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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시장

신순식 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 스마트그리드사업단, 국가단위 SG구축으로 녹색사회 구현 다짐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단장 신순식)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정책인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는 기관이다. 또한 그린에너지 기술 및 에너지 이용환경의 혁신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이다. 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2030년까지 세계 최초 국가단위의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위해 ▲스마트그리드 법·제도의 제·개정 지원 ▲정책연구 ▲국제협력 ▲실증 및 보급·확산사업 ▲시험·인증체계 구축 등 정부 정책목표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그리드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험센터 구축사업 기간은 2013년 6월~2017년 5월까지며,.. 더보기
한전·민간발전협회, 전력산업 공동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8월 27일 본사에서 민간발전협회(협회장 유정준) 10개 회원사 사장단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발전협회와 공동협력 MOU' 및 'SK E&S, 포스코에너지, GS EPS, GS 동해전력등 4개 민간발전사와 에너지밸리 투자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과 민간발전사가 전력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다져나가는 초석을 마련하는 한편, 한전의 빛가람 에너지밸리 사업에 동참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국내외 전력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과 민간발전협회가 체결한 '공동협력 MOU'의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에너지밸리 조성, 해외사업 공동 진출, 전력산업발전 등이다... 더보기
스마트그리드협회, “SG 구축 없이 에너지신산업 장기지속 불투명” “최근 에너지 산업계는 에너지신산업 육성 정책에 힘입어 ▲수요자원 거래시장 개설 ▲ESS 통합서비스 ▲에너지자립섬 사업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은 “이에 반해 스마트그리드 산업은 확산사업의 국비지원 예산축소와 지연 등으로 어려움에 당면해 있다”고 토로했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7월 10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스마트그리드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도약을 위한 과제와 개선방향’을 주제로 스마트그리드(SG)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국비지원 예산 축소로 어려움에 당면한 스마트그리드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해당 과제와 대응전략을 논의하.. 더보기
대한전선, 사우디 전력청과 전력분야 업무협약 체결 대한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과 협력하며 사우디 시장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최진용)은 4월 14일 사우디 전력청(National Grid) 본사에서 사우디 전력청과 전력분야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우디 전력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전선은 전력 케이블을 비롯해 다양한 케이블과 케이블 시스템에 대한 정보 교류 및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력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우디 현지에 적용되는 전력케이블 설계와 설비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사우디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사우디는 2023년까지 발전설비 및 송·배전 시설확충에 총 1,600억 달러(약 175조원)를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는 등.. 더보기
“국민 부담 주는 용량요금 인상은 신중히 접근해야” 퇴출 위기에 몰린 LNG복합발전에 대한 역할론을 재조명하기 위해 국회에서 정책토론회가 열렸지만 가장 큰 이해당사자인 산업부와 한전이 “민간발전사들이 자신들의 이익 챙기기에만 급급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향후 정책반영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강후 의원(새누리당) 주최로 3월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LNG복합발전의 미래, 이대로 괜찮은가?’란 주제의 정책토론회에서 토론자로 참석한 김종철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진흥과장은 “민간발전사들이 2013년 당시 1조1,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는 것을 국민이 다 알고 있다”며 “전력시장 변화로 수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CP(용량요금) 인상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이기 때문에 신.. 더보기
효성, 사우디 전력시장 연착륙 기대감 솔솔 효성이 2조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시장 공략에 팔을 걷어 붙였다. 3월 3일 효성과 펌프 전문 계열사인 효성굿스프링은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 SSEM社 오마르 A. 함자 대표를 비롯해 조환익 한전 사장, 조현상 효성 전략본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사우디 원자력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효성과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전력 EPC 업체인 SSEM, 효성굿스프링스와 사우디 최대 민간기업으로 철 구조물 제조·무역 업체인 자밀社가 각각 체결했다. 우리 정부의 사우디아라비아 원전건설 프로젝트 수주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MOU 체결은 안정적인 전력 기자재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우디는 전력 수요량이 현재 45GW에서 2030년 120GW까지 약 3배.. 더보기
대한전선, 해외시장 개척에 총력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주 확대를 위해 해외지사장들이 모두 모였다. 대한전선은 2월 11~13일까지 안양 상공회의소에서 전 세계 11개 지역 해외지사장들과 본사 마케팅 부문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지사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해외지사장 회의는 해외 네트워크 강화 및 수주 확대를 위해 세계 전력시장 동향과 영업현황을 공유하며 각 지역별 영업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세부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의 수주 성공사례를 연구하고, 시장 및 회사 현안과 그에 따른 시장별 맞춤형 수주전략을 수립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미국·카타르 등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에서의 수주 확대와 500kV급 .. 더보기
전력수요자원 거래시장, 시장 개설 2달여 만에 첫 낙찰 맛봤지만 ‘글쎄’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이 개설된 지 2달여 만에 처음으로 발전자원과 경쟁해 낙찰을 기록했다. 전력거래소는 1월 19일 전력시장에서 아낀 전기를 판매하는 수요자원이 발전자원과 입찰 가격경쟁을 펼쳐 오전 9~10시 1시간 동안 40MW 규모의 낙찰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5일 수요자원 거래시장이 공식 개설된 이래 전력시장에서 경쟁을 통해 낙찰이 이뤄진 첫 거래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첫 낙찰이 성사된 이 시간은 주말동안 낮아진 전력수요가 평일 수준을 되찾는 월요일 오전으로 난방기 가동에 따라 높은 전력수요가 나타나는 시점”이라며 “시장가격(SMP)도 평상시보다 높은 150.31원을 기록해 149원에 입찰한 수요자원이 낙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낙찰에 성공한 수요관리사업자는 아이디알서비스.. 더보기
아낀 전기 첫 거래…166만kW 전력수요 감축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이 개설된 지 한 달여 만에 첫 거래가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18일 연이은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목욕탕·빌딩·마트·공장 등에서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수요자원 거래시장이 처음 가동되면서 전력수요를 잡았다. 이날은 지난해 11월 25일 수요자원이 전력시장에서 발전자원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이후 첫 거래가 성사된 날인만큼 수요관리사업자들에게 큰 의미를 가진다. 전력거래소는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수요자원 거래시장을 가동해 하루 전날인 17일 같은 시간대 대비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3기에 해당하는 166만kW(12시)의 전력수요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수요감축이 없었던 17일 12시 전력수요는 7,962만kW를 기록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