에너지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등 에너지 혁명시대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기산업계의 필연적인 에너지 신사업 발굴과 정부의 ‘2030 에너지 신산업 발전전략’에 발맞춰 R&D투자 확대 및 해외진출에 전기산업계의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진흥회와 국내 전기산업의 미래를 위해 회원사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전기진흥회는 2017년도 역점 추진사업으로는 ▲전기산업 성장엔진 창출을 위한 기술혁.. 더보기
한전, 콜롬비아에 디지털변전설비 시험 기술 수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디지털 변전설비의 성능 검증 기술인 ‘디지털변전소 엔지니어링 툴’을 콜롬비아국립대에 기술이전했다고 밝혔다. 한전과 콜롬비아국립대는 8월 18일 남미 콜롬비아 보고타에 위치한 콜롬비아국립대에서 김동섭 한전 전력연구원장, 이그나시오 만틸라 프라다(Ignacio Mantilla Prada) 콜롬비아국립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변전소 엔지니어링 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디지털변전소는 감시, 보호, 제어, 설비 등 변전소를 구성하는 모든 부분에 IEC 61850 기반의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하고 네트워크 기반으로 운용하는 변전소로, 이번에 기술이전한 ‘디지털변전소 엔지니어링 툴’은 디지털변전소의 각종 설비 및 운영시스템 간 통신 및 데이터 교환을 설정하고 확인할 수 있는.. 더보기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전과 첨단전력분야 시험·인증 및 R&D 협력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최갑홍)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미래 에너지 혁명의 시대와 기후변화 시대 등 향후 시대적 변화’에 효율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KTC는 7월 20일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한전 나주 본사에서 ▲ESS ▲산업용 DC ▲스마트그리드 ▲중전기기 분야 시험·인증 업무협력 및 R&D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KTC는 한전과 ESS·스마트그리드 기기·중전기기&전선(케이블) 분야 등의 시험인증 및 평가와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성능시험 기반구축 ▲관련분야 R&D 및 정보교환·기술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박성철 한전 기술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S,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필요한 시험·인증업무를 KTC를 통해 원활히.. 더보기
전기연구원,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증설 통해 중전기기 수출산업화 기여 한국전기연구원(박경엽)은 중전기기의 생산과 수출을 위해 필수적인 핵심 시험설비를 35년만에 2배로 증설한 ‘4000MVA급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 준공 행사를 6월 23일 경남 창원 본원에서 열었다. 대전력시험은 발전소·변전소·송전선을 포함한 전기적인 연계 시스템인 전력계통에서 단락 또는 지락과 같은 사고가 발생할 경우 차단기, 변압기, 개폐기 등, 중전기기 제품의 성능에 이상이 없는지를 검증하는 시험이다. 전기연구원 주요 대전력시험설비는 의왕 분원에 500MVA, 창원 본원에 4000MVA급 대전력시험설비를 갖고 있다. 창원과 의왕의 기존 대전력시험설비로는 중전기기업체들의 시험 물량을 적기에 소화하지 못해 설비 증설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를 수렴, 4000MVA급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을 진행했다. 이.. 더보기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중전기기 산업체와 상생 발전 도모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의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기반 조성사업센터의 기금출연금과 KERI의 민간부담금 총 예산 약 1,600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을 앞두고 있어 관련업계의 관심이 높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5월 19일 과학기술회관에서 ‘4000MVA 대전력 설비 운영 설명회’가 열어 전기연구원의 대전력시험설비 가동계획과 운영에 대해 관련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기업활력제고법’에 대한 소개와 핵심요지 등을 함께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업활력제고법(기활법)은 국내 성장동력의 주축이었던 수출이 과잉공급으로 물량과 단가가 하락해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경제상황에서 정부가 기업들의 사업.. 더보기
정금영 한국전력 품질경영처장, “ 전기품질의 레벨-업 시작은 품질경영에서부터” 각 발전소에서부터 가정으로 이어지는 전국 송·배전선로 및 변전소 등에 들어가는 전력기자재의 안전은 품질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규정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고 오래된 기자재를 적기에 교체하는 것이 자칫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원천이다. 특히 국내 원전산업은 UAE에 4기의 원전을 건설하고 있어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초석이 전력기자재의 품질경영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전력기자재의 지속적 품질향상과 무결점 품질보증을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도를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이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곳이 한전 품질경영처다. 한마디로 한전의 컨트롤타워에 해당하는 부서라 할 수 있다. 한전 품질경영처는 ▲품질기획실 ▲기술표준부 ▲송배전품질보증.. 더보기
전기산업진흥회, 제3차 전기산업통일연구 협의회 개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가 운영하는 '전기산업 통일연구 협의회' 제3차 회의가 11월 10일 전기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문승일 협의회장 등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특별 초청강연과 함께 전기산업계가 통일준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한국형 중전기기 통합기반 조성을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의 중점목표 및 일정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통일에 대비한 산업계의 역할 및 실체적 접근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독일 통일전후 전력 변환과정 분석 남북한 전력법제 통합 방향성 제시 남북한 신뢰와 협력 기반 장기플랜 세워야 퍼그워시회의(Pugwash Conference) 국제이사 등 국제평화 활동과 미국 및 북한 그리고 우리나라의 정치관계 분야에 많은 경험과 식견을 가지.. 더보기
효성, 해외 연수로 협력업체 글로벌 경쟁력 확보 지원 효성이 협력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중전기기 제조업체를 함께 방문했다. 효성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공업 부문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중국 남통효성변압기 공장과 중국 내 주요 협력사 제조현장을 견학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협력사들이 글로벌 시장의 동향을 살피는 동시에 중국 업체의 생산설비·원가관리·품질관리 등을 벤치마킹해 경쟁력을 키움으로써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협력사는 지난해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10개 업체와 올해 상반기 정기평가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5개 업체를 포함해 15개 업체다. 협력사들은 초고압변압기를 생산하는 남통효성변압기 공장과 일반변압기를 생산하는 후광전기, 효성의 중국 내 협력업체.. 더보기
전기계 4개 기관, '전기산업계 통일시대 기반구축' 위해 협력 남북 해빙무드에 발맞춰 전기산업계 산·학·연 대표가 통일시대 기반구축이라는 공감 하에 힘을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과 박경엽 한국전기연구원장,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 및 김재철 숭실대 부총장은 9월 14일 전기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기산업계 통일시대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갖고 전기산업계 통일준비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협약사항에는 ▲전기산업계 통일준비를 위한 남북 정보자료 공동조사 ▲남북 전력기자재 표준화 방안 마련 ▲북한 전문가 인적 네트워크 구축 ▲통일관련 세미나 및 국제포럼 공동개최 ▲북한 정보자료 DB 및 정보시스템 구축 ▲그밖에 통일관련 업무의 정보공유 및 사업 확대 등이 포함돼 있다. 숭실대는 전력산업 통일연구소를 설립해 북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