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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제주에너지공사, 대화·소통 노경문화 정착 다짐 제주에너지공사가 대화와 소통의 노경문화를 이어가는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12월 7일 근로자와 경영진의 협력 증진을 위한 ‘우리는 한마음, 고르멍·들으멍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고르멍·들으멍은 ‘말하면서 들으면서’의 의미를 가진 제주도 방언이다. 임직원은 이날 ‘노경 상생 선언’을 통해 수평적 관계를 기반으로 비차별·다양성 존중·노동원칙 준수 등 상생경영 실천을 결의했다. 또 지역사회에 상호존중과 신뢰·조화를 비롯한 상생의 노경문화·인권경영 전파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주52시간 근로제의 이해’란 주제의 교육을 통해 노경 소통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해 근로자와 경영자가 수평적인 관계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 더보기
한국풍력산업협회, 국내 해상풍력산업 확대 위한 좌담회 가져 GWEC(세계풍력에너지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풍력발전 신규설비는 5만2,573MW 누적 설비용량은 53만9,581MW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5년 6만3,633MW 신규설비 용량에는 큰 폭으로 줄어든 모습이긴 하지만 지난해 중국의 신규설비 감소를 유럽과 인도가 보완해 2016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풍력산업협회는 6월 11일 서울 삼성동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산업부·발전공기업·풍력발전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산업 확대를 위한 좌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Steve Sawyer GWEC 총장의 국내 방한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이임택 한국풍력산업 회장,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을 비롯해, 정대환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 김태익 제주에너지..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취약계층에 전기요금 지원 제주에너지공사가 도내 에너지취약계층의 전기요금 지원에 나섰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6월 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내 저소득층의 냉·난방 전기요금 지원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취약계층 에너지지원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를 비롯해 제주도·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시·서귀포시·한전 제주지역본부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취약계층 가운데 장애인과 조손수급가정에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3억원과 제주도 풍력자원공유화기금 3억원 등 총 6억원의 기금은 행정시 사회복지시스템에 등록된 전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 풍력자원공유화기금 조성에는 제주에너지공사(동복·북촌풍력), SK D&D(SK가시리풍력), 한국중부발전(상명풍력), 탐라해상풍력, 김녕풍력 등이 참여하..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평대리 앞바다 정화활동 나서 제주에너지공사가 바다의 날을 맞아 직접 바다로 나가 수중 정화활동을 펼쳤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5월 31일 제주 구좌읍 평대리 앞바다에서 제주사회복지협의회·CSR impact·제주 수중핀수영협회와 공동으로 수중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주에너지공사에서는 사내 봉사단체인 ‘온새미들 봉사단’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40여 명의 참석자들은 어촌계 선박을 이용해 바다로 이동한 후 무단으로 폐기, 방치돼 있던 폐그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중 환경정화활동이 진행된 평대리 앞바다는 2015년 육·해상풍력지구 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주민들의 공모를 거쳐 지난 2월 해상풍력발전지구로 지정 고시된 지역이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지구 지정 고시 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풍력사업 추진..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마을주민 참여한 실무협의회 출범 제주에너지공사가 한동·평대 해상풍력발전지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5월 2일 구좌읍행정복지센터에서 한동리·평대리 주민들과 구좌읍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동·평대 해상풍력발전지구 실무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제주에너지공사에 따르면 실무협의회는 정례회의 등을 통해 사업 추진상황을 교류하고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향후 해상풍력단지 건설기간뿐만 아니라 운영·사업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교류함으로써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100MW 규모로 건설 예정인 한동·평대 해상풍력발전사업은 총사업비 6,5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다. 2015년 11월 제주에너지공사의 풍력발전지구 지정후보지 공..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주민참여형 태양광사업 시동 제주에너지공사가 지역주민과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참여형 태양광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3월 27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에너지공사는 협동조합·사회적기업·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발굴하는 발전사업 관련 인허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주민참여형 태양광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을 위한 인식확대와 이해 증진활동을 지원한다. 주민참여형 태양광사업은 제주도민들이 직접 출자한 협동조합 등이 100kW 태양광사업을 추진해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더보기
[특별기고]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한동·평대 해상풍력, 공공주도로 도민과 함께 추진할 것' 한동·평대 해상풍력발전지구 지정 동의안이 1년 7개월 만인 2월 14일 제주도의회 심의를 통과했고, 2월 20일에는 제주도의 지구지정 고시가 있었다. 제주도에서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전국 최초의 해상풍력발전인 탐라해상풍력과 2013년 말 지구로 지정된 한림해상풍력에 이어 3번째 해상풍력발전사업이 본격적인 여정에 들어간 것이라 볼 수 있다. 제주도는 2012년 ‘탄소 없는 섬’ 2030 계획을 통해 모든 에너지를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가능에너지로 생산·공급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절반을 담당하는 풍력발전에 대해서는 2015년 9월 공공주도의 풍력개발 투자활성화 계획에 따라 제주에너지공사가 사업시행예정자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에너지공사는 부지를 소유한 마을과 바다를 이용하고 있는 어촌..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주민참여형 풍력사업 금융권과 동행 제주에너지공사가 주민참여형 풍력개발의 걸림돌로 거론된 대규모 자금마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권과 손을 잡았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은 12월 13일 제주은행 본점에서 제주은행·신한은행과 함께 제주도 내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탄소 없는 섬, 제주’ 실현에 기여하는 협력대상 사업에 대한 정보·기술 교류 ▲제주지역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기술 교류 ▲신재생에너지산업 및 경제·금융권 동향 교류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공공주도로 풍력단지를 개발하는 데 있어 제약조건으로 꼽힌 개발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제주에너지공사도 공공주도 풍력자원 개발사업의 가..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풍력단지 이용률 향상 방안 공유 제주에너지공사가 풍력단지 이용률 향상을 통한 경제성 확보 방안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은 12월 6일 라마다 제주시티호텔에서 ‘풍력발전단지 이용률 향상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과 제주도의 ‘Carbon Free Island by 2030’ 정책을 달성하기 위한 기술개발 현황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은 풍력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최신 정보와 기술을 소개했다. 세미나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정책·기술 동향 ▲풍력발전시스템 유지보수 기술 ▲풍력단지 운영관리 노하우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공유됐다. 제주에너지공사 에너지연구기술센터는 풍력시스템 O..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발전소 온배수 분야로 사업다각화 제주에너지공사가 바이오매스에 이어 발전소 온배수 분야로 신재생에너지사업 보폭을 확대한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11월 27일 제주대 산학협력단과 발전소 온배수 분야에 대한 기술공유와 사업화에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해 주변 농축산시설에 열에너지를 공급하는 기술을 연구 중인 제주대 산학협력단은 연구개발을 맡고, 제주에너지공사는 보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발전소 온배수의 성공적 사업 진행과 인프라를 활용한 성과 확산에 상호협력 할 방침이다. 또 정보·인력의 교류와 실무협의회 구성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소 온배수 분야를 사업 포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