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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미래를 만드는 혁신가 ‘엘론 머스크’ 우리는 흔히 ‘도전’과 ‘혁신’을 이야기할 때 알맹이 없는 거대 담론으로 끝을 맺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막상 이런 주제가 던져지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고민해야 할 내용이 아니라 국가나 기업에서 거론할 문제로 치부하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은 도전과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무모하고 대담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현실화한 인물을 소개할까 한다.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엘론 머스크’에 관한 이야기다. 에너지신산업을 통해 미래 전력산업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에게 그의 거침없는 도전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엘론 머스크에게 따라 붙는 수식어는 화려하다. ‘억만장자 천재 사업가’를 비롯해 ‘포춘지 선정 최고의 CEO’, ‘아이언맨 실제 모델’,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가’ 등 .. 더보기
한전·KIAT·한국벤처투자, ‘에너지신산업펀드’ 출자 협약식 가져 정부에서 추진중인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및 핵심 기술개발 전략과 연계해서 에너지신산업 창조 조성을 통해 에너지밸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 급진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14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조강래 한국벤처투자 사장과 에너지신산업 창출 및 전력․에너지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에너지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에너지신산업펀드’ 출자 협약식을 가졌다. 에너지신산업 창출 및 에너지밸리 조성 위한 펀드 조성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분야의 창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 에너지밸리 조성과 에너지신산업 선도 최근 기후변화 위기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와.. 더보기
에너지 신산업에 올해 1조8,300억원 투자 정부가 에너지 신산업의 빠른 성과 창출과 민간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향후 3년간의 목표치를 구체적으로 선정·발표했다. 올해에만 정부 5,670억원, 공공기관 4,640억원, 민간 8,020억원 등 총 1조8,3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민간기업이 정부의 정책추진 과정에서 가장 큰 불만이었던 예측 가능한 계획수립의 부재 부분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 정책 실효성 강화한 3개년 로드맵 발표 2017년 4조6,300억원 시장…일자리 1만4,000명 확대 정부 관계부처는 합동으로 4월 22일 열린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와 핵심기술 개발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3개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8개 분야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 목표.. 더보기
LS전선, 중국 전기차 시장 진출 본격화 LS전선이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성공했다. LS전선은 중국 내 2위 자동차 기업인 동펑자동차의 1차 협력사로 선정돼 전기차용 고전압 하네스를 공급키로 했다고 4월 15일 밝혔다. 동펑자동차에 공급할 제품은 LS전선이 2003년 장쑤성 우시시에 설립한 법인에서 양산되며, 오는 5월부터 전기차 E30 모델에 장착될 예정이다. 동펑자동차는 1969년 후베이성 우한시에 설립된 자산 25조원, 종업원 수 14만명의 국영기업이다. 친환경자동차 회사를 별도로 설립해 차종 개발을 확대하고, 우한에서 전기택시 사업을 벌이는 등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LS전선은 중국 정부가 친환경차 확대를 적극 추진함에 따라 2020년까지 10만대 이상의 차량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보기
비긴스, “창의성과 도전으로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 시장 선도” 국내 EV유료충전 시장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3월 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력은 8개 기관이 서명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사업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5월이면 SPC가 본격적으로 설립돼 전기차 보급의 장애요인인 충전인프라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한전의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사업 MOU 체결식에는 눈길을 끄는 한 업체가 있다. 작년 9월에 회사를 설립한 (주)비긴스라는 신생업체다. 신생업체지만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 충전분야에서는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로 손꼽힌다. 박동민 비긴스 경영기획본부 이사는 “비긴스는 배터리 교체형 전기자동차 보급과 서비스를 위해 설립돼 여러 협력사와 함께 BSS(Ba.. 더보기
전기연 박경엽 원장, “톱다운 과제 중심 장기투자로 대형 성과 창출”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박경엽)은 1월 16일 탑다운 과제 중심 대형 과제 연구, 일몰형 하이브리드 연구조직 운영 등을 통해 2018년까지 6건 이상의 대형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박경엽 원장은 “기관 연구개발의 철학으로서 연구개발의 우선순위를 인류→국가사회→기관(KERI)→개인 순으로 둠으로써 인류와 국가사회가 모두 혜택을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우선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가치있는 연구개발 수행을 위해 기업이 안하거나 못하는 분야와 과제를 집중 수행하되,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할 때까지 장기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경엽 원장은 또 2015년 핵심 혁신 전략으로써 ▲내실있는 연구과제 기획 ▲장기지원 대형과제 중심 추진 ▲과제 종료 후 기획과제 기회 부여 등의 중점 추진을.. 더보기
KERI, 저압 직류 전력기기 성능평가시스템 구축 앞으로 국내에서도 직류 개폐장치에 대한 성능확인시험이 가능해져 직류 전력기기의 국산개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 전기기기평가본부는 지난해 11월 저압 직류 전력기기 성능평가시스템을 안산과 의왕분원에 구축해 가동하고 있다. 이 설비는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의 에너지연구기반구축사업으로 구축됐다. 직류 2.5kA 과전류 특성시험설비, 직류 13kA 순시전류 특성시험설비, 직류 2.5kA 온도상승시험설비, 직류 600V 1kA 부하개폐시험설비, 직류 800V 2kA 부하개폐시험설비, 직류 300V 10kA 단락시험설비(상용전원 이용) 및 직류 800V 70kA 단락시험설비(단락발전기 이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국내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저압 직류 보호기기의 신.. 더보기
2014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세미나, "언제 어디에나 존재하는 전기차 시대 마련 초점 지난해 10월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개정 고시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앞으로 공공기관은 업무용 승용차량을 구입하거나 임차할 때 4대 중 1대 이상은 전기차를 구입하거나 임차해야 한다. 이미 네덜란드·미국 등 선진국들은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며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맞고 있다. 우리나라도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및 시장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과제를 실시하며 전기차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본지와 한전 배전처가 공동주관한 ‘2014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관련 세미나’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지난해 12월 12일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전력·스마트그리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 코엑스서 ‘전기차 충전사업 세미나’.. 더보기