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기산업진흥회, 한국형 중전기기 통합방안 수립 분단 70년을 맞아 전기산업계가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남북 전기기기 표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남북 경제협력의 실질적 상생모델이 될 ‘한국형 중전기기 통합기반 조성을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진흥회 관계자는 "1945년 해방이후 남북한 전력산업은 각기 상이한 전압체계 및 표준으로 발전하여 전력망 구성방식과 전기기자재의 기본사양, 설계기준 및 기기단위 규격 등에서 이질적인 문제점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남북한 전력협력으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전제가 전력계통을 구성하는 전력설비의 표준화"라고 설명했다. 이번사업은 한반도 통일에 대비한 남북 전력산업의 인프라에 해당하는 북한의 핵심 전기기자재 규격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 더보기 [전력 톡톡] ‘빛가람 에너지밸리’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우뚝 서길 미국의 실리콘밸리, 일본의 도요타시, 영국의 사이언스파크. 이 도시들의 공통점은 평범했던 자그마한 도시가 IT와 자동차 등 특화된 산업분야를 리딩하는 지역으로 성장했다는 점이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성과들을 이끌어내 이제 세계 에너지분야를 대표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특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전력계 맏형인 한전이 주도해 추진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홉 동생보다 형 하나가 낫다’는 옛말이 새삼 가슴에 와 닿는다. ‘빛가람 에너지밸리’로 불리는 이번 사업은 광주 전남권을 전력산업 특화 창조경제 혁신구역으로 만들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큰 그림이다. 한전의 본사 이전을 계기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 균형발전이라는 정부.. 더보기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제25차 정기총회 열고 '중장기 R&BD 로드맵' 수립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및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은 2월 1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25차 정기총회(연구조합 제9차)’를 열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장세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출전략산업으로 변모하는 전기산업계가 환경변화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신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에너지 신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R&D 투자확대, 해외진출을 통해 2020년 400억달러 수출, 세계 TOP5 전기산업 수출강국 실현을 위해 전기산업계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진흥회와 전기산업의 미래를 위해 회원사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전기산업진흥회는 2015년도 역점 추진사업으로 전기산업을 미래 성장엔진 창출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중장기 R&..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